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THE 행복한 가족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THE 행복한 가족만들기’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16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춰 놀이시설, 실내스포츠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은 오감 발달 체험이 가능한 코코몽 키즈랜드(실내놀이터) ▲초등학교 저학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초등학교 고학년은 실내스포츠 시설인 스포츠 몬스터를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시설 이용이 아닌, 가족단위별 시설 이용권을 제공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과 성장판 검사를 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3월부터 지원하고, 매년 방학과 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 서초구는 동짓날인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구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공영주차장을 축제 장소로 정했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주차 공간 ▲모자건강센터 ▲서초1인가구 지원센터 ▲살롱in 양재천 카페 ▲‘양재 서리풀 노리학교’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들로 풍성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갈라쇼 ▲캐럴 메들리 ▲비보잉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가 시작된다. 이후에는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이 열리며,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단풍이 담긴, 종로 가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관내 단풍 명소 발굴과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44명이 640장의 사진을 출품했다. 종로구는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를 평가해 이번에 최종 37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북촌문화센터를 배경으로 한옥, 빌딩, 단풍을 담아낸 ‘고즈넉한 가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경복궁의 가을’과 ‘만추의 동행’이 받게 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작은 5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 예정이다. 종로구는 “종로의 아름답고 근사한 가을 정취를 담아낸 사진을 제출,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진전 외에도 종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12월 19일 15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종로복지재단 설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민 의견을 고루 수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등도 진행 예정이다. 공청회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종로구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합 모금과 자원 연계를 통해 관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보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서울시 협의를 거쳐 2023년 3월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지정 전문기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와 약정을 체결하고 종로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다. 검토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서 이달 19일까지 공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청회 자리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함께 '그림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 1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그림책의 정의, 구조, 종류 및 조건 이해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 등의 강의와 ▲후속 놀이 활동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 ▲목소리 구연 등의 실습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12명의 수료자가 직접 그림책을 활용해 놀이 방법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받은 수료자들은 내년부터 마을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등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 내 아동 보육 기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활동하며 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2일 (사)국민금융교육나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연탄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주변의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사)국민금융교육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수골 5가구에 188만 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특히 이날은 단체 관계자 12명이 1가구에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단체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국민금융교육나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국민금융교육나눔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사회적 약자 및 미래 세대를 위한 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창동 소재 신창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609대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도시가스 비용을 절감하고, 노후된 중앙난방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금액은 총 6,540만 원이며, 1대당 일반가정에는 10만 원을, 저소득층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창아파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노후된 중앙난방 보일러를 철거하고 세대마다 도시가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예정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 원 정도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기질 개선에 뜻을 함께해주신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내년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의 등록문화유산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 연계 프로그램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12월 14일 열린 문화재청 주최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도봉구 생생문화유산 사업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410여 건의 사업이 시행, 이중 활용 우수 사업으로 생생문화유산 11건, 향교·서원 7건, 문화유산야행 6건, 전통산사 3건, 고택·종갓집 4건이 선정됐다. 구는 간송옛집을 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고, 등록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유지 관리하고 있다.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일제강점기 무분별하게 반출될 위기에 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사비를 털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공유함으로써 구정 성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정 우수사례는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구민과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건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7건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설문 조사와 공무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 567명과 직원 806명 총 1,373명이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4,119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대상은 406표(9.9%)를 받은 어르신장애인과의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이 차지했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치매 등 노인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일컫는다. 싱크대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면 하천으로 흘러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되돌아와서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이런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구청, 18개 동 주민센터, 병원 5개소, 공동주택 9개소, 영등포 종합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는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배출 방법은 ▲알약·가루약, 캡슐은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물약·연고는 마개를 잘 잠그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구는 한 달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이 약 600kg에 달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구는 폐의약품을 가까운 우체통에 버릴 수 있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는 서울시와 우정사업본부의 협력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육아상담, 부부간 관계 등 가족 구성원 간 갈등 해소 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족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이 화제다. 관악구가족센터는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 대상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격 유형검사를 통한 부부간 관계 이해, 자녀 훈육 방법 교육, 요리로 수평적인 가족 문화 형성,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 돌보기 등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이같은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서울시가족센터가 주최하는 '2023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영향평가 시범운영 인센티브 제공기관 선정'에서 최우수상의 성격인 ‘서울동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가족센터는 관악구가족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족관계 개선에 고무적인 적용점을 보였으며, 가족사업의 임팩트를 크게 부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구는 올해 7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계획’을 수립, 최근 총 8,400부의 안내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표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개발정보(재개발,재건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악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도로명주소)에 주소정보 안내도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2023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1년간의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남현숙)에서 주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마을공동체 및 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공동체) 모두에게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대상후보 3팀은 주민으로 구성된 ‘뽐 기획단’이 별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정했다.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2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후보는 ▲ 17년째 어린이날 축제를 만들어 온 ‘금천어린이큰잔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5일 독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6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산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삼계탕 나눔, 경로당 간식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순호 독산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독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4일 세광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백미(10kg) 59포, 식료품 61박스를 시흥4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광교회 임병주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품은 시흥4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세광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추위에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