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서울교통공사, 롯데몰 은평점과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서울교통공사 구파발역장, 롯데몰 은평점 운영협의체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사항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구파발역 4번 출구에 조성됐다.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고, 적립된 기부금만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의료취약계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기부계단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구민 홍보를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계단을 오르면 1인당 10원씩,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서울교통공사와 롯데몰 은평점은 기부계단 장소 제공과 청결 등 유지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오전 7시부터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는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은평구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 ▲새해 첫 힘찬 걸음으로 걷는 희망의 길 일루미네이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대북 공연과 대북 타고 ▲드론 퍼포먼스 ▲기타 새해 해맞이 축하공연 등의 새해 첫날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로운 한 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보며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찬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주민이 직접 뽑는 2023년 은평구 10대 정책 선정 투표’에서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 구축 은평 아이맘 상담소’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아이맘택시’에 이은 아이맘 시리즈 2탄으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이다.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진단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투표 참여자는 총 3천533명으로, 1인당 우수정책 20개 중 5개를 선택해 투표했다. 온라인 투표 70%와 현장 투표 30%를 합산해 결과를 냈다. 투표 결과 ▲2위는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출퇴근 전용버스 및 공항버스 신설)’ ▲3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제 리필사업인 ‘노인일자리사업 용기내! 은평세제 정거장 어스’ ▲4위는 서울 서북권 최초의 테라스형 캠핑장인 ‘앵봉산 가족 캠핑장 조성‧운영’이 선정됐다. 이어 ▲5위 ‘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행복이음(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통합조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난 14일 전국에 배포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은 동 주민센터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다양한 복지 급여 상담 내용을 입력·접수하고, 구청에서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급여 내용을 조사·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전국 공통 업무 시스템이다. 하지만 방대한 내용만큼 시스템도 복잡해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도 이 업무를 처음 접한 사람이 혼자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업무 편람과 함께 시스템 활용 책자를 만들었지만, 텍스트 중심의 요약본이라 현장과 맞지 않았다. 대부분 일선 현장에서는 유경험자가 시스템 화면을 보면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일을 배워나갔지만, 인사 개편 등으로 경험자가 부재하면 업무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고자 구는 전국 최초로 초보자도 보고 따라하면 업무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꼼꼼한 실무 매뉴얼을 책자를 제작했다. 219쪽 분량에는 초기상담부터 접수·조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행복이음 화면을 중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구는 대형마트‧중소마트 상생협력을 위해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의 경쟁력과 수익 향상을 도모하는 등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까지 윈윈(Win-Win)해 서초형 상생모델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구는 금주 중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지정된 평일(월요일 또는 수요일)로 변경하는 상생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기존 롯데마트, 이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3곳과 준대형마트 32곳이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를 평일 중 하루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식’은 서초구와 서초강남슈퍼마켓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상생협약안의 핵심은 대형마트의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지역 중소유통에 공급해 업체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는 점이다. 또 중소슈퍼의 요청시 準대규모점포(SSM)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 영업 전략의 선택지를 넓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8일 오후 3시 염창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염창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내역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기존 청소년공부방과 염창지구대가 있던 노후 건축물을 허물고 해당 부지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10월까지 기본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 준공 목표는 2026년이다. 총 사업비 약 6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약 1,083㎡ 규모로 건립한다. 지하에는 안무·밴드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카페테리아, 멀티휴게공간, 동아리실, 스터디룸, 자율휴게공간,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염창동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 하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12월 18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방향성, 추진사업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스마트도시 비전 수립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접 2개 구와의 MOU 체결 ▲유럽 3개국 방문 성과보고 ▲스마트도시 비전 선언 ▲스마트도시 사업 경진대회 시상 ▲스마트폰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동대문구-종로구-광진구 간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간 정보 및 기술 협력 ▲지역 특화형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등으로 3개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3개국 방문 성과와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준공된 지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지원에 나섰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염창동 우성1·2차, 삼천리아파트 주민대표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안전진단 비용 가운데 주민 모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난 10월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구는 예비안전진단부터 이날 협약까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이뤘다. 구의 적극행정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재건축 안전진단비 융자지원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구는 해당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2월 안에 정밀안전진단 수행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신속한 행정 지원이 조화를 이룰 때 재건축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재건축 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상생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상생위원회는 지역에서 생긴 민원과 갈등을 주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생위원회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인 각 동 동장, 동 행정지원팀장, 상생위원회 담당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정과 갈등연구소 홍수정 대표가 이끌었으며, 상생위원회 기능과 역할, 우수사례, 갈등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생위원회는 지역 내 민원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그 어떤 단체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내년에도 구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 상생위원회는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던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 마포공덕자이 미등기 등 난제를 풀어내며 제도의 실효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초구지부와 18일 ‘서초구-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경과보고, 기관 및 조합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종덕 지부장을 비롯하여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04년 서초구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되어 노사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이는 노조측에서 2021년 9월 제출한 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하여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2년 4개월 간 부서 의견 수렴과 실무교섭 위원 간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 타결됐다. 단체협약에는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의 개선 ▲인사제도 개선 ▲직원의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 근무시간 전‧후를 안내하는 전화연결음 시범운영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1장 95개조 194개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덕 지부장은 “최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10시 55분,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중구 봉래동 122-17)’와 동행목욕탕인 ‘아현스파랜드(서대문구 북아현로4길 9-7)’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동행목욕탕을 활용하여 쪽방 주민이 추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16일(토), 추위에 그대로 노출될 노숙인을 위해 124명의 거리상담반 투입과 함께 긴급 구호 물품 1,100여 개를 지급하고 353명의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번 한파는 오래 갈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점검하러 왔다며 직접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돌멩이·치킨 투척 사건, 배달원 폭행 사건 등 억울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장치와 보호 대책이 부족한 실정을 질타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내년도 예산이 줄어듦에도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었지만, 서울시가 설정한 약자의 기준이 너무 좁아 정작 기존 일반 평범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상태”라고 폭넓은 의미의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한 달 동안 문제가 된 5가지 사례(▲ 돌 투척으로 70대 노인 사망 사고, ▲ 배달라이더 신분증 확인 이유로 폭행당한 사고, ▲ 똑닥 어플리케이션 유료화 문제로 인한 유아층, 노년층 소외, ▲ 치킨 던져 길 가던 행인 피해, ▲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 문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은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 및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호소했다. 더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가뭄이 발생해 수자원 고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은 강수량이 계절별, 지역별 편차가 커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어있다. 전문가들 역시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물 수요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절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서울특별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김경훈 의원이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 환수위 상수도사업본부 질의에서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10년 동안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서울시에 대한 지적 이후 이루어지는 후속 조치이다.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이 "수돗물 절약에 관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이를 시민이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시장이 "물 수요 관리 목표제" 실시를 자치구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물 수요 관리도 가능하게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가 주민,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철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의된 주요 사항은 서울시에서 내년도 시행예정인'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용역의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선후배·동료 시의원과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현장과 유트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하는 가운데, 황철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이 현장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전달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앞으로 두 달여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과의 여가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6개 프로그램에 아동과 가족 902명이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체육 교실(20명) ▲크리스마스 손카드 전달(164명) ▲미술 교육(20명) ▲로봇코딩 교육(18명)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480명) ▲가족 눈썰매장 체험(200명)이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알찬 겨울을 보내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