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6일 구에 등록된 차량 10만 7천대를 대상으로 2023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 정기분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올해 12월 1일 기준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다. 12월 31일은 휴일이므로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하반기 중 자동차를 신규등록했거나 명의이전했더라도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또, 올해분 자동차세를 연초나 6월에 미리 납부했다면 해당 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전용계좌 이체부터 ▲종이고지서 QR바코드 ▲현금인출기(CD/ATM)등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ARS(☏1599-3900) ▲서울시 세금납부 누리집(ETAX)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다. 고지서는 자동차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11~12월 '미술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70.9%가 경제적 부담을, 52.1%가 육체적 부담을, 48.7%가 정신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힐링’에 중점을 두고 매주 수요일, 자녀가 학교에 가 있는 시간대 미술관 관람과 미술 전문 심리 치료사가 이끄는 교육에 참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 11월 초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는 4회차 심리치료 강의, 12월 중순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한다. 한 참여자는 “새벽에 아이가 아파서 오늘 나오기 직전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잠시라도 짬을 내 좋아하는 미술 활동도 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이다. 종로구보건소는 지역 거주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장애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12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연이은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추락한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제조 업종의 모든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상인대표 2명이 ‘친절’, ‘가격’, ‘위생’, ‘안전’을 선창하며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은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한 교육에서는 먹거리점포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지켜야 할 의무 등을 다루며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종로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에는 영업정지 1일 및 재교육 등 강도 높은 자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 내 먹거리 가격 전수조사를 진행, 각종 위반사항과 횟수에 따른 상인회 자체적인 제재 기준 마련 등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간부 공무원의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또한 구청장 및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도봉구가족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자 및 운영자가 ‘2023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우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여가문화 ▲상담 ▲사회적관계망 ▲상담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부문별 22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자 및 운영자는 상담부문 등 3개 부분에서 총 4작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결과가 나와 참으로 뜻깊다”고 전했다. 상담부문에서는 청년그림책마음코칭 ‘내마음의 날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남○인씨의 ‘똑똑똑, 마음속 이야기를 소통으로 펼치다’가 대상을, 윤○경씨의 ‘상담사님 손은 약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관계망 부문에서는 1인가구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홍○훈씨의 ‘고민보다 go!’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중장년 남성 요리매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2월과 내년 1월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도봉구 해외인턴십 참여 청년 2명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 인턴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 5인 중 3명이 출국하게 되는 것으로 사업 시작 후 약 반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12월 출국하는 이수하 씨는 앞으로 미국 뉴저지주 소재 패션기업에서 영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떠나는 이은선 씨는 미국 뉴저지주 소재 요식업 관련 기업에서 디자인 편집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도봉구에서 올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미국에 있는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취업 알선 전문기관 ICN 그룹과 연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잡매칭 및 비자발급을 거쳐 미국에서 근무하게 되는 청년들은 1년 정도의 근무기간 동안 희망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출국을 앞둔 청년들은 “도봉구에서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일자리 경험을 쌓게 돼 뜻깊다. 해외에서 일하는 기간동안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주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봉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하천변 산책로·자전거길에 기초번호판 153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는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건물이 있는 곳은 건물번호판, 산악에서는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지만, 하천변 산책로·자전거길에서는 주변에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정 건물이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하천변 산책로·자전거길에 일정 간격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번호판이 설치된 산책로·자전거길은 ▲중랑천자전거길 ▲우이천자전거길 ▲방학천자전거길 ▲도봉천자전거길 4개 구간으로 총 14.29km에 걸쳐 100m 간격으로 153개의 기초번호판이 설치됐다. 기초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시 기초번호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부터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외에도 옹벽(석축 등) 보수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담장 보수 비용 지원 사업이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는 옹벽(석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옹벽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과 옹벽(석축 등) 15개소이다. 지원하는 담장과 옹벽(석축 등)은 도로변에 접하면서 전도‧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로, 사유지 간 시설물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노후 담장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노후 옹벽(석축 등) 1개소당 최대 7백만 원이다.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확인(외부 전문가 점검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 대상이 많을 경우 ▲담장 등 안전 관리에 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힐 감성 가득한 ‘밤빛축제’가 안양천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안양천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안양천 밤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밤빛축제’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목동교~양평교 구간 제방산책로, 어섬(인공섬) 일대 수변공간, 양평2보도육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테마로 나눠진 각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빛 산책로 등으로 안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안양천 안 인공섬 ‘어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바로 앞 ‘어섬 포토존’에서는 ▲대형 트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빛으로 반짝이는 트리숲 ▲가로 7m의 대형 컬러링 방명록이 마련된다. ‘어썸 플레이스’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네온 트리 만들기 ▲형광 풍경 만들기 ▲형광 페이스 페인팅 ▲달밤에 즐기는 야광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가 비추는 산책로 ‘블랙포레스트’에서는 사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에는 12월 기준 5,700여 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다. 구의 모든 폐쇄회로(CCTV)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되어 있으며, 관제센터 요원들은 실시간으로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고 24시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에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 위해 현장조사 중이다. 구는 매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노후 폐쇄회로(CCTV)도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안전을 강화하고자 ‘노후 폐쇄회로(CCTV) 성능개선’에 나서고 있다. 구는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된 노후 폐쇄회로(CCTV)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00대, 2022년 100대를 교체한 것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2월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3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315억 원, 3.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902억 원, 특별회계 128억 원이다. 구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분, 특히 3대 중점 투자분야(▲민생경제 회복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 구현 ▲365일 안전한 관악만들기)에 집중한다. 먼저 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인 ‘더불어 경제’ 실현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힘쓴다. 혁신경제를 위한 관악S밸리 2.0 추진을 필두로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14억 원) ▲벤처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투자유치지원(4억)을 추진한다. 서울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36억 원) ▲아트테리어(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 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로구는 2023년에 추진하거나 완료된 사업, 성과가 있는 사업 13건 중 1차 서면 심사와 직원ㆍ주민 투표를 통해 7건을 추리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과 시상금을, 직원에게는 특별휴가와 시상금을 부여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장애인의 치과 전문진료는 장애인 치과에서 도와드립니다’ 사업이다. 의약과는 일반 치과에서 진료받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경치료, 잇몸수술 등 연 2000건 이상의 치료와 연 1000건 이상의 출장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상은 ‘구로구 대표 귀염둥이를 꿈꾼다! 구로구 사회관계망서비스 캐릭터 탄생!’과 ‘청각 장애인 부모와 청인 자녀 가정과의 따뜻한 동행’이 차지했다. 홍보담당관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생태학습장으로 사랑받는 연의공원에서 열릴 이번 공원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구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더한다.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오색빛깔 원형 전구를 배치했으며, 유아숲 쉼터 방향에는 수목조명과 눈 결정체 모양의 조명을 달아 ‘빛의 숲’을 연출했다. 숲 라운지 Ⅰ 방향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모양의 캐릭터 조명을, 오목한미술관 옆으로는 푸른 빛의 하트 터널을 설치했다. 데크 산책공간에는 트리와 눈사람이 있는 액자 형식의 이색 포토존을 꾸몄으며, 관람객을 이끌 스트링조명을 공원 외곽까지 연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흡연자를 대상으로 관내 총 10개 사업장 등을 방문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의 의지가 있으나 바쁜 생활과 거리적 제약 등으로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주 간격으로 총3회 전문금연 상담사와 함께하는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 하며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5월부터 다시 운영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에는 총 199명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현재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금연에 성공 및 유지하고 있는 자는 총 113명으로 이는 56.7%를 차지한다. 이 중 37명(18.5%)은 금연에 성공했으며 76명(38.2%)은 금연을 유지하며 흡연자 감소 및 간접흡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환경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팜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해 화제다. 스마트팜 인공지능교육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비전으로 한, 도시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작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최적화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생산량은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노동시간은 줄여준다. 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푸른별환경도서관(삼양로 51길 22)에서 초등학교 6개, 중학교 7개 총 390여 명 학생에게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21회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스마트팜 교육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마이크로 탄소정원’과 ‘모듈형 스마트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6차산업 농촌융복합 푸드테크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구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됐고, 강의는 국가자격기술‧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4명이 담당했다. 마이크로 탄소정원 수업은 와이즈 플랜터 3D프린터 화분을 통해 탄소흡수우수종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IoT 센서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수업에서 스마트팜 활동으로 생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