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일 대광교회로부터 성금 7백만 원, 다울.림건축사사무소 신철호 대표로부터 성금 300만 원, 신내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성금 535만 원, ㈜에이원트래픽R&D로부터 성금 1,004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날씨는 춥지만 지역사회에 모인 온정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다”라며 “대광교회와 신철호 대표님, 신내1동 주민자치회, ㈜에이원트래픽R&D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은평구 신사동에 소재한 은평신협문화센터에서 ‘너의 미래를 응원해~졸업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과 새 학년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육자들도 자녀들을 참관하는 등 총 아동 18명과 양육자 17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에서 아이들은 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기 위해 전구를 켜는 마지막 과정까지 모두 열심히 작업했다. 완성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들고 강사님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담당하는 아동에게 책가방과 가족 식사권을 전달하며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년 크리스마스 리스를 보면 오늘이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겨울 방학 동안 중학교 입학 준비 잘하길 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경찰 협조하에 실시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안전 장비 웨어러블 캠으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112 경찰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재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은평구에서는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원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 제정,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입, 조례제정,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또한 비상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민원여권과장이 민원실 민원창구에서 총괄반장으로 전체상황을 총괄 지휘를 수행하고 훈련에 참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미래세대를 위한 10년 ‘꽃, 피우다’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은평문화재단, 문화방송, 연세대학교 클리오사회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의 중장기 안건 발표와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문화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진관 포럼’을 확장해 한국 사회 전반으로 주제를 넓혀 매년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다룰 핵심 주제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다’ ▲‘한국사회가 지향해야할 가치’ ▲‘미래세대의 좌절과 희망’ ▲‘AI와 DATA가 지배하는 사회’ ▲‘미래의 위기가 현재로, 현재의 위기가 미래로’ 등 5개다. 이날 포럼 비전 선포식은 ▲기조연설 ▲강연 및 질의응답 ▲토크쇼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비전 선포식은 ‘MBC NEWS’ 유튜브 채널, 은평인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광2동 연천초등학교, 증산동 증산초등학교에 ‘LED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벽화’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이다. 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눈에 더 잘 띌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지난 9월 신사2동 서신초등학교 옹벽에 LED벽화를 설치한 이후 두 번째다. 연천초등학교와 증산초등학교의 담장은 기존 벽화가 노후화됨에 따라 주간에는 심미성 저하로, 야간에는 시인성 저하로 개선이 필요한 장소였다.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LED 노면 등 설치’를 추진하며 대상지를 모집했다. 관할 경찰서의 협조, 사업의 효과, 필요성 등 심사에 따라 선정했다. LED벽화 조형물의 디자인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했다.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주변 주거지에 빛 공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간접조명을 채택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설치했다. 인근 주민은 “삭막했던 귀갓길이 화사해져 안정감을 주고 살기가 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월 13일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지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꿈이 모이는 스마트 복지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한 복지 전달체계 강화 ▲스마트 복지포털 플랫폼 구현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돌봄 청년,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AI 로봇, ICT 기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75인치, 171×102cm)이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9가지 메뉴 구성...수기로 관리하던 동 행정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9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① 메인 화면인 ‘동별현황’에서는 실시간 재난·교통상황, 면적, 인구, 복지대상자, 주요시설 등 기본현황을 요약적으로 보여준다. ② ‘재난안전’ 메뉴는 서울시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해 재난사고, 도로교통, 하천수위 등 실시간 현황과 펌프장, 빗물받이, 제설함, 어린이보호구역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자치구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청 인근 성북천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북천 수변활력거점(바람마당 천변) 조성 기본설계안’이 나옴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는 22일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지역주민, 지역활동 예술가 등이 참석하며, 조성 사업 추진현황과 설계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설계안은 구청과 성북경찰서 천변 연접 부분(하늘다리에서 바람마당교 170m 구간)에 문화·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특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수변스탠드를 설치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천변 양안에 수변테이블·테라스, 디지털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안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천변 산책로 동선체계를 순환형으로 잇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바람마당 인근은 1960~9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됐다가 2010년대 들어서 청계천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들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과 연말을 대비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홍대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시내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중인 약국은 총 177개소임. 이 중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개소임. 즉 예산 지원받는 공공야간 약국은 전체의 19%의 비중임. 평일 밤 10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 177개소(공공야간약국 5개 포함) 현재 공공야간약국이 연초부터 중단되어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야간 운영중인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음.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메뉴에서 약국 찾기→'심야운영약국 목록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22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 확인 가능.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을 통해서도 자치구별로 상세히 지도화하여 약국별, 요일별 운영시간 등을 찾기 쉽도록 안내할 것. 안전상비의약품 중 어린이용 해열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품목은 이미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편의점 7,354곳에서 구매 가능하여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음. 아울러, 현재 서울시는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2월 20일 21시 서울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경보는 아침최저기온이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어 발효된 것임. ※ 한파경보 발표 조건 ①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기능을 하고 있으며,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한파특보 발표 즉시 서울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땅속 빈 공간인 지하 공동(空洞)은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실, 노후 상, 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공동을 방치하면 땅꺼짐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시는 매년 수천 킬로미터의 도로를 달리며 지하 공동을 탐사하고 있다. 점검은 크게 공동조사 5개년 계획에 따라 시도 전 구간에 대해 연차별로 실시되는 '정기점검'(법정의무)과 특정 시기에 수시로 실시하는 '특별점검'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하 공동을 탐사하기 시작한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서울 전역 18,280㎞에 대한 공동(空洞)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6,394개의 공동을 발견해 복구했다. 지난해까지 시도(市道)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2회 완료했고, 2023년부터는 3회차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최근 10년간 공동조사 연장은 60배 확대됐고, 조사연장 1㎞당 공동발견율은 0.61개에서 0.23개로 크게 줄었다. 연 최대 57건(2016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을 만나 면담했다. 김 의장은 “하노이의 역동적인 도시 모습에서 베트남이 왜 신흥 경제 강국인지를 실감 할 수 있었다”라며, “두 나라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서울과 하노이가 파트너로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은 “하노이 인민의회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 강화를 더 구체화해 주신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의 관계 발전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간의 하노이 일정을 마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호치민 인민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서울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도 2021년 호치민에 개관한 바 있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호치민 인민의회와도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를 찾는 시민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대비한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와 자치구는 다가오는 성탄절 연휴, 제야의 종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으로 연말연시 명동, 보신각,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광화문광장 및 해맞이 명소 등 많은 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본격적인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유관기관과 두 차례 합동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에는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회의를, 지난 4일에는 25개 자치구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인파 밀집 행사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가오는 성탄절 연휴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8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화요일 연장 근무를 하고 있는 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등, 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야간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민원실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했고, “근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구민을 위하여 묵묵히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온 우리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나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