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이용시설 20개소를 방문해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어르신 이용시설의 결핵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결핵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 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이해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증상, 감염경로, 기침예절 등) ▲잠복결핵검진 ▲결핵 진단 및 치료 ▲국가결핵사업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본 수칙이 되는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체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는 시설 종사자 또한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교육을 비롯한 구민 대상 건강 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65세 고령층이 밀집돼있는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강사를 통해 ‘찾아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장기요양요원의 올바른 호칭을 알리는 홍보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앞치마 제작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의 확대로 업무의 중요성은 높아진 것에 비해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장기요양요원에서 큰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앞치마 제작으로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돌봄 실천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호칭을 알리고자 2018년 12월 도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좋은돌봄, YOU퀴즈' 인식개선 영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홍보를 3년째 진행 중이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어르신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현재 도봉구 내 총 6,432명(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나섰다. 도봉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절기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이동‧활동 및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평상시 주 1회 방문 및 2회 유선확인은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에는 격일로 안부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수행기관별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 파악 및 집중관리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행기관별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를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쉼터 안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확인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과 직원이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영등포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1,706건이었다. 이번 10대 뉴스에서 2,373표(10.93%)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최호권 구청장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구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정책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 ▲4차 산업 첨단 일자리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피투게더 상자’를 직접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은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 계층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희망 상자가 해피투게더 상자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자에 담아 전달한다. 올해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해피투게더 상자 총 1,940개를 제작했다. 해피투게더 상자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피투게더 상자 제작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영등포 교구협의회 회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정성껏 상자에 후원 물품을 담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청소년 일탈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 이에 관악구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보장 강화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구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 기반 강화에 대한 노력이 우수한 기관 17곳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점도 주목 받았다. 구는 ‘아동권리모니터단’과 ‘청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청룡환경에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1단지에 있는 ㈜청룡환경은 환경시험분석 연구기관이다. 올해 7월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1,0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후원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11월 28일 개최된 후원의 날에서 ㈜청룡환경 윤정섭 공동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자연합회 서울(회장 이계우, 이하 KIBA서울)에서도 12월 12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정섭 ㈜청룡환경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금천구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계우 KIBA서울 회장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어린이 안전권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위험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부족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보육진흥원, 금천구보건소, 금천구소방서와 협력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내·외과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차례 진행됐으며, 금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17명이 이수했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처를 위해 2024년에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집은 표현이 서툰 영유아들이 있는 곳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28일 19시 30분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나의 노래’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 교육,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총 37명의 유소년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연주회의 주제인 ‘나의 노래’에 맞게 단원들이 직접 작곡한 곡과 한국인의 ‘나의 노래’인 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영화 속 주제곡인 ‘어벤저스’, ‘인생의 회전목마’와 ‘헝가리 무곡 5번’, ‘작은별 변주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도 이어져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장한솔 음악감독은 “금천구 유소년 단원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금나래아트홀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인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동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번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8일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15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모금된 재원으로 준비했다. 전달된 선물 상자에 떡국떡, 사골국 및 김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과 같은 생필품으로 구성하고 온정을 나눴다. 정화영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 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태식 번2동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살피는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1일(목)까지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봉사학습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제로 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바로 곁에서 스마트폰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 1~2 등 5회차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청소년들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국립재활원, 강북소방서 등에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2024년 강북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회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구 청소년들의 전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난 15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주요 거점지역 3개소에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20일 오후 모니터링 현장 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구 독자적 공항소음 측정기 설치로 합리적 보상책 요구할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 이는 김포공항소음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민선8기에서 마련한 ‘자구책’으로써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를 위해 이미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 등에서 설치한 8개 측정소와 별개로 구에서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항소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항소음 측정결과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피해지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구에서는 주민이 실제 느끼는 소음체감도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의 명확한 확인이 가능한 고시선 경계 구역을 중심으로 공항소음측정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설치장소는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지역 경계구역인 ▲신월시영아파트 14동(소음대책지역 ‘다’구역) ▲신월시영아파트 15동(인근지역) 옥상에 각 1개소 ▲소음대책지역 ‘나 구역’, ‘다 구역’ 경계인 ▲신원어르신어울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분야(자치구-서울 유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를 고려한 1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 분석 ·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평균 99.42%를 상회하는 99.76%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체납관리 및 축소 노력을 나타내는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1.60%) 대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탄탄한 재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기반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구립가마산경로당을 이전·정비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마산경로당은 구에서 단독주택(가마산로19길 18-6)의 약 61㎡(18평)의 반지하 공간을 임차해 2014년 3월 31일부터 운영해 온 구립 경로당이다. 하지만 해당 건물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구는 경로당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지상 2층 약 138㎡(42평) 규모의 단독주택(가마산로21길 21-8)을 매입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새 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정비된 경로당은 반지하에서 벗어나 지상 1층, 2층 모두 경로당으로 운영된다. 1층은 할머니들, 2층은 할아버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한편, 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을 운영하기에 앞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라운딩,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을 돕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 22년 개소 후 현재 기준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등을 포함해 39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 기업 중에는 투자유치 및 각종 수상을 따내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보이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에서 총 11개의 입주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그 외 제조업,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는 약 250㎡ 규모의 공동 사용 공간인 ‘공유형 사무실’을 제공한다. 공유형 사무실에는 개인 책상 및 의자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임대보증금 및 관리비 없이 월 임대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과 교육장,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