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최혜숙 의원(신월6, 신정3동)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혜숙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 그간 최혜숙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원간의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결산안 심사와 예산 편성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양천구 해병전우회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구민들의 필요를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일해 왔다. 최혜숙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살피며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양천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김광성 의원이 지난 20일, 양천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광성 의원은 양천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김광성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천구의회 운영 발전에 힘쓰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구민에게 마약류의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김광성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신월4,7동)이 20일 서울시구의회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각 자치구의회의 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헌신하고 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택진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상호협력과 열린 리더십으로 양천구의회 발전에 기여한 점, ‘양천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등을 발의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구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택진 의원은 “올해가 가기 전에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곽고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일 수요일 양천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로부터 ‘2023년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고은 의원은 탁월한 성실성으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양천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 정신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의 근본적, 구조적 모순에 대해 개선방안 마련 촉진에 앞장서는 등 양천구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곽고은 의원은 “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구민들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구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구민의 눈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양천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각 구의회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선희 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구 의장소개, 최동철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의 환영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천구에서 서울시 각 구 의장님들과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회의에서도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에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양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천구의회 정택진, 임준희, 최혜숙, 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21일 16시에 11층 강당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방안으로서『교실 속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세스』를 발표한다. 교육청은 작년 11월 좋은교사운동과의 공동포럼에서 문제행동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교육청-교육단체(좋은교사운동)-현장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TF를 구성・운영했다. 통합 TF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으로서 주목했던 것은‘긍정적 행동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 PBS)’이었다. 긍정적 행동지원은 학생의 문제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하여 사전에 문제행동 발생을 예방하고, 문제행동 대신 바람직한 행동을 교수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먼저 도입되어 그 효과가 입증됐고 일반학교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통합 TF에서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일반학교 적용가능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학교 시범운영과 정책연구를 실시했고, 학생의 가시적 행동변화와 함께 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등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구는 ▲비상근무 순찰반 운영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강화 ▲안전 위해요소 사전정비 및 계도·단속 ▲유관기관 협업을 중심으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준비할 방침이다. 비상근무 순찰반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근무는 ▲22~25일 성탄절 주말 ▲29~31일 연말연시 주말 ▲이외 평일로 나눠 공무원 총 450여 명이 투입된다.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오후 7~11시까지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등 이태원역 일대(용산구청) ▲해방촌(용산2가동) ▲용리단길(한강로동) ▲한남동 카페거리(이태원1동, 한남동)를 순찰하며 안전 위해요소 유무, 인파 밀집 여부 등을 살핀다. 조치 필요시 근무자 간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담당부서에 협조사항을 전달한다.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구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지능형 인파관리 CCTV를 포함한 지역 내 CCTV에 대해 집중관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햇빛과 초록의 탄소중립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무공해차인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을 개정해 전기차 전환 및 충전기 구축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구도 지난 1월 탄소중립추진단을 발족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미래교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급,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설치, ▲가로등형 급속 충전기 등을 설치해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 지원을 강화해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2025년까지 7000대 보급한다. 현재 지역 내 전기차 충전기는 2110대로, 25년까지 매년 2000대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 구 관리 시설에 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친환경자동차법에는 총 주차대수 50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색을 진짜 잘 쓴다. 연두색을 어쩜 이리 다채롭게 표현하지?” “전시 제목을 몰랐다면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작품인 줄 전혀 모르겠어요” “색감이 너무 귀여워”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가 지원하는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한발 앞으로’ 개최식이 열린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1층 전시실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가해 그림 작품 98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8명이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중에는 9년 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작가도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보이는 귀여운 느낌의 주황색 곰은 짙은 파랑색과 대비를 이뤄 더욱 눈에 띈다. 이 밖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다양한 모양의 선을 배치해 생동감을 주는 작품, 민화 기법으로 그린 작품 등 12명 작가 모두 각자의 관심사와 감성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화사한 분홍색감이 특징인 백합 등 11점을 출품한 이한얼 작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가 18일 동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둔 BMW 공식 딜러로서, 고객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도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청량리수산시장 등 관내 12개 전통 시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경동광성상가 등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점포의 시설물 안전에 유의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내 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생업을 이어나가는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우리 구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았다. 다음 등급인 황색등급(우수업소)에는 446개소가, 백색등급(일반업소)에는 147개소가 선정됐다. 업소별 평가결과는 구 보건소 누리집 '위생정보-공중서비스평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업종별 상위 10%내 업소 28개소를 ‘Best of Best 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공원 이용 안전을 위해 올해 9월 시작한 '와룡공원 시설정비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 앞서 지난 4월, 혜화경찰서에서 실시한 범죄예방 진단 결과를 반영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전 단계에 걸쳐 종로구와 혜화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그간 보편적으로 이뤄지던 단순 공원 정비에서 한 걸음 나아가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고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보완했기 때문이다. 주된 내용으로는 와룡공원 산책로 주변에 이용객 추락 예방을 위한 난간 설치, 실족 방지를 위한 낡은 목계단 교체·정비, 산지 사면붕괴를 막기 위한 축대목 설치, 산책로 요철 개선이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경관개선 및 샛길 차단을 위해 좀작살나무 등 꽃을 피우는 산림수종 7종 3220주, 내년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꽃무릇(상사화) 1만여 본 또한 식재하는 세심함 역시 보였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펜스, 조명 등의 시설개선·확충을 통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갱신심사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높은 4레벨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 획득한 국제표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갱신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새해부터 보철치료 지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1,182회 10,606명 장애인들이 검진, 잇몸‧충치‧신경치료 및 발치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그간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에서 제외됐던 ‘보철치료’도 시작했다.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크라운 및 브릿지 등 치료비용이 높은 보철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12건의 보철치료를 실시했으며, 내년부터는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보철치료 지원 조건은 송파구 거주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으로 치과 검진 후 송파구 치과의사회 소견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