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오목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조성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쉼터’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는 2022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천구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인 오목교 ~ 목동교 구간에 9,197㎡ 규모로 올해 초 조성됐다. 구는 생태계교란식물로 훼손된 철새보호구역 인근 둔치를 복원해 생태학적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하천을 관찰할 수 있는 조류 관찰 데크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시하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도모했다. 특히 조류의 비간섭 거리를 고려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조류 관찰 데크는 올해 2월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총 12회)의 학습장으로 활용돼 총 180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만큼 구민에게 치유와 자연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조성한 생태 습지는 깃동잠자리, 참개구리, 흰뺨검둥오리 등 소생물과 철새의 서식 · 은신처 역할 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 남구로시장이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구로구는 남구로시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표창은 21일 남구로시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회에 직접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화재순찰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남구로시장 동연문광장에서 전통시장 ‘불조심 YES, 부주의 NO’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구로시장에서는 12월부터 두 달간 화재감시, 조기경보, 초기대응, 피난 유도 기능을 탑재한 화재순찰로봇이 시범 운영된다. 전통시장에 화재 순찰 로봇이 도입되는 것은 남구로시장이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화재순찰로봇은 열화상카메라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화재를 감지한다. 또 야간 근무자에게 실시간으로 화재 위험 신호를 송출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탑재하고 있는 소화약제를 화점에 분사해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경로분석을 통해 최적의 피난로를 안내하는 역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신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해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길을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보도나 도로 한가운데 있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을 때가 있다. 특히 도로 가운데 있는 전신주는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신주 이설 비용은 약 3천만 원으로, 관련 법에 따르면 원인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끔 되어 있어 원인자가 특정되지 않는 경우 이설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관악구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이설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10억여 원을 투입해 2021년 13기, 2022년 22기, 올해는 26기, 총 61기를 이설 완료했다. 십수년간 겪어온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한 주민은 “좁은 인도 위에 있던 커다란 기둥이 쑥 뽑히니 속이 다 시원하다”라며 전신주 이설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구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이설 지원 대상은 사유지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빗자루질로 발생하는 먼지로 인해 행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노면청소기를 사용하니 거리 청소도 수월하고 작업 성과도 많이 개선됐습니다” 관악구 환경공무관이 만족스럽게 소감을 말했다. 관악구가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 유동인구 밀집지역의 거리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기는 탄소배출 없이 충전식 배터리로 기동한다. 담배꽁초, 전단지 등 쓰레기 진공 흡입 시에도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물청소 기능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미세먼지 흡입도 가능하다. 청소기 내 대형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 도심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인 미세먼지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구는 최근 ▲신림역 인근 보도, 상점가 ▲시흥대로 일대 ▲봉천로 일대에 노면 청소기를 각 1대씩 배치,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노면청소기 도입이 담배꽁초, 전단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뿐만 아니라, 겨울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 등의 청소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거리환경 정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 도시환경분과에서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에게 동심을 어른들에게 추억을’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 주민자치 성북형 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많은 지역주민이 떠나고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 사이에 세대 간 유대와 화합을 위한 매개가 필요하고 미관을 해치는 지역의 환경 개선에 뜻을 같이해 진행하게 됐다. 성북구 월계로 40길 25 벽면에 총 54점의 그림을 전시한다. 장위3동 어린이집에서 20점, 자연아이 어린이집에서 8점,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 17점 그리고 기타 9점으로 구성돼 있다. 이성관 장위3동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성북형 주민자치를 통해 나날이 새로워지는 장위3동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장위3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혼인신고를 돕기 위해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구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가족 관계 민원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접수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증 장애인으로, 혼인신고 당사자 2인 모두 중증 장애인이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 구청 방문이 자유로운 장애인의 경우 사업 취지를 고려해 방문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북구 민원여권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이뤄지면 구 공무원이 2인 1조로 직접 장애인 거주지를 방문해 본인 확인 및 장애인등록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혼인신고를 처리한다. 혼인신고를 완료하면 처리 즉시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2023년 12월 기준 강북구 등록 장애인 수는 1만7000여명으로, 이 중 약 37%(6,328명)이 중증장애인이다. 구는 이번 혼인신구 방문 접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며, 중증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률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1동은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에서 혹한기에 취약한 수유1동 저소득 독거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고 봉사단원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혹한기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눈 내리는 한파의 날씨에도 직접 언덕을 오르내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최인숙 수유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연탄을 통해 따뜻한 관심을 전달해 주신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수년간 펼쳐오고 있다. 정치상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21일 독산1동 자원봉사캠프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시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20여 명은 직접 사골을 우려 만든 떡국을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복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눔 행사도 주민협의체에서 떡을 후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캠프가 사골을 우려 함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경화 자원봉사캠프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황 주민협의체 대표는 “외로운 어르신이나 복지 취약계층 이웃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금천구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및 상담,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10월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시흥5동 소재 ‘나누리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나누리지역아동센터는 하수처리 공간 부족으로 물이 넘치고, 면담 장소와 행정업무를 보는 사무실이 분리되지 않아 공간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나누리지역아동센터는 ▲ 주방 바닥 장판 공사 ▲ 사무실에 아동 상담공간 확보 ▲ 프로그램실과 주방 하수처리 공간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돌봄시설로 탈바꿈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됐는데, 이렇게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1일, 중랑구 망우본동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나눔행사는 주민자치회,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우림시장진흥조합,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가 함께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그룹홈 1개소 및 국민기초 생계급여 수급자 아동·청소년 55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65상자를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청소년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케이크 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고, 사랑과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해진 따뜻한 나눔의 마음 덕분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뜻 깊은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주택개발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구는 이달 기준,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 총 23곳(약 1.36㎢)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면적, 최다 규모에 해당되어, 주택개발사업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셈이다. 중랑구는 전체 면적의 약 60%가 주거지역, 그 중 80%가 노후된 주택으로 도시 재정비가 시급한 만큼, 지역 곳곳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6년까지 저층주거지 20%를 개발하여 신규아파트 1.52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재개발·재건축 6개소,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6개소, 모아타운 사업 11개소로, 다양한 유형으로 주택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부 대상지들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먼저 지난 12월 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사가정역세권(면목7동 531-6 일대)과 용마터널 저층주거지(면목3‧8동 1075 일대)가 복합지정됐다. 또 망우3동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에서 회장 이순희 강북구청장님과 최용호 수석부회장님을 비롯 여러 이사님들이 참석하여 체육선수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 각종 대회에서 강북구를 빛낸 엘리트 선수,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들에게 시상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에서 체육상 본상(학생)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7명까지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유공자 표창(일반인)은 학교체육 유공 4명, 동 생활체육 유공 3명,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 1명, 생활체육지도 및 발전 유공 12명까지 총 20명이 받았다. 회장 이순희 강북구청장님과 최용호 수석부회장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공로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강북구의 엘리트체육문화가 발전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5개소 공원 정비공사를 끝마쳤다. 삼성해맞이공원은 2단계 조성 계획에 따라 하단부 공원이 탄생했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원 정비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근린공원 4개소도 새롭게 변신했다. 20일 삼성해맞이공원 하단부 조성까지 마치고, 새해 일출 명소로 급부상! 유휴지였던 삼성·봉은배수지 상부를 강남 최고의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바꾼 삼성해맞이공원이 이번에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2월 공원 조성 계획 1단계에 따라 상단부(삼성동 82번지 13,814㎡) 공원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 후, 올해 21억원을 들여 2단계 공사인 배수지 하단부(삼성동 79-1번지, 8,784㎡) 공사를 진행해 지난 12월 20일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상·하단이 모두 연결된 총면적 22,598㎡의 공원이 완성됐다. 새로워진 공원은 새해 일출 명소로서 확실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단부 공원 중심에는 사계장미 등 17종 8130본을 심은 화려한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둘레에 측백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2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은평구 내 어린이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식사예절 및 바른 식습관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와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필요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매체를 개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놀이 교구를 통해 올바른 식사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청소년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밀키트’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바람직한 식습관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 기관 참여자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교육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평소 영유아의 식습관 교육이 필요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완수 센터장은 “영유아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 증진 목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2023 지방자치 어워드’ 공모에서 기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 어워드’는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부문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특성화된 은평형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소개하는 자료와 영상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1천5백9명의 주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100여 명의 현장 심사단이 평가하는 3차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은평구는 ▲은평형 주민자치회 사무국 운영 ▲마을 의제발굴 지원 컨설팅 용역 실시 ▲동 지역사업 1억 원 사업비 편성 ▲은평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실시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했다. 동 지역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이며, 현장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