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장우의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 영상을 공개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족욕 등 다양한 한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방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는 동대문구 홍보대사이자 최근 방송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한방 웰니스를 체험하며 한방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영상은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12월 26일 공개되는 1부에서는 ▲한의약박물관 관람 ▲약초족욕 및 보제원한방체험 ▲한방공작소와 전통의상체험 ▲서울약령시 방문 등 한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성화 체험을 다룬다. 2부에서는 약선 전문가를 만난다. ▲진피(귤껍질)를 덖고 우려내어 만드는 ‘진피차’ ▲계절 꽃을 활용하여 만드는 ‘화전’ ▲구기자와 고기가 들어간 ‘약선샐러드’까지 약이 되는 음식 ‘약선’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 영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위치한 주요 연결통로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답십리 지하차도 굴다리’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알록달록 그림길로 재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답십리 굴다리 경관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4월 5일,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았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로 학생 등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해 온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를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도시갤러리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굴다리 내부 안전펜스를 교체했다. 어두운 굴다리 하부 공간을 밝게 비추기 위한 LED 조명도 추가 설치하여 밤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416㎡ 가량의 내‧외부 벽면에 동대문구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갤러리형 디자인 벽화를 설치하는 등 굴다리 밑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청 앞마당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주세요” 서울 용산구가 20일 크리스마스엔 꿈 키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는 지난 8월 구청장실을 방문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아동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크리스마스엔 꿈 키움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4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렸다. 지역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을 이용하는 아동 130명과 돌봄교사 20명,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별 활동 영상 상영 ▲대형트리 완성 ▲마술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키움센터, 꿈나무도서관 이용 아동 이서준(금양초 4학년), 정주영(청파초 4학년)이 사회를 맡았다. 사회자 이서준과 용산 4호점을 이용하는 김이엘(금양초 2학년)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돌봄시설 공모전’ 우수사례 공모 아동참여형 부문(체험수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엔 꿈 키움 행사의 백미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 3m 크기 트리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 대표 7명과 박 구청장이 장신구를 달고 불을 켰다. 이어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본격적인 한파가 불어닥친 20일 오전, 마포구청 10층 회의실에 꽁꽁 언 손을 비비며 20여 명의 주민이 모였다. 올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핫팩 목도리 만들기'를 위해 구청을 찾은 마포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다. 이 활동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주거 약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겨울철 집중 봉사활동으로, 특별히 올해는 ‘핫팩 목도리’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동 자원봉사 캠프장과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재능기부를 펼쳤으며 박강수 구청장도 봉사에 참여해 목도리를 직접 바느질하면서 한파에도 이웃을 위해 동참한 봉사자들을 힘껏 격려했다. 특히 이날 만든 핫팩 목도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강추위 속에서 일하는 환경공무관 등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고안하고 디자인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를 본떠 목도리 원단을 바느질하고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장식했다. 자원봉사캠프 전정미 회장은 “봉사자들이 만든 핫팩 목도리가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의 몸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의 밤이 사시사철 빛으로 반짝이게 됐다. 마포구(박강수 구청장)가 홍대 레드로드를 비롯한 주요 관광 상권의 특색을 살리는 빛거리 조성에 나섰다. 마포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 게재를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 빛 조형물을 활용한 빛거리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빛거리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별 경관과 테마에 맞는 조명을 설치하여 일 년 내내 관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구역은 홍대 레드로드 R1~R2, R5~R6 구간과 먹거리로 유명한 용강동, 도화동, 경의선숲길과 인접한 대흥동과 연남동, MZ세대가 즐겨 찾는 망리단길이다. 특히 한 해 외국인 관광객이 52만 명에 육박하는 홍대 레드로드 R5~R6 구간에는 화려한 스트링 전구 장식과 함께 시계탑 조형물을 제작해, 2024년 새해 전야제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에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 빛거리가 상시 운영되기 때문에 낮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제호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를 무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9월부터 다중인파 위험 구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보행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사람들이 몰리는 성수동 권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구는 도출된 위험 구간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인파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를 자동 측정한다. 구는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파 안전관리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성동경찰서는 성수이로와 연무장길 일대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인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케이팝 팬들을 위하여 마련한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최애(최고 애정 하는 존재)’ 가수와의 행복한 추억여행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는 송파구청 SNS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의 수도 송파’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림픽공원 내 케이팝 대표 공연 시설인 KSPO DOME과 올림픽홀 대기실 등 내부 시설을 스타의 동선을 따라 체험한 특별 행사다. 송파구청 홍보담당관은 “케이팝 대표 공연장이 위치한 송파구는 팬들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고향 송파구가 팬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구는 ‘케이팝 팬의 고향방문’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보자기로 포장한 특별 굿즈,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실제 콘서트장 방문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 입장 팔찌 등을 준비해 체험에 재미를 더했다. 케이팝 ‘찐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 천안시부터 화성시, 모녀와 자매 등 연령 불문 지역 불문 12개 팬덤 소속 22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하여,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 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간선도로 뿐 아니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지중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양재동 바우뫼로6길(330m)의 지중화를 완료했고, 양재권역 상권(말죽거리) 등 이면도로 6개소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지중화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포함하여 전체 13개소다. 내년 예산에는 양재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등 학교 통학로 위주로 총 4,563백만원의 예산 편성해 사업추진에 박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 자조모임인 ‘늘봄밥상’이 소외된 이웃과 밥상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밥상’은 어르신들이 어르신을 돌보며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행복마중’의 자조모임 중 하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늘봄밥상’은 상호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펼치고 있다. 조손, 장애인, 치매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이나 돌봄 종사자들과 밥상을 매개로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늘봄밥상’에 초대된 한 독거 어르신은 “항상 가족의 밥상을 차리기만 했지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 오늘만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최근 ‘늘봄밥상’ 어르신들이 정년을 앞둔 생활지원사를 위한 따뜻한 밥상을 차려 화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생활지원사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훈훈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구는 이러한 나눔 역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주도와 참여로 이뤄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총 3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집, 학교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 관계자 면담, 시설물 수요 조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작년에 계획한 교통환경 개선 공사도 신속히 진행했다. 우선 등하교 시 안전에 취약했던 당중초, 영동초, 영문초 3개 교차로에 대해 현장 맞춤형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보도 확충,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영문초, 도림초, 침례유치원, 해태어린이집의 경우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추가로 보도 폭을 넓히는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방초교와 한영유치원 교차로는 구 시범 사업으로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랗게 색칠한 횡단보도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봉구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도봉구 예술인 인증하는 타이슬링 수여식 ▲23년 사업 공유 ▲지역 청년 댄스팀 ‘저스트비 크루’ 공연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지역 예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도봉구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올해의 복지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올해 추진된 아동·청소년, 1인 가구, 청년, 취약계층 등 8개 영역 총 70개의 복지사업 중 사업담당자의 자체평가와 전문위원 심사, 주민 선호 투표를 거쳐 10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오! 사방복지'의 비전 달성을 중점으로 성과 목표 달성도, 예산집행, 사업 추진 노력도, 창의성,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도봉형 복지정책으로 ‘사방(四方)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창숨이(창동숨은이웃이음), 공공기관 청년인턴십 운영, 동 중심 ‘봉구네 울타리’, 도란도란 나의 이야기, 쌍문1동 일단드림(Dream)마켓, 청소년 ‘딴짓 놀이터’, 취약계층 어르신 과일도시락, 생활밀착형 IT 배움터 운영,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사업이다. 특히,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은 청소년 식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로부터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비를 확보면서 도봉서원 중건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는 다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해 유구 보존 및 중건 배치를 확정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에 심의상정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구는 기본설계가 끝나는 대로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에 심의 상정할 예정이며, 심의안건이 승인되면 2025년에 실시설계 및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 또한 설계비 예산을 편성해 도봉서원 중건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히며, “실무협의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중히 중건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구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실무협의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도봉문화원으로 구성된다. 회의에서 각 단체는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