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방자치법'제47조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지방의회의 의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시 해당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교류 규모 등을 고려해 ‘친선도시’와 ‘우호협력도시’로 구분하고 있는데, 친선결연 협정 체결시에는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왔으나, 우호협력 협정 체결의 경우 관련 규정 부재를 이유로 시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친선결연 협정을 체결하거나 취소할 경우 뿐만 아니라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거나 취소할 경우에도 시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고, 해당 우호협력 협정이 세부 내용 없이 상호 노력 의무만을 포함할 경우에는 보고로 갈음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홍국표 의원은 “현행 조례는 우호협력 협정 체결 또는 취소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사실상 우호협력 협정이 외국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 발의한 3건의 교통안전 조례안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화하여 아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건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조례를 모두 개정했다. 김동욱 의원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관한 가중처벌 규정(일명 ‘민식이법’)이 마련됐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공놀이 또는 썰매타기 등의 놀이를 하는 행위, 돌ㆍ유리병ㆍ쇳조각이나 그 밖에 도로에 있는 사람이나 차마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 물건을 던지거나 발사하는 행위 등을 도로교통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도시 방재력 강화를 위한 방재도로 도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박상혁 의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황철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서울시 방재도로 도입에 대해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고, 류시균 경기연구원 본부장, 박상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팀장, 설재훈 비전제로코리아 대표, 이상화 목원대학교 교수, 채종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순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방재도로의 개념과 기능, 방재도로 미지정으로 인한 시사점과 향후 재난 발생 전망을 고려하여 방재도로 도입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발제에 나선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방재도로 추진배경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향후 방재도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방재도로 연구가 제도를 앞서고 있으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향후 자치구에 안전 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월,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이 대표로 발의한'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가능해진 일이다. 이로써 서울 어디든 차별 없는 안전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시민 모두 치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안전한 환경’은 화두가 아닐 수 없다. 현행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는 안전 분야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을 30퍼센트부터 50퍼센트까지로 정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자치구라 할지라도 서울시에서 보조할 수 있는 보조율은 최대 절반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자치구에서 안전 관련 보조사업을 하고 싶어도 재정이 따라주지 않으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것은 고스란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박수빈 의원은 지난 8월 시정질문에서 이 같은 안전 예산의 구조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2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림 운영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7, 8대 도봉구의회의원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은림 위원장은 “무엇보다 제11대 의회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운영위원회가 ‘모든’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형평성 있게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 일정을 결정하고,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두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상임위원회로써 그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이며, “지방의회 부활 33주년을 맞이하는 새해에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 발의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개정안’이 위원회안으로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개정안은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연령을 당초 ‘14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9세 이상 34세 이하’로 확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사회ㆍ경제ㆍ 정서적 어려움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조례에 따른 나이 규정으로 14세 미만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못할 우려가 있어 왔다. 또, 실제 조손가정의 경우 초등학생이 아픈 할머니나 할아버지를 돌보는 등 가족 돌봄 의무를 지게 상황이 발생함에도 실태에 대한 적절한 통계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실제 사례들을 들여다보면, 돌봄의 대상이 되어야 할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고 아픈 가족을 실제로 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원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2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원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증가하는 자치법규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심의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원 1명당 최소 1명 이상의 정책지원관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32년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이 이루어 진 바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발전에 따라 지방의회의 자치법규 입안 수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규모도 더불어 폭발적으로 증가되어 왔음에도 정책지원관의 정수는 현행법 상 의원정수의 1/2 범위에서만 임용이 가능해, 현재 그 숫자는 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의원 1명당 0.5명)으로 규정돼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월 22일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출연 동의안'이 통과됐음을 밝혔다. 이로써 미디어재단 TBS는 2024년 5월까지 서울시 출연기관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이후에는 서울시가 제출안 안건의 내용대로 출연기관의 지정해제를 위한 준비를 거쳐 나갈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는 개정안에서 비용추계를 통해 약 93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제안했으나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미디어재단 TBS 출연금의 편성 없이 의결된 바, 2024년도 서울시 본예산에는 미디어재단 TBS 출연금을 편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 상황에서 서울시가 내년도 출연금을 편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서울시 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재정법」 제43조는 예비비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계상하도록 정한 것을 감안해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4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4. 1. 1.자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 발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쪽방촌에 기업과 단체, 종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12월 이후 쪽방촌에 기업과 봉사단체·법인·종교계·모금회·공공기관 등이 ▲방한용품 2,484점 ▲연탄 약 4만 장 ▲등유 1.5만리터 ▲생필품 5,801점 ▲식료품 24,332점 등을 후원, 쪽방상담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12월 들어 22일 현재까지 방한용품(이불, 내의, 전기장판, 목도리, 핫팩 등), 연탄·유류,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총 3억 8천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이 후원됐다. 지난달 말, 돈의동 쪽방촌에 개소한 ‘온기창고 2호점’도 사회 각계에서 들어오는 각종 후원으로 수시로 온기를 채우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서도 하루 평균 165명의 쪽방 주민이 찾고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토스뱅크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으로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업체와 교회, 법인·단체 등에서 의류 200여벌, 식료품 1,320점 등 총 8천 4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 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20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유회는 “함께라서 참 좋았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의 입주민이 모여 그간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교류했다. 행사에 앞서 공모사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공예 등의 작품과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 가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펼쳐졌다. 영상으로 제작한 공모사업 활동 모습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진행한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 돈암신일해피트리 ‘온가족 캠핑데이&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 종암SK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종암SK 아파트 ▲ 월곡래미안루나밸리 ‘공유와 소통, 나눔이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 ▲ 꿈의숲아이파크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꿈숲아, 그 세 번째 어울림’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사랑과 즐거움이 샘솟는 아파트 만들기’ ▲ 석관두산 ‘좋은 이웃, 정다운 우리’가 소개됐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2023년 하반기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았다. 이날 수여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한일용 재단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대표의 감사 편지 낭독과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마포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인재육성장학생 ▲특기장학생을 포함해 총 76명으로 장학금 지원 금액 합계는 약 1억 3천만 원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증서를 받게 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청소년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낼 소아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2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문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준비한 마술쇼에 참여해 간단한 마술을 선보였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아 환자 5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병원에 겨울 이불과 망토 담요를 기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21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필규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성북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약소하나마 기부를 통해 구와 지역주민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은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와 불경기가 이어지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2022년부터는 오히려 성금을 200만 원으로 늘려 온정의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감사장을 전달하고, “불경기와 한파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구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9개월간 도시 미관을 해친 서울나은병원(동대문구 왕산로 137) 앞 노점단체 집회천막이 자진철거됐다고 밝혔다. 해당 집회천막은 올해 3월 17일 동대문구가 집행한 나은병원 앞 노점 6개소 강제철거에 대항하여, 노점단체가 같은 달 31일 집회시위를 열고 설치한 것이다. 구는 천막농성이 계속될 경우 도시미관 저해, 난방기 화재, 인명사상 등을 우려하여 노점단체와의 6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21일 오후 집회천막 자진철거를 이루어냈다. 구에서는 도로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 절차를 노점단체에 사전 안내하고, 철거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쓰레기 처리를 약속했다, 또한 노점단체 회원들의 고령, 건강 악화로 인한 겨울철 농성의 어려움을 강조하는 등 자진철거를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한편, 구는 철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물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가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청량리 일대 노점, 거리가게 정비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원년이었다. 거리가게 전체 562개소 중 115개소(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