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들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4년 용산안심복지달력’ 5000부를 제작했다. 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구는 복지수급가구 중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고독사가 발생하기 쉬운 위기 상황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잘 보이도록 제작했다. 배부 전 개인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개인별로 전달한다. 동절기 안부확인도 같이 실시해 사회적 안전망을 재점검하는 효과도 노린다. 올해 ‘2024년 안심복지달력’은 벽걸이 형태다. 어르신을 위한 가독성을 높이고 계단식으로 목차를 배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용산구민이 수급을 신청할 권리’를 시작으로 2024년 맞춤형 복지급여 기준, 긴급의료비,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의료지원체계, AI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IOT안전관리서비스 등 IT기술과 돌봄이 결합된 스마트복지행정을 안내한다. 7~8월에는 여름 계절에 맞게 식중독 예방, 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을 담았다.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은 치매안심센터를,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가수 김희재 팬 모임 ‘희랑별’에서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30박스와 김치 1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재 팬 모임 ‘희랑별’은 올해 5월에도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4년 연속 겨울철 금천구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희랑별’ 회원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를 하게 됐다”라며,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은 금천구 1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및 사회공헌 기업·단체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네방네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4억 4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금천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1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거점 인사 53명을 ‘2024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고려정화(주), 내일내과, 시흥라온스클럽에서 각각 500만 원, 한일환경(주), 한일크린(주), ㈜금천환경, ㈜삼정환경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9일 (주)인성이앤씨에서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인성이앤씨는 평소 가산동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 왔다. 김성중 대표는 “연말을 맞아 좀 더 기부 영역을 넓혀가고자 독산1동에 성금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선행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2023년 12월 22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 상임위원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 상임위원회’ 1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 상임위원회, 우수의원’ 시상식은 ‘서울Watch,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문화연대’ 등이 공동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서, 서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공개 모집 후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을 통해 10개 상임위원회와 소속 의원(상임위원장 제외)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록 및 속기록 등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의정활동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공정한 평가를 토대로 우수 상임위원회와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우수 상임위원회’로 선정된 ‘주택공간위원회’는 추진실적이 저조한 매입임대주택사업 등 서민 주거안정대책의 미흡한 점을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과도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정책 및 사업들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정감시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내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전단 및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 10월 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유동광고물의 정의를 신설하고, 용어의 통일성을 확보해 조례 해석과 적용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 등을 효과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관리·정비를 위한 조례 해석과 적용 시 혼선이 줄어들고, 일부 예산 지원도 가능하게 된다. 서울 시내 학교·학원가, 주거지역, 유흥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무작위로 살포되어온 신종 유흥업소·불법 대부업 전단과 난립하는 정당·집회 현수막에 따른 도시 미관 손상, 시민 안전 위협 등의 문제에 피로감을 호소해온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안심 고시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해 11월 30일 서울시는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안전망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주거기준을 충족한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여 고시원 시설을 개선하는 ‘안심 고시원 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봉준 의원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주방‧세탁실 등 공용시설 등이 확보된 민간 소유 고시원을 대상으로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고시원 운영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보조하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시원 거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심 고시원 인증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안심 고시원 인증을 위한 지원 및 유효 기간, 취소를 규정했으며, 지도점검 및 시정권고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2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 서울관광발전포럼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발제와 토론까지 모두 경청한 후 포럼에서 도출된 ‘연결’과 ‘성숙’이라는 제안과 정책 지향점에 깊이 동의하며 2024년에는 서울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이 지향 및 수립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콩가루가 되어버린 서울관광산업이 2023년까지는 부활의 시기였다면 이제 2024년은 재도약, 나아가 새롭게 개화하는 시기가 될 것. 그 신호탄 격인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을 깊이 축하드린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특별강연 발제를 경청한 후 “다름의 관광, 원래의 것을 연결하여 마치 새로운 것과 같이 낯설게 하자는 연결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한다. 여권 형태의 관광지 스탬프 투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와 같은 아이돌 팬덤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성지순례’ 연결, 나아가 SNS에서 유행하는 ‘K-핫플’의 적극적인 활용과 시장 및 산업 양지화와 양성으로 보완해나가는 등, 살아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정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서 조합원 과반수 찬성 요건이 삭제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행 도정조례에는 공공지원 대상사업의 경우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총회의 의결을 거쳐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시공자 선정기준인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이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후보 건설사가 득표하여야 하는 표가 ‘출석 조합원의 과반수’가 아닌 ‘전체 조합원의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등 조례 해석상의 논란이 있어 정비시장에 혼란이 생겼었다. 만일 시공자 선정기준을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해석할 경우 시공사 입찰 경쟁에서 2개사 이상의 후보가 상정되는 경우 과반 득표하는 시공사가 나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며, 단일 건설사가 수의계약을 진행하더라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시민단체 네트워크 조직인 ‘시민의정감시단(서울Watch)’이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주최한 제2회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의정감시단 우수의원․우수위원회’ 시상식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시민의정감시단이 공개 모집한 서울시민 210명의 ‘시민의정감시단’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10개 상임위원회와 소속 의원(상임위원장 제외)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록 및 속기록 등을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평가‧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그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우수 상임위원회’로 선정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방음터널 화재 안전성 강화, 교량 안전관리 철저, 한강 교량 자살사고 예방시스템 강화, 노후 소방헬기 교체, 상습 침수피해지역 방재력 강화 등 서울시민의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는 한편, 위원회 내에서 정쟁 없이 예산 낭비 지적 등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질의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시민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동물보호법'상 규정된 맹견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김기덕 의원은 “본 조례에 명시된 맹견의 출입금지 조항상 불특성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공원 등 7개소로 한정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일반시민의 맹견에 대한 두려움 및 정신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정된 장소 외 타 시설을 이용하는 다수인의 출입 공간에 대한 별도조항 마련이 절실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동물보호 조례개정을 가져 온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기덕 의원은 제7조의3 제8호 신설로 시장이 지정하는 곳까지 맹견의 출입금지 공간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맹견으로부터의 위협이나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에 다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대표적으로 대형견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입마개 없이 키울 수 있어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상연재 시청역점 컨퍼런스 룸에서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옥재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친환경급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친환경급식 사업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심의를 하고자 참석했다. 옥 의원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야 할 책무가 우리들에게 있다”고 서두를 뗀 후,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가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친환경급식위원회 위원으로서 친환경유통센터, 물가를 반영한 학교급식비 현실화, 시중보다 저렴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 및 어린이집 급식 체계 일원화 등에 대한 서울시의 사업 추진을 면밀히 살펴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어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친환경 급식 관련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급식체제를 이끌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1일 제321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기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연수 적용범위에 의원당선인을 포함하여 초선의원이 당선인 신분 기간부터 의회조직과 의정활동에 대한 교육 등 의정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회 의원들은 임기가 개시된 직후부터 추가경정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숨가쁘게 의회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초선의원의 경우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현황 파악 및 직무역량을 쌓을 기회가 없어 임기 개시 직후 의정활동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초선의원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지방의회 특성상 의정의 연속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9월 지방의회 의원 당선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