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자'서대문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실제 강민하 의원은 지난 9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대문구의 자원봉사자 비율이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점을 지적하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실질적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제295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서대문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최종 의결됐다. 개정 조례에 따라 전년도에 서대문구에서 1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는 실적 1시간당 1,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개정 조례에는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법과 센터장 선임 절차 등을 정비, 자원봉사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예산을 1조 3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도 전체 예산(1조 323억 원)은 올해 9,803억 원보다 520억 원이 증액되어 규모는 증가했으나, 증가액의 대부분은 정부‧서울시 보조금으로, 재산세 등의 지방세 수입은 크게 감소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구는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 현안은 빠짐없이 담아, 재정 역할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대규모 건립사업에 총 272억 원을 투입한다. 2024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64억 원 ▲강동숲속도서관 건립 50억 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 2.5억 원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수영장 조성 33억 원을 편성했고, ▲구민회관 복합개발 51억 원, ▲명일1동 강동첨단 복합개발 35억 원, ▲자원순환센터 건립 36억 원 등 생활 SOC 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예산 총 20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강동구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도록 ▲강동 그랜드디자인 3.8억 원을 반영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마포구가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에 수많은 참여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무대와 대형시계탑을 레드로드 중심부에 가까운 R5로 옮겨 설치한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시작에 앞서 밤 10시부터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밤 11시가 되면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11시 55분까지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이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6시 40분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본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액운타파, 건강, 재물을 뜻하는 3회의 ‘대북타고’에 이어 진교훈 구청장이 새해 덕담과 신년 메시지를 낭독한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시간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에 이어 화려한 축포를 감상할 예정이다. 참석자 간에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을지, 신당5동, 회현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신체 크기, 장애, 능력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 정도와 이용 인원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해왔다. 2020년 장충경로당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필동 및 충현경로당, 작년에는 유락경로당이 새 단장을 마쳤다. 올해는 을지, 신당5동, 회현경로당 3개소의 시설을 개선했다. 설계에 앞서 여러 차례에 걸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화된 곳을 정비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입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우선 을지와 신당5동 경로당은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이용자가 힘을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경로당 곳곳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인을 개선했다. 화장실도 더 안전하게 바뀌었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4년 용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해, 지난 20일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신규 입주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개별 업무공간으로 구성된 독립실은 10개 기업 선정에 58개 기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독립실(2인실, 4인실)에는 ▲(주)딥앤그로우 ▲(주)디핀아트 ▲에코카우 ▲(주)주스이앤이 ▲수푼 ▲바이너리벗 ▲와이낫 ▲(주)위시스트 ▲(주)밤빗 ▲(주)마인드브이알 등 10개 기업, 개방형 공간에는 ▲셀파트너 ▲인메종뮤츠 2개 기업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총 12개 기업 중 식품제조업 1개와 패션업 1개 기업을 제외하면 나머지 10개 기업이 IT업종일 만큼 청년들의 IT분야에 대한 창업 선택이 두드러졌다. 신규 입주기업은 1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공간에 입주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리비를 지원받으며, 회의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 등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돌봄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돌봄시설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과 다함께돌봄사업(이하 마을돌봄사업)의 사회적 인식 확산과 이용 아동의 긍정적 사례 및 마을돌봄시설의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하여 전국 돌봄시설(다함께돌봄센터 981개소, 지역아동센터 4,262개소)을 대상으로 돌봄시설의 자랑 및 체험담, 운영 우수사례를 주제로 수기, 영상 등의 형태로 제출받았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의 융합형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이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동12호점으로, 이번 공모전에 '하나의 어린이, 함께하는 돌봄'을 제목으로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4개 센터 중 서울시 다함께돌봄센터로는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유일하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함께 돌보는 시설이며, 장애아동은 아니지만 특수욕구 아동이라 불리는 ADHD아동, 경계선 지능 아동도 있다. 센터장과 교사가 특수욕구 아동을 돌보면서 부딪혔던 문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에는 전국에 3곳 밖에 없는 부자(父子)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에서 입소자를 모집한다.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소재 선재누리는 2014년 개관한 부자가족을 위한 기본생활지원형 복지시설(지하 2층, 지상 5층)로, 진각복지재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입소 자격은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취학 시 만 22세 미만, 군 복무기간 가산)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정으로, 입소 기간은 최대 7년(기본 5년, 1년 단위 연장 최대 2년)이다. 지하는 식당과 공부방, 상담실 등 공동생활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은 방 2개와 거실로 이루어진 약 14평 규모의 독립생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재누리 입소 시 ▲무료 주거 및 식사제공 ▲전문가 심리·정서상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자녀 학습 지도 ▲공공요금 일부 지원 ▲퇴소 시 최대 1,000만 원의 자립지원 정착금(24개월 이상 거주 1,000만 원, 18개월 이상~24개월 미만 거주 8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여성가족과로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4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고자 ‘2024년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는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에 이어 국악 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소원지를 작성한 후 여의주에 넣으면 청룡이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부구청장 주재로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맞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응봉산을 오르는 좁은 오르막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다중운집 인파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황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응봉산에 많은 인파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1일 관내 구립가람슬기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구립가람슬기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 및 교직원분들의 한분 한분 소중한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류미라야 구립가람슬기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가족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보건소가 서울시 주관 ‘보건소 결핵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결핵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자치구가 수행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및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등의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대회’에서 은평구보건소는 당당히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은평구보건소는 올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에서 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서울지부 및 노인 관련 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검진율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 취약계층 특화사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평구보건소는 올 2월부터는 노인, 노숙인 등 약 3천 1백여 명에게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는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를 개최한다. 기획전시『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는 수수한 자태 이면에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는 우리 약초의 역사와 우수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본초 연구가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덕균 소장(한국본초임상연구센터), 이영종 교수(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최호영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현진오 소장(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등이 수집한 우리나라 약초 68종의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약초(향약)의 역사 ▲계절별 우리 약초를 소개하는 ‘향약의 사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를 알려주는 ‘손에 잡히는 한국의 약초’ ▲약초 연구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약초 연구가의 책상’ 등 유구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곁을 지켜온 약초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28일 오후 3시에는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식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보다 20억 원 증액한 120억 원으로 확정하는 등 교육예산을 총 200억 원 확보하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12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의 지원을 이어간다. 교육경비보조금은 미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함양 교육, 특수 교육 지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교육 서비스 강화,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등 디지털 문해력·논리력 강화 프로그램 ▲로봇 경진대회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로 지원되는 세부적인 사항은 내년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구는 12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평등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입학 준비금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에 예산을 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사의 주최·주관 유무와 관계없이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이동형(차량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밀집도 분석용 CCTV 신규 설치 및 분석시스템 가동, ▲인파 관리용 옥외 전광판, 비상방송시스템 설치이다. 먼저 구는 차량을 이용하여 실시간 상황을 분석 및 전파,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 ‘이동형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 상황 발생 시 출동한 차량 위에 거치된 3m 높이 CCTV에서 현장을 촬영하여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노원구 통합관제센터와도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해 위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드론은 물론 현장 휴대폰 영상도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차량 위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방송도 가능하다. 이동형 재난안전상황실은 다중운집 인파 사고뿐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