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6일 구청장실에서 애드바이오텍 자회사 ㈜위주와 수유전통시장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위주는 쌀 80포(470만 원 상당), 수유전통시장은 쌀 20포(120만 원 상당)를 각각 기부했다. ‘놀장’은 전통시장 배달 앱이다. 수유전통시장이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고 현재 전국 150여 개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놀장 앱을 런칭한 ㈜위주와 수유전통시장 상인들이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 오후 3층 의장실에서 이우헌 52사단장으로부터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올해 예비군대원들의 입소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예비군대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헌 52사단장은 양천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가방위 및 육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양천구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재식 의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런 노고를 알기에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보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미국에서 개최된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미국에서 시작해 올해 73회째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주최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강동구는 환경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전지상기기’의 가리개를 디자인한 것으로 키뮤스튜디오* 소속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협업한 아트워크에 감성적이고 의미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 ‘한전지상기기’는 거리 내 불법광고물이 붙여지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중 하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지상기기를 감쌀 수 있는 가리개형 구조물에 디자이너 작품을 접목해 도시갤러리형 가리개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전기시설물 정비를 고려해 개폐가 용이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발열을 고려해 통풍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올 한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와 관내 4개 유관기관(동작경찰서, 동작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한전엠씨에스(주) 관악·동작지점)은 5월 22일 ‘취약계층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역주민에서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구에서는 현재 자율방범대원 70명, 집배원 90명, 건강보험 장기요양 방문요원 등 22명, 한전엠씨에스(주) 전력매니저 61명의 유관기관 직원을 포함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6명이 활동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 결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1,871가구에 대해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제도를 연계했으며, 김장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강동문화웨딩센터에서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유관기관 장, 협력 업체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의 발전과 관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자립 의지 배양과 근로기회 제공 등 생산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주요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 협력업체 표창 수여를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4월 신규 개소한 ‘소망드림3호점(임가공사업단)’과 ‘한마음택배(자활기업)’ 참여자들도 이번 사업평가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다양한 사업단의 참여자와 마주하며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1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교실(12개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보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의 수요가 매년 지속 증가하며 돌봄교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으나, 학교에서는 현실적으로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질을 보장하기 어렵고 학년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 운영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동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충 경감을 위해 ‘방과후 돌봄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미래인재육성(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창의 교실’을 운영, 돌봄교실 내에서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용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세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3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범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 재조사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구가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에 따른 일부 환급 방법을 개선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납부 의무자가 개발부담금을 조기 납부한 후 환급 신청, 환급계좌 고지 등 별도 과정을 거쳐 환급을 받는 형태였다. 구는 납부 의무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조기 납부와 동시에 환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간소해진 절차와 단축된 환급 기간에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과건 모두 조기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각종 토지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해 총 44억 원대의 개발부담금을 부과·징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 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를 2023년 12월 29일 ~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는 미래세대 건축가들인 건축 전공 대학(원)생들이 서울을 캔버스로 삼아 혁신‧보존‧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고려하여 디자인한 역동적인 도시, 서울의 내일을 전시로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소재 14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건축가들의 작품 40개가 전시된다. 각각의 작품은 서울의 미래와 관련하여 다양한 해법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도시에서 누리는 일상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전시장 전체를 두른 패널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이상 가나다순)이다.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공간은 미래세대의 건축가들이 서울에 대해 갖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5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서울과 함께한 빛나는 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를 퇴직자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퇴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상을 전달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는 스페인 북부 빌바오에 ‘구겐하임미술관’이 들어서면서 회색빛 공업도시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탈바꿈한 사례를 일컫는 말로, 혁신적 건축물이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현상을 뜻한다. 서울시도 ‘빌바오 효과’를 가져다줄 혁신적 디자인의 건축물 찾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민간 분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위해 28일부터 '제2차 서울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월 5일 디자인 제안 접수를 거쳐 4월 30일 제안서 평가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시는 2월 15일 공모 관련 상세한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초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고 사회․문화․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발표,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4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공모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1차 사업 공모를 통해 종로구 관철동 Urban Table(어반 테이블), 강남구 청담동 테라리움 등 9개 작품을 선정하고 현재 지구단위계획 입안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2월 21일 ‘서울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서울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 ‘노후공공임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결정되면서 시범사업지(하계5, 상계마들)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1차년도 예산에 해당하는 국비 114억1,600만원이 확보됐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건설비 상승 등으로 추가 사업비가 요구돼 그동안 서울시는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해 왔다. 지난 11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노후 공공임대단지 재정비 등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4년도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으며, 정부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지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는 현재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기간 단축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서울시 지역별 산업변화’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A씨는 자치구별 산업활동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자료를 검색하던 중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GRDP)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해당 포털에서 검색되는 자료가 너무 방대해 어떤 자료를 봐야 할지 알 수 없었고 통계와 분석 자료도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워 자료를 활용하는 데 애를 먹었다. “서울에서 금요일 저녁,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상위 5개를 알려줘”,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행복지수는?”,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를 알고 싶어” 등 내년부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질문형으로 검색, 답변받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초거대AI(언어모델) 기반 대시민 검색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검색서비스가 구축되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서울시민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쉽게 찾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시가 제공해 온 API(인터페이스) 중심의 데이터 서비스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림동 1428번지 일대 신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으로 간선도로인 남부순환로와 신림로가 지나가고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이 우수하나, 신림선 당곡역 신규역사 주변 일대의 적정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노후한 신원시장 개선 위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며, 아울러 신림역 주변 협소한 보행로의 개선 등 요구되는 지역이다. 주요 지구단위계획 내용은 2022년 5월 개통된 당곡역 역세권의 난개발 방지와 신림로변의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계획적 관리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했다. 또한 당곡역 동측 일원의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토록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를 지정하여, 규모있는 개발을 통한 업무 특화기능 도입과 도로 및 공공공간 주차장 등 지역 필요시설을 공공기여로 계획하여 확충토록 했다. 신원시장 일대는 시장기능을 유지하면서 노후한 시장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장용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7일 개최한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라매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및 신림선 환승역세권인 보라매역 인근이며 사당로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한 지역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간선도로변 활성화를 목표로 금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도로 및 여의대방로 간선도로변의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로 도입하여 생활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상도로는 동작구의 중요 간선도로로써 가로변에 단독주택과 같은 단일 주거용도는 불허하고 주거복합건축물 등으로 근린생활가로의 활성화를 유도했으며, 학교 인근으로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하고 있는 현황에 착안하여 20~30대 청년 및 청소년 등을 위한 교육관련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자 했다. 또한, 간선가로 이면부의 정온한 정주환경 조성 및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하여 편측으로 조성되어 있거나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봉은사로 120일원(르메르디앙 호텔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르메르디앙(구, 리츠칼튼) 호텔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 등 악재로 2021년 중반 폐업했으며, 강남권 국제업무기능 확충을 위한 새로운 업무․문화 복합기능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특히 해당부지의 사업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등을 위한 사전협상제도를 적용하여 올해 1월부터 사업계획 및 공공기여에 대해 사업자와의 협상을 진행했으며, 총 2,858억원의 지역필요시설 설치와 및 균형발전재원 제공 등의 공공기여를 확정했다. 주요 도입 용도로는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등 국제업무 및 지원기능을 계획했으며, 저층부 실내․외 녹지공간과 다양한 동선을 유기적으로 계획하여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최상층은 전망대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에 개방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