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2023년 중앙부처, 서울시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85개 분야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58억 7천만여 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상(표창), 장관상(표창) 10개, 국제상 2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등 내용 면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강동구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교통·돌봄·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 안전을 강화한 것을 인정받아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특히, 주민 맞춤형 혁신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 개발·보급,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과 안전혁신대상(2관왕)을 수상했다. 구는 보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게임 만드는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한 코딩 맛보기 및 초급반 ▲안무 연습부터 결과물 촬영까지 남길 수 있는 방송 댄스 체험 ▲진학 및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과 청년들을 위해 스피치, 자소서 작성법, 면접 스타일링 등을 알려주는 면접 코칭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12월 26일부터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며, 강동구민 및 강동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및 청년들이 의미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단순 흥미가 아닌 자기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및 청년들이 알차고 내실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2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지난 2018년 교육과 체육 현장의 지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각 계의 높은 관심으로 상의 권위는 오히려 높아지면서 시상 분야가 문화, 의정, 봉사, 환경, 지자체로 확대됐고,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의 발전과 도약을 이끈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이상수 의원은 강북구의회 9대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상임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북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 및 건설과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제안, 입법활동, 연구활동, 현장활동 등 의사·의정활동을 활발히 하며 강북구 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상수 의원은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성공지원금 특화사업을 포함해 체계적인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금연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 보건소내 금연사업팀을 신설했다. 또한 같은 해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은 금연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구의 대표적인 금연지원 사업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 성공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경우 3년간 최대 60만 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3년 금연성공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은 607명으로 약 1억 1천만 원의 성공지원금을 수령했다. 눈여겨볼 점은 구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다. 먼저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형태와 습관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흡연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등 맞춤형 대체 방안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 2024년도 본예산이 구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총 8,41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구 재정의 부담은 큰 상황임에도 마포구는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권 활성화, 구민 안전 등 구민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7,784억 원보다 629억 원(8.08%) 늘어났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28% 증가한 7,995억 원, 특별회계는 4.28% 증가한 41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 4,463억 원(55.82%), 환경 495억 원(6.20%), 문화 및 관광 398억 원(4.97%), 일반공공행정 284억 원(3.55%), 보건 205억 원(2.57%), 국토 및 지역개발 159억 원(1.99%), 교육 142억 원(1.77%), 교통 및 물류 127억 원(1.59%)이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55.82%로 올해보다 484억 원 증가했다. 어르신의 노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월드컵천로(불광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 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 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 3월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구는 흉물로 방치된 제방 사면을 활용하여 데크 로드를 만들고 노후 계단과 경사로를 정비하는 한편, 기존 1m 너비의 보행로 폭을 최대 8m까지 넓혔다. 차로 변에는 추위와 공해에 강한 차폐용 수목을 심어, 한층 더 자연 친화적인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 시설과 벤치도 생겼다. 보행로 곳곳에는 명언과 힐링 문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의 적정기술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정기술연구회는 성동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학술동아리로 2019년 3월에 창설되어 2023년까지 총6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5개 분과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회는 기존 업무 답습을 벗어나 ‘주민의 입장에서’ 정책 의제를 찾고, 성동구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행정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6기 회원들은 최신 트렌드에 익숙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도가 높은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대표 사례가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된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이다. 이는 구민이 위험 상황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안심산책로' QR코드에 접속하면 성동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연구회원들의 고민의 결과였다. 아울러 이달부터 구청 방문객의 청사 안내를 돕고 있는 행복민원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분과, 동협의체 등 2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 계획공유, ‘협의체를 말하다’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성동구는 여러 기관이 협력한 민관협력 사업 부문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해 다 함께 힘써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대상,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2년 시행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상 등의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위원으로 표창을 받은 금호4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은 “협의체 활동을 하기 전에는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주변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주거복지 분야에 기여하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복지 조례 제정' 및 조직개편을 통한 제도적‧법률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성동형 주거복지의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거안전 TF 운영 및 성동소방서‧한국해비타트 등과의 관련기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거주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등급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해취약 정도에 따라 체계적 등급체계를 마련했고,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우기 전 침수 및 화재방지시설 설치를 진행하여 선제적 주거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를 지원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수동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은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성수역 출입구와 골목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파 상황을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60대 폐쇄회로(CC)TV에 인파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1㎡)를 자동 측정한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 일대 총 5곳에 인파 전광판도 설치했다. 전광판은 전방 골목길에 인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국민의힘/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주 의원은 지난 22년,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노동 현장에서 겪는 폭언·폭행·성희롱·성폭력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만든 바 있다. 또,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중 유독 외면받아온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에 대해 반드시 심의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를 두고, '사회보장급여법'을 근거로 상시 개최되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도록 해 요양보호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되는 구조를 설계했다. 이 같은 주 구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인해 지난 8월 ‘장기요양요원 힐링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 요양보호사의 문화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당초 조례에 사업 근거는 있었지만 시행하지 않았던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도 2023년 처음으로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답초등학교 옆 협소한 이면도로 통학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여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좁은 보도 확장 등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답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천호대로45길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더불어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 및 롯데캐슬SKY-L65 등 다수의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주민들은 통학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방통행이었던 천호대로45길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보도 평균 폭 2.5m에서 4m로 최대 1.5m 확장했다. 기존 노후된 도로 정비, LED 가로등 20본 개량, 보행자 방호울타리 신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을 개선하고, 과속 방지턱 기능을 더한 ‘고원식 횡단보도’를 신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또한, 신답초 통학로에 위치한 만남지하차도 내부 벽면을 도색하고 야간에도 밝은 디자인 조형물 설치 및 노후 보행로 정비 등 내부 환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년 9월 완료를 목표로 빈집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실태조사 결과는 빈집 증가로 인한 문제를 관리·해결하기 위한 정비계획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에서는,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등을 살펴본다. 한국부동산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실태조사는 ▲사전조사 및 소유자 정보 확인 ▲현장조사 ▲등급산정 및 검수 ▲확인점검 등 절차를 거친다.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 의심 세대 총 735호를 산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전 출입통지를 위해 소유자 정보도 확인한다. 사전조사에서 추정한 빈집은 실사나 소유자 면담 등 현장조사를 통한 판정기준에 따라 그 여부를 확정한다. ▲계량기 철거 ▲출입구 완전 폐쇄 등 중대한 사유와 ▲우편물 대량 적치 ▲요금미납 독촉 안내서 ▲외부 파손 방치 등 경미한 사유를 종합 고려해 빈집으로 판정한다. 빈집으로 판정된 주택은 사용연수나 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내달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회의 자정적 노력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생·안전·질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려는 취지다. 이달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전통시장’, ‘통인시장’에서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추진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회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에서 '2024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갑진년 시작을 기념하며 각계각층 내빈과 구민 700여 명을 초청해 새 출발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14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주민 맞이를 시작으로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서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상명대학교 무용단 ‘더춤:맥’의 장고춤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종로구는 내달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 또한 연다. 2024년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안내함은 물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정문헌 구청장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라며 “2024년은 더욱 구체적인 종로 모던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인 ‘구민’ 한 분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