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새해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시민의 마음(SOUL)을 가득 채워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4 서울색'인 ‘스카이코랄(SkyCoral)’을 활용한 “2024년 SOUL 충전”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배치했고, ‘꿈새김판’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듯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민의 새해 희망이 가득 찬 것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 또한 서울시의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구성하는 그림 문자(픽토그램)인 하트, 느낌표, 스마일이 자유롭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성이 가득 충전된 한 해를 선사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꿈새김판’ 오른쪽 하단에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해 모바일 배경 화면 4종과 개인용 컴퓨터(PC) 배경 화면 1종을 제공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에 도입된 서울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체계로 24년 만에 개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청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공표하고 이의 실현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 그간 공급자 중심으로 ‘부서별’ 서비스 이행기준을 제시하다보니 시민 입장에서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부서개편 등에 따른 잦은 개정으로 행정의 일관성, 지속성 저하 및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의 관심이 많은 민원·안전·복지·돌봄·학교폭력 등을 포함한 총11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헌장의 실효성을 제고했고, 특히,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축 등을 위해 기존 부서 출잎문 앞 종이 패널을 제거하고, 홈페이지·키오스크 등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헌장의 전자화로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헌장 개정은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의 의견수렴 등 투명하고 청렴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고, 개정된 헌장은 2024.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서울교육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교육감 제3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한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첫 발을 내딛는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하여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간단한 실명인증 후 회원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시민제안),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정책설문, 공감, 댓글 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제안)은 서울교육과 관련한 정책제안 글에 대하여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마감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하며, (정책설문)은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날인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오전 09시 50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받들어 시민의 삶을 따뜻이 지키겠습니다’라고 새해 의정활동 다짐을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송도호 도시안전위원장 등 21명의 의원들이 참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개최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힘찬 타종으로 새해를 열었다. 김현기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힘찬 청룡의 기운으로 바라는 모든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서울시의회는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희망찬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의원 110명은 언제나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똑바로 제대로 서울을 챙기고 시민을 섬기겠다”고 신년 의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일 오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일정으로 배봉산 해맞이 행사 참석에 이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청룡의 해 시작을 알렸다. 평소에도 구민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봉산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새벽부터 첫 해돋이를 보려는 구민들로 여느 때보다 북적였다. 구는 이틀 전 폭설로 인해 미끄러워진 산길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하루 전 안전 점검 및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배봉산을 찾은 구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새해맞이 떡국을 나누려는 ‘복떡국 나눔 행사’가 6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이 구청장은 따뜻한 떡국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새해 덕담도 함께 나눴다. 구민들은 배봉산 초입에 설치된 ‘2024 청룡의 해 포토존’에서 새해 첫 기념사진도 찍고 올해의 소원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해맞이 행사는 7시 30분부터 배봉산 정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수찬 브라스밴드의 새해를 여는 힘찬 관현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새해기념 타징,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용마산 5보루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모인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중랑구민들이 올 한해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성악, 국악 등의 각종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과 청룡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부스, 소원지 작성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방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서울 동쪽의 관문 도시인 중랑구에도, 그리고 중랑구민에게도 청룡의 기운이 듬뿍 전해져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갑진년에도 중랑구의 발전과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전부터 이어진 대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류경기 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자체적으로 비상 지원 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류 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곧바로 16개 동 전역에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530명과 장비 38대,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 자제 156톤을 긴급 투입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좁은 골목길 등 구민의 발길이 닿는 구석구석 쌓인 눈을 치우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류 구청장도 상봉동 일대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주민들과 함께 상봉동 골목 구석구석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 가벽, 유관순 열사 합장 묘역 등에서 직접 눈을 치우며 구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직원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구민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지난 28일 공개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1등급은 3개 구, 2등급 6개 구, 3등급 13개 구, 4등급 3개 구다. 중랑구는 2등급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노력도와 청렴체감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일반 국민 및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 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체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 가 이뤄졌다. 이번 발표를 통해, 올 한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중랑구의 다양한 청렴 시책과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맺은 것이다. 구는 올 한해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새내기 공무원에게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8명은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용산구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웰컴키트’는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용산구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됐다. 키트는 업무용 개인도장, 업무수첩, 텀블러,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직무가이드북 등 공직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웰컴키트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 “제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보니 설레고 긴장되면서도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도장을 찍을 때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임용될 때마다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첫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신규직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적극 도와야 할 것”이라며 “웰컴키트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1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친 신년맞이 ‘2024 송파구 카운트다운’ 행사에 수많은 관람객이 발걸음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연말을 보내고자 모인 구민들을 위해 무대에서는 이명연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남성3중창팀 ‘삼인삼색’의 희망찬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소감, 2024년 새해 소망 등의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새해 60초 전부터 연출되는 숫자 카운트 영상에 따라 카운팅을 외치며 다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송파구 관광명소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쇼와 희망의 레인보우 레이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서로 덕담을 건네거나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와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에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빛을 띤 용 조형물이 설치됐는데 새해의 기운을 가득 담은 이 청룡 조형물은 카운트다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도 타인 도움없이 아이를 돌볼수 있어야 한다’ 항목에 구민 대부분이 동의하는 등 전통적 성역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성역할에 대한 인식과 교육·문화 활동의 성별 현황이 담긴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초구 성인지통계’는 지난 2021년부터 구와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에는 지난 7월 15세 이상 서초구민 7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성역할 변화에 대한 인식,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서초구의 교육환경 만족도, 평생학습 교육 참여 경험, 실제 여가활동과 희망하는 여가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경험 등이다. 먼저 ‘성역할 변화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구민 남녀 모두 ‘남성도 타인 도움없이 아이를 돌볼수 있어야 한다’ 항목에 89.8%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전 연령대에서 9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구의 분야별, 연도별 기본통계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겨 양천의 변화양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3 양천구 통계연보’를 발간한 결과,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분야 일자리가 전년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1989년 창간 이래 올해 35회째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각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통계수치로 편집해 작성됐으며 인구, 노동 및 사업체, 보건,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등 17개 분야 총 190개 통계로 구성돼 있다. 연보에 따르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산업별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증가해 양질의 일자리도 함께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업체수의 경우 37,929개로 전년 대비 2%(746개) 증가, 종사자수는 133,776명으로 전년대비 2.6%(3,405명) 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라 출판, 영상, 방송 통신 등 정보통신업이 전년대비 9.1%(548명)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산업별 종사자 수는 도매 및 소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하늘공원을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졌다. 또한, 관광객들은 마포구가 준비한 부대행사인 소원나무쓰기와 복나눔이벤트 ‘룰렛게임’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새해 첫날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대북 타고와 해맞이 축하 박 열기 행사를 통해 마포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 새해 해맞이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 해에는 가정에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라며 “푸른 용의 해인만큼 바람과 구름을 일으켜 가뭄에 단비를 뿌리고 풍요와 복을 전해주는 용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마포구는 구민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처음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0시부터 무대에서는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댄스로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오후 11시부터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 안성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쳤다.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되기 5분 전부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레드로드 관광객들과 함께 무대에 설치된 대형소원북을 타고하며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인사로 “세계적인 문화예술거리이자 마포의 자랑 레드로드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가슴이 벅찰 만큼 뜻깊고 감격스럽다”라며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모두 승승장구하시는 한 해가 되길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