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보광사로부터 강북구꿈나무키움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광사는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도 함께 기탁했다. 현중 주지스님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저소득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년 정성 어린 장학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까지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일 강서농협으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1,000포를 전달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구청 본관 정문에서 강서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서농협이 이날 기탁한 쌀은 3천2백만 원 상당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양은 총 90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강서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다자녀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변경해 성북구 내 2자녀 이상 19,942가구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감면 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다자녀 감면 대상자를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로 통일하고 혜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2024년 상반기 개소 예정)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자녀 이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동 자치회관 등 교육시설은 2자녀 이상 50% 감면, 공공 체육시설은 2자녀에 대해 30%, 3자녀 이상에게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서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족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천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년 12월 30일 ~ 2024년 1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총 10만여 명(SBA 주최사 추정)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세계 58개국 총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아 '2023 서울콘'을 함께 했다. 특히 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및 각국 K팝 팬들 총 4천여 명이 함께 ‘3, 2, 1’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이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 모습을 비롯해 서울의 새해맞이는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타종 대표로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총 구독자 1887만명),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 킴(구독자 5100만명),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2월 30일에 지하철역 5개소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 공연을 개최했다.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함박눈 내리는 연말에 공연을 즐기러 지하철역 한바탕쇼 무대를 찾았다. 한바탕 서울 Soul쇼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부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로 역주행 신흥 아이콘으로 부상한 ‘하이키’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지난 한 해 고생한 시민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가 광화문역 1·8번 출구(세종문화회관 방향)에 조성된 한바탕쇼 무대에서 그룹 대표곡 ‘One Last Time’을 부르고 아티스트별 개인곡(△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박미경- ‘이브의 경고’ △인순이-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골든걸스는 앵콜곡까지 불렀다. 왕십리역 5번 출구에서는 ‘하이키’가 ‘Seoul’, ‘건사피장’ 등 대표곡으로 시민들을 찾았다. 특히 ‘하이키’는 서울시 신규브랜드 굿즈 후드티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부문 은메달 리스트 ‘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서울다움을 대표하는 자산으로서 새롭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서울한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한옥' 정책 브랜드가 개발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 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발한 서울한옥 브랜드는 편리하고 창의적인 한옥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 주거문화(K-리빙)의 매력 확산을 위해 서울한옥만의 차별화된 핵심가치, 글로벌 수용성, 확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통에 기반한 서울한옥의 다변화·다각화를 생동감있게 재해석,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는 '오늘의 집'으로,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담는 집', '오늘 우리의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서울과 한옥, 과거와 미래, 사람과 건축의 연결'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옥과 풍경을 잇는 기와의 리듬감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한 서울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의 연결성을 위해 고채도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다. 시는 향후 '서울한옥' 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간이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12개 유작과 함께 AI로 결합돼 새로운 아트워크로 탄생, 시민에게 공개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디자인재단은 1월 3일부터 'DDP45133' 전시 NFT의 무료 에어드롭(3천 개) 배포 및 스페셜 아트워크(11종)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FT는 그라운드엑스 NFT플랫폼, 클립드롭스 (klipdrops.com)를 통해 내려받거나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아트워크 NFT는 개당 3만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물의 AI 결합물을 소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구입 직후부터 DDP 주요 전시․행사 입장권 및 DDP 디자인스토어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NFT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 기후변화·전쟁·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예술과 기술로 하나 되는 스페이스’라는 슬로건으로 발행을 시작한 'DDP45133' 에어드롭 1차분 3천 개는 3일 만에 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강동구 동남로 870)에서 신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강동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7시 30분,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제187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한다. ‘구청장협의회’는 시·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관심사 협의·조정을 통해 시·구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의 기구이다. 오 시장은 떡케이크를 자르며 작년 한 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구청장을 격려하고, 2024년에도 서울시와의 원활한 협의로 시민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교육부가 24년부터 시행할 교원의 처우개선 방안 가운데 담임‧보직교사 수당을 전격 인상한 데 대하여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이 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23년 12월 18일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를 진행하면서 현재 월 13만 원인 담임교사 수당은 20만 원으로, 7만 원인 보직교사 수당은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보직교사 수당은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됐고, 담임교사 수당은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됐기 때문에 이번 인상은 교원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정지웅 의원은 지난 3월 29일 학교 내 학급 담임교사에게 교육연구비용을 지급하도록 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담당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본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공립 초‧중등학교에서 학급 담임교사가 학습활동 외에 학생의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급식지도 및 행정지원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홀로 감내해야 하는 부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급 담임 교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이 제공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를 하고, 시민들의 숨소리를 듣고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기고 돌아가서 한 해 서울시의회와 시 운영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김 의장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제1의 가치로 서울시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도록 부지런히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폐쇄를 앞두고 있다. 더아리움은 지난 2017년 여성창업 및 경제활동 활성화와 경력 단절 여성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2023년 민간위탁 ‘사회적 가치 기여’ 평가 항목에서 A+ 등급을 맞기도 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지난 11월 센터 운영비 전액을 삭감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더아리움에는 현재 5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예정대로라면 이 중 16개 기업이 1년 계약 연장 심사 통과로 2024년에도 계속 운영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으로 센터 직원도, 입주기업도 갈 길을 잃었다.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예비 심사에서는 삭감된 예산이 복원되기도 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삭감돼 최종 3억 원이 편성됐다. 서울시에서는 센터에 오는 2월까지 퇴거 정리 기간을 준 상황이다.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센터 폐관을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교육부가 24년부터 시행할 교원의 처우개선 방안 가운데 담임‧보직교사 수당을 전격 인상한 데 대하여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이 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23년 12월 18일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를 진행하면서 현재 월 13만 원인 담임교사 수당은 20만 원으로, 7만 원인 보직교사 수당은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보직교사 수당은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됐고, 담임교사 수당은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됐기 때문에 이번 인상은 교원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정지웅 의원은 지난 3월 29일 학교 내 학급 담임교사에게 교육연구비용을 지급하도록 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담당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본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공립 초‧중등학교에서 학급 담임교사가 학습활동 외에 학생의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급식지도 및 행정지원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홀로 감내해야 하는 부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급 담임 교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이 제공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를 하고, 시민들의 숨소리를 듣고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기고 돌아가서 한 해 서울시의회와 시 운영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김 의장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제1의 가치로 서울시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도록 부지런히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고,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직원들은 2023년 구로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 부서(동), 정부 우수·모범공무원, 구로를 빛낸 일꾼상 등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직한 태도와 전문성을 갖춰 우리구 곳곳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구로의 잠재력을 믿고, 열정과 노력을 모아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고 전했다. 갑진년을 맞이해 최연소 남녀 직원이 새해다짐을 선창하며, 전 직원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끝으로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