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번 달부터 매월 10일 마다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세무행정 야간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매월 정해진 신고·납부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고자 했으나 오후 6시 이후 상담 및 안내가 어려워 가산세·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는 납세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대상은 서초구 관내 납세의무자뿐 아니라 세무대리인도 포함하며,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와 관련된 세무 민원 상담, 신고 및 납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매월 10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및 주민세 종업원분에 대한 정기적인 서비스와 함께, ▲소득세 신고기한 말일인 5월 31일 ▲주민세 사업소분, 개인분 납부기한 말일인 8월 31일에도 야간 민원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민원 운영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평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행정 야간 민원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납세자는 운영일에 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방세법 개정과 관련된 주민세 세제개편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운전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맨홀 전수조사를 실시, 불량 맨홀 193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상에 돌출되거나 침하된 맨홀은 차량의 갑작스러운 감속이나 충격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그뿐만 아니라 불량 맨홀뚜껑으로 인한 소음, 보행자의 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을 야기한다. 그간 구는 지역 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해마다 200여 개소의 불량맨홀을 정비해왔다. 올해도 구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34,766개의 맨홀 전수조사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 여부, 주변 포장면 단차, 진동‧소음 발생 유무, 뚜껑 이탈 가능성 등이다. 이후 파손‧침하 정도, 정비 시급성을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7개월간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정비 대상은 ▲소음, 단차, 파손 등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곳 ▲통행량이 많은 버스 노선 구간, 학교 주변, 주거 단지 ▲침수지역이거나 우기 대비 정비가 필요한 맨홀 등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월 3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대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향후 구정 방향과 비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세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주요 내빈 인사말씀 ▲구청장 신년사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본식에 앞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식전공연을 펼쳤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젊은 영등포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영등포의 이미지를 더욱 젊게 바꿔서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녹지가 어우러진, 상상하고 도전하는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영등포’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구민과 힘을 모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문래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12월 29일 도봉구민대상 모임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도봉구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0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더 많은 사회공헌을 위해 ‘도봉구민대상 모임’을 구성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영자(청화자원 대표) 도봉구민대상 모임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우신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봉구민대상 모임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쌍문역 동측 및 방학역 일대에 총 1,059세대가 공급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봉구는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2년 9개월 만에 서울시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정비사업보다 3~4년 빠른 진행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신청에 따라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이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일대가 역세권이면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단지로 변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1호선 방학역 인근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599.89%,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세대(공공분양 263, 이익공유 84, 공공임대 73)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498.58%, 지하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미디어폴이 설치된 도봉구청 앞 광장이 구민들 사이에서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 구민에 따르면 “고화질 대형화면에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는 회색빛 도심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며, “구청 앞을 지나가는 길이 새롭고 설렌다”고 전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청 앞 광장에 둘레 37.5m, 세로 2m 규모의 미디어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미디어폴은 미디어 아트 표출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으며, 미디어 아트의 시각적 효과를 더하는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몸짓에 반응하는 모션센서가 부착돼 있어 사람과 이미지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야간에 빛 공해로 인한 민원은 주‧야 조도 및 콘텐츠 조절 기능으로 최소화한다. 현재 미디어폴에서는 새해를 맞아 ‘HAPPY NEW YEAR’ 등 특별 아트쇼가 펼쳐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설날 등 계절별, 기념일에 맞는 콘텐츠가 구청 앞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앞 광장을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 만남의 공간으로 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등록자 상담서비스를 당초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강북구민 및 강북구 소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강북구보건소 3층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청 1층(매주 수 오전 9시부터 12시)과 수유보건지소(매주 화 오전 9시부터 12시)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09:00부터 13:00) 금연클리닉을 보건소에서 운영 한다. 한편 관내 사업장,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으니 사업장의 금연환경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에서는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기존의 재활용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은 형태였다. 이로 인해 청소를 위해 잦은 승하차를 지속하는 환경공무관들은 무릎과 허리에 부상이 발생하고, 청소차 후미에 매달려 이동하며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구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 올해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환경공무관 탑승공간이 있어 환경공무관이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차량 측면에는 안전스위치, 후방에는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공무관의 끼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환경공무관뿐만아니라 운전자를 위한 안전장치도 준비되어 있다. 청소차량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확보했다. 운전자는 차량 주위의 폐기물 수거 작업 상황과 차량 운행 중 상황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는 강의이다. 이번 특강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유미선(서울 대도초) 선생님이 ’1학년 담임 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입학 전 준비 사항, ▲1학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예비 초등학생이 준비해야 할 것‘과 ▲학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구는 현직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살려 진행되는 강의인 만큼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와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오는 1월 4일부터 온라인 구글 QR코드에 접속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도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지원 분야는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총 18종이며 가구 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취학연령(8세부터 19세)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조성 사업’을 병행 추진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가구 당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장판, 커튼, 책상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강동아트센터가 올해의 라인-업(line-up)을 전격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구민 누구나 고품격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초연 공연과 함께 현시대 거장들의 공연까지 고품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는 올해 총 3개의 아시아 초연작과 1개의 국내 초연작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3월 체코 브루노 국립극장 주니어 발레단의 'NbB2'를 시작으로 ▲4월 2023년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연극 'FOOD' ▲5월에는 스코틀랜드 극단 신작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사회문제로 떠오른 마약 관련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원예술작품 'Concerned Others'를 선보인다. 특히, 연극 'FOOD'는 2023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중 가장 빨리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색다른 무대장치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도 아시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월 2일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금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구는 연중 1대1 개인별 금연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을 결심한 직원 및 구민에게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 및 구민 1,000여 명 중 16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천구 금연 클리닉은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3층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등록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직원이 있다면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과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금천한내 생태탐방’과 ‘초록방주 타GO!’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제도다.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기관 현판이 부여되고 환경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구는 총 6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규 지정받은 두 프로그램은 금천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금천한내 생태탐방’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으로 안양천에서 진행하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식물 관찰, 곤충과 거미 관찰, 생태 놀이 등을 통해 하천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하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난달 29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 고용노동행정 표창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2022년 4월에 개관, 청년을 위한 취ˑ창업 교육 및 전문 상담,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팀을 결성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직 단념 및 고립 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업 기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 78명이 참여했고 이 중 33명이 취업에 성공,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현직 기업가와 소통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일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이 개발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워 지역 기반시설‧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서울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 선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지역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관리계획 수립 용역업체 선정 완료 후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모아타운의 규모와 정비방향, 대상지 현황 분석, 추진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