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업 공인중개사에 고용돼 현장 안내 등의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중개보조원은 보통 실장 등의 직급으로 활동하고 있어 거래 시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중개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공인중개사보다 책임 부담이 덜해 전세사기처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중개의뢰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월중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관내 중개보조원 700여 명에 선제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명찰에는 중개보조원의 성명, 사진, 사무소 등의 명칭이 기재돼 있어 중개의뢰인이 신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상 ·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중개보조원의 상시 명찰 패용을 지속해서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부 개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화보집 ‘금천, 품이 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보집은 ‘자연을 품다’, ‘도시를 품다’, ‘꿈을 품다’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그동안 모르고 지나갔던 금천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이 실려 있다. ‘자연을 품다’에서는 안양천, 금천한내교, 호암산, 한우물, 호압사 등 금천의 자연환경과 명소를 담았다. ‘도시를 품다’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 시흥대로 전경, 아름다운 도시 야경 등 힘찬 도시 이미지를 넣었다. ‘꿈을 품다’에서는 금천구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을 소개한다. 구는 금천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모아 엄선했다. 또한 화보집에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일부(5점)도 수록돼 의미가 있다. 화보집은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방문하는 곳에 비치되며, 국내·외 자매 도시 또는 협력 기관에 전달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월 4일 독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유연순)에서 독산1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산1동 자율방재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민 대상 안전 캠페인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유연순 자율방재단 단장은 “2024년에는 지역 안전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한 독산1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 조사·시민의견수렴 연구용역 보고회’와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중랑구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고 시민의견수렴을 통해서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6대 분야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구는 아동들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조사한 내용에 따라 아동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식품안전 분석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꼼꼼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분석실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검사 대상에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고등어, 조기, 병어, 가자미 등 수산물이 포함된다. 검사는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샘플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 2 부터 3회 정기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하게 게시해 구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방사능 수산물에 대한 구민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산 식품의 안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자 ‘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담은 현장사례 활동집 ‘공공과 민간을 잇다’를 발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기 위해 설치한 민관협력기구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협의체를 활성화하고자 조례 개정을 통해 협의체 고유기능을 강화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각종 협의체 회의와 교육을 재개했다. 또한, 각 동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구는 이러한 활동 성과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지역사회의 민관 네크워크의 역할을 알리고 내년도 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책자는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는 강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고 그 법적 근거와 운영 현황, 자체 제작한 로고를 안내한다. 두 번째 파트는 4개 협의체, 41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활동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대안교육기관 연합이 지난 4일 ‘꼼지락마켓 SEASON2’의 판매수익금 150만 원을 은평구민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문화공간JU역촌동, 청소년도서관 작공, 노엠스쿨로 구성됐다. ‘꼼지락마켓 SEASON2’는 은평구 소재 꿈드림 및 대안교육기관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소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으로 돌려주고자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켓은 각 기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에 따라 진행된 일러스트, 도예, 비즈공예, 유리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수업을 통해 제작된 물품을 선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기부처도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 지역 내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번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꼼지락마켓 SEASON2를 통해서 직접 만들고 기부하는 것이 뿌듯했고 다른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잘 성장하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문화관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인 연도별 지역 경제 통계 등을 근거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로,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제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역경제 분야 9개 부문인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으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금상, 우수상, 특별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관광 부문은 4개 평가 항목인 ▲문화 부문 ▲관광 부문 ▲활성화 노력 ▲가점으로 구분해, 13개 평가지표인 지정문화재,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관광객 수, 지역축제, 조례제정 건수, 담당 공무원 수, 공약 수 등으로 평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은평구가 미래의 지역경제 먹거리를 문화관광 부문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지원대상과 지원기준이 완화됐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100만 원이다. 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서울시 장애인 출산 비용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이 돼 최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요건은 신생아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정이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인 경우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출산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생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신청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노블레스타워(운영법인 백마 C&L(주), 대표 한문희)가 4일 사랑의 성금 1,050만 원을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합한 안전관리, 생활편의, 주거시설, 건강식사, 의료간호, 맞춤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내 고려인 및 새터민을 초청해 위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고려인 & 새터민 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눔행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임직원과 입주자가 마음을 모은 것이다. 한문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행정과의 협력이 더 효율적이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자의 성금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며 “추운 날씨에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이 전달됐으면 좋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탁경영)가 4일 저소득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와 라면 50상자 등 430만원 가량의 풍성한 성품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나눌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탁경영 종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 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구청장 신년사,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동대문구를 더욱 매력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동대문구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추진, 권역별 균형 발전을 통해 스마트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5개 권역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을 구민과 공유했다. 1권역(제기·청량리) 글로벌 TOP ‘청량마켓몰’ 조성과 청량리역 일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치효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해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하는 ‘능력있는 의회,’ 출생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세대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 강북구에서 평생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최치효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4일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강남 방향) 혼잡통행료를 28년 만에 면제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는 그동안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 밖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을 징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그간 축적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방향 통행료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필요한 정책 효과를 상당부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민 물가 부담을 감안해 요금은 2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에 도입되어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전통재래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수유중앙시장(서울시 강북구 노해로17길 21, 수유3동)을 찾아 상인들과 기쁨을 나눴다. 수유중앙시장은 1971년부터 수유3동에 자리한 시장으로, 전통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을 준비해 왔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상인조직을 갖추어 서울특별시 골목형상점가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조직 활성화와 상권 공동마케팅 등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수유중앙시장이 골목형 상점가로 또다른 도약을 해서 기쁘다. 소상공인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