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6억 원 규모로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 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신용보증서) 또는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부동산)의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로 접수 받으며,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운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융자 지원을 통해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불광2동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대상지인 불광2동 400-6번지 일대는 경사가 가파르고,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지역이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조명시설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학교 주변에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연 감시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반려견 목줄 걸이대를 설치해 ‘반려견 순찰대’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복잡한 골목길을 안내하는 위치정보, 비상벨 안내 사인을 설치하고, 조도 확보를 위해 안심등‧태양광 도로표지병‧로고젝터 등도 설치했다. 초등학교 통학로에는 핸드레일과 안심카펫을 설치해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김미경 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올해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올해의 첫 시작점으로서, 은평구 간부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자세히 살펴 민원인과 공직자가 경험한 부패 경험과 인식을 뿌리 뽑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패 관행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지위·권한 남용 또는 법령 위반을 통해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 ‘예산집행·재산관리·계약 과정에서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등의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는 공직 내부자를 포함해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고 및 제보는 은평구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은평구 감사청렴담당관과 은평구인권센터전화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1월 초부터 오는 2월 말까지 키자니아 서울에서 겨울방학 아이들의 꿈 찾기 프로그램인 ‘2024년 키자니아 서울 직업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장소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5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직업 체험 학습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과 가족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배부했다. 아동 127명과 부모 114명을 합해 총 241명이 참여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미래의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는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주고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기대하고,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8시 50분,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지하 1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되어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00여 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171만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하늘처럼 돌보고 섬기는 ‘사노여천(事老如天)’의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5일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라며,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관악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0년 출범 후 5기를 맞이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치기구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4개 분과(일자리, 문화예술, 사회참여, 생활안정) 중 희망하는 분과에 소속되어 청년 권익증진, 역량 강화, 정책 개선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올해 청년 1인 가구 건강검진 주말 확대 운영, 청년 작가 전시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역시 청년네트워크 4개 분과가 지난해 제안한 정책 중 중복성,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에는 청년정책 공론장을 개최,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는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위원이 희망하는 정책을 제안하면 담당 부서가 피드백하는 정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청년 주간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용산구청 북카페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게 된 용산구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평소 학생들이 박 구청장과 구정에 대한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앞서 아르바이트 근무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용산구에서 추진중인 청년정책활동 지원과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는 질문부터, 박 구청장의 MBTI나 정치 입문에 대한 궁금증까지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1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구가 대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있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가 대학생과 소통하는 유일한 기회일 것”이라며 “여러분의 의견이 청년정책 수립과 구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가득 품은 ‘서울시 새해 첫둥이’가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스벅이(태명)로 밝혀져 화제다. 양천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를 대표해 스벅이에게 4일 오후 배냇저고리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한 것으로 아이와 세상을 처음 잇는 배냇저고리를 통해 귀한 탄생을 축하하는 구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2013년에 처음 마련된 것으로 당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지원됐다. 하지만 구는 최근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작년 5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약 1,500여 개의 배냇저고리‧손싸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구는 최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신학기 업무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유치원 신학기 도움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 과정을 수록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유목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유아, 학부모의 유치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온라인 설문 조사, 현장 교원 의견 수렴회 등을 거쳐 필요한 주제(영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내용을 선정했다. 자료의 내용은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의 필요성의 시작으로, 관찰 및 평가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 관찰 및 평가를 위한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경험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아이누리 포털에 탑재(예정)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들뿐만 아니라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의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 약 2천만원을 지원하여 주 2차시씩 총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수준별 놀이 게임형 문예체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은 1월 4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직원과 함께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서울 강북구 삼양로79길 5) 전기차 충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강북구 관내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50만 대를 넘어서며 전기차 충전이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강북구는 90% 가까운 충전소 시설이 아파트 등 사유지에 위치하여,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바라는 차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운영을 시작하지 못하는 일도 일어났다. 공사가 완료됐지만, 운영업체 선정이 지연되어 실제 충전소 운영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이에 대한 민원도 제기된 바 있었다. 지난해 업체 선정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 2기는 50kW급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됐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방문할 경우 1시간의 주차 비용은 무료이며, 이후 1시간은 50% 감면된 가격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신월1,3,5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기본조례'가 양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하나의 조례로 통합되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청소년 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소년의 날, 성년의 날에 대해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기존 양천구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에 대한 내용이 다수의 조례에 산재되어있어, 청소년의 권익신장 정책을 통합적이고 기능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참여기구 청소년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가지기도 했으며,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청소년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인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주요 도심지역의 광역 등 시계외 노선 운영에 대한 협의도 적극 추진해 불편 해소에 나선다. 우선 1월 말 노선조정을 감안해 지난달 말 설치한 광역버스 정류소 ‘줄서기 표지판’ 운영을 1.31.(수)까지 유예하고, 수원․용인 등 5개 광역버스 노선 및 정차 위치를 변경한다.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그 밖의 노선과 정차 위치도 1월 중 조정할 예정이다. 또 정류소 운영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돕는 계도 요원도 투입키로 했다. 그간 서울시는 강남, 광화문, 명동 등 주요 도심권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계외 노선 직결 운행에 대한 조정 의견 등을 내왔으나,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수도권 지자체의 요청을 반영해 시계외 노선 신설과 증차에 전향적으로 협조해 왔다. 그러나 도심권에 광역버스 및 시계외 노선 버스 승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버스 열차현상 등이 심화되고, 나아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도 우려되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악구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관악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도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