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한국수출입은행과 (사)생명의 숲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녹지대‧하천 등 유휴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올해 여의도동 81번지 일대 녹지에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구는 해당 사업지에 대기 환경과 도시 경관을 모두 고려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쾌적한 도시 숲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사업 대상지 제공과 설계 과정 참여‧사후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며, ▲(사)생명의 숲은 설계 및 공사를 담당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구는 기후 및 대기 환경 변화에 따라 구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간 기업과 뜻을 맞춰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숨;편한 포레스트(당산공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리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로리공원은 공터에서 일부 주민들의 사행성 놀이, 소란행위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구로구는 노후된 놀이시설, 바닥, 보안등 정비하고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먼저 조합놀이대, 6인 그네, 마운딩놀이터, 그물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노후 공원등을 신규등으로 교체해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외곽에는 경계용 울타리를 세웠다. 또한 사철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을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층 밝아지고 쾌적해진 공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과학교육 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으로 ‘G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을 1. 10.부터 2. 24.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G 과학수사대’는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과학원리를 범인을 잡는 과정을 배우면서 과학을 친근감있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저학년(1학년~3학년) 4회, 고학년(4학년~6학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천사이언스큐브’ 곳곳을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사건현장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이곳에서 ‘G 과학수사대’ 활동을 한다. 지문감식, 혈흔채취, 족적채취 등의 과학적인 범죄수사 기법을 체험하며 문제해결력과 추리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금천사이언스큐브’ 겨울방학 특강은 ▲ AI(인공지능) 구름빵 만들기 ▲ AI(인공지능) 로봇축구 대결 ▲ 코딩 파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G 과학수사대’ 담당직원은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이곳 저곳을 탐색하며 진지하게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깡통전세, 빌라왕 사건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전세사기 사전 예방법과 최근 발생한 전세 피해 관련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청년이 알아야 할 주택임차인 보호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책자형으로 만든 리플릿에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전세 피해 유형별 예방법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전세 피해 지원센터 안내 ▲전세 계약 시 체크리스트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등의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또한, 각 항목마다 QR코드를 넣어 세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에 쉽게 접근하여 부동산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 리플릿은 ▲관악청년청 ▲신림동쓰리룸 ▲서울대 ▲관악S밸리 등 청년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과 25개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안내 책자가 부동산 거래 지식과 계약 경험이 부족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의 임차인 권리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풀러턴시는 지난해 7월 관악구 대표단의 풀러턴시 방문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원활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풀러턴시 대표단도 구에 방문하는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프레드정 풀러턴시 부시장, 오세진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이뤄졌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공통 관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롱비치항구와 LA국제공항이 인접해 유통과 물류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공교육 수준이 높은 주립대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교육 중심 도시로, ‘으뜸 교육 문화 도시’를 꽃피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관악구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미주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신년음악회 '한빛예술단 & 베이스 구본수'를 개최한다. 이번 강북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전세계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 교향악단인 ‘한빛예술단’이 공연한다. 2003년 창단한 한빛예술단은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초청 공연 등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22년에는 6시간 44분간 51곡을 연주해 한국기록원(Korea Record Institute)으로부터 ‘시각장애인 최장 시간, 최다 암보 오케스트라 연주’ 공식 기록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화제를 모은 베이스 구본수도 특별 출연해 협연한다. 구본수는 MBN ‘보이스킹’에도 출연해 Top5로 선정됐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요 발성과 성악 발성을 하나로 합친 천상의 창법”, “중독성 강한 보이스” 등의 찬사를 받았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년도 강북구 첫 공연을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교향악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공연을 통해 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 등록 장애인으로, 1인당 수리비의 50%를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원한도가 연 30만원까지 늘어난다. 지원 희망자는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케어런의료기(강북구 삼양로107길 10, 101호)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22년까지 위탁운영 방식으로 추진해오던 사업을 2023년부터 업체협약(케어런의료기) 방식으로 변경해 연 4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수리방식을 출장수리를 원칙으로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2023년(206건)은 2022년(169건) 대비 약 121%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이용자의 10%를 대상으로 10개 항목을 평가한 서비스 만족도 결과도 46.2점(50점 만점)으로 나타나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구는 2022년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점차 증가하는 심리상담 수요에 발맞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맞춤형 심리상담 전용공간인 ‘마음정원’을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경기 불황 등 스트레스 요인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심리상담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한빛복지관 내 낡고 비좁은 상담실 2곳을 통합해 확장하고, 내부에는 조명 · 색상 · 향기 · 음향 · 소품 등 5가지 요소를 활용해 내담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담실 벽면 한쪽에는 자연의 풍경과 소리를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송출하는 ‘미디어풍경창(TV)’을 설치하고, 은은한 조도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과 목재 인테리어, 안락한 의자, 심리치유 도서 비치 등을 통해 상담 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마음정원’은 심리상담을 희망하거나, 밀착면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구민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립 · 은둔 구민을 발굴해 전문상담 및 맞춤형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일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에 참석하며 중랑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악인 김옥연은 수정민요단 단장으로, 국악을 좋아하는 중랑구민들과 함께 정기공연인 ‘예인의 향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23 서울장미축제와 불가리아 카잔루크시 장미축제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전승에 힘쓰고 있다. 가수 배아현은 2015년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으며,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최종 5위를 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현재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모두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중랑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인 김옥연은 중랑구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고, 가수 배아현은 중랑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중랑구 토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구·동 홍보 사항 안내 및 2024년도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2024년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해영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해,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산동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24년도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163만 1천 450원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올렸다고 밝혔다. 은평구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박경옥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저출산으로 원생이 줄어 어린이집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편지를 써 따뜻함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원장의 복리증진을 위해 복리후생비를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용품교환권’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용품교환권’은 출산 후 자녀 양육 등에 필요한 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말한다. 은평구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관내에서 출생한 셋째 이후 출생아 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둘째 이후 출생아의 보호자이며,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은평구에서 신생아와 동일 세대원으로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각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출산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설을 맞아 직접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157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을 마치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키트(털실, 대바늘)와 도안을 받게 된다. 초보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목도리 뜨기 영상을 참고해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목도리는 1월 27일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참가한 성인에게는 목도리 1개당(최대 2개) 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해준다. 따스미 목도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배달종사자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함께 참여해 겨울철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작년 11월 쿠팡이츠서비스와 협약을 맺고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고 이번에 다시 동절기 캠페인을 열어 배달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갔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희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자 100명 대상으로 이륜차 조향장치 및 제동장치 등을 점검하고, 전조등과 브레이크 패드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용품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배달종사자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이들의 애로사항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배달종사자들이 겨울철 안전 운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동선동 마을안전협의회와 동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새해 첫 월례회의 때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해달라며 각각 현금 100만 원씩 기부했다. 다음날 9일에는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성금 115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겨울 동선동에는 23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5,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접수됐으며, 새해 각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