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26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했으며,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결산자료에 근거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지표를 포함한 정성평가(20점)로 구성됐으며, 마포구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며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와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징수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와 지도점검,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으로 징수 및 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세무 부서의 노력이 좋은 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보건소 내 햇빛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햇빛센터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한 곳으로 지원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함께 운영해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하며,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 관리를 받고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 풍부한 영양소가 담긴 보충 식품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기간 동안 대상자의 영양 위험요인과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초기와 중기, 종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2024 겨울방학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설명을 들으며 겨울방학을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7일과 18일 각 1차례씩 진행되며, 경희아동미술연구소의 김소영, 황성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르네상스 작품과 겸재의 작품을 비교해보며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17일에는 16세기 이탈리아 미술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독특한 초상화를 겸재의 작품과 비교해보며 르네상스의 미술사적 특징을 소개한다. 과일, 꽃, 야채, 책과 같은 다양한 물체가 그려진 독특한 인물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아르침볼도의 작품과 겸재의 자화상의 특징을 살펴보고 직접 독특한 작품을 그려볼 수도 있다. 18일에는 르네상스의 3대 거장 중 한 명인 ‘라파엘로’와 겸재의 작품을 비교해보고 작품들을 재해석한다. 이탈리아 문예부흥기를 이끈 라파엘로와 조선 후기 진경산수의 거장 정선의 작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2023년도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우수 참여자 9명과 주민소리단 모범 단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스마트 포용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복지 서비스 혜택 밖에 놓인 위기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나눔 실천 사업이다. 사업 참여업체에서 하나의 물건(서비스)를 구매할 때 구매자가 한 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그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성동구 전(全) 동에서 총 12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 스마트 포용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주민소리단에서 시작하여 리빙랩을 중심으로 의견을 발전시켜 이뤄낸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 개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안전통학로 리빙랩' ▲비흡연자의 제안으로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스마트 흡연부스' ▲핸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년 12월 21일자로 마장동 382 일대 외 3곳(124,785.8㎡)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이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82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다. 성동구에서는 마장동, 사근동, 행당동이 포함됐다. 마장동 382 일대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 행당동 297 일대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 2024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며, 사근동 293 일대 외 2곳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다. 허가가 필요한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의 경우 6㎡를 초과한 경우, 상업지역은 15㎡를 초과한 경우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사업은 ▲ 동네이웃만들기, ▲ 공동체 활동지원사업, ▲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총 6,000만 원 규모다. 동네이웃만들기 분야는 마을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활동지원사업 분야는 지정 주제별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주제는 공동체미디어, 함께배움, 환경, 공동체돌봄, 공동체문화, 공동체자립지원 등 총 6개 주제다. 자유주제는 지정 주제 이외에 마을공동체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선정하면 된다.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은 공동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성동구가 생활권인 3인 이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환경 등 총 5개 분야에서 47개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3월부터 성동구로 전입하여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무주택자 및 중위소득 120% 이하를 모두 충족하면 생애 1회 20만 원 한도로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성동구 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 자동 감면이 시행된다. 2월부터 경차, 저공해, 친환경자동차 외 다자녀 가구도 최초 1회 사전등록을 거치면 주차장 이용 시 자동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 0세 영아는 70만 원, 만 1세 영아는 35만 원 지급됐던 부모급여 지원금이 새해부터는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모든 출생 아동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던 첫만남이용권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첫째아는 200만 원(기존 동일), 둘째아 이상부터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1월을 맞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하려는 주민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선납공제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납부서가 일괄 발송된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세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하면 되며, 1월내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주민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과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용 계좌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금인출기(ATM), ARS, 모바일 앱(STAX,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사(금융사)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1일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서울 중구의 새해 구정 설명회 풍경은 그야말로 응원과 웃음의 향연이었다. 60여 명의 주민이 릴레이 형식으로 새해 덕담을 펼치는 자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건강, 내 편, 푸른 용, 희망, 행복, 행운, 화이팅, 대박, 웃음이었다. 행사장 500석이 꽉 들어찬 가운데 화기애애한 덕담 무대에서 주민들은 서로를 보듬고 토닥였다. 각계각층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덕담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덕담은“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부터, “내 편 중구를 세 번 외칩시다”, “중구 화이팅 해요” 등 힘찬 응원과 푸른 용의 해가 가져다줄 행운을 소망하는 말로 이어졌다. 남산고도제한 완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민간투자 심의 통과 등 중구가 주민과 함께 달성한 그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격려하는 덕담도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30초의 발언 시간을 지킨 주민에게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썼는데도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소확행’, ‘워라밸’, ‘뉴트로’ 등 신조어와 이를 드러내는 사회현상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 연구자 등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역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의 ‘트렌드 감수성’이 중요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1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박사가 강단에 오른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활용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봉제업체에서 배출하는 봉제원단조각(봉제원단폐기물)을 담는 전용봉투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배부한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고 고형연료로 사용되는 봉제원단조각의 재활용 품질을 올리기 위함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고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출자가 기존에는 일반종량제봉투(75L)를 직접 구매해 분리배출하던 것을 무상 전용봉투에 담아서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전용배출봉투는 투명한 초록색으로 기존 불투명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봉투 전면에는 배출 업체정보를 기재하도록 해 배출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실명제’를 실시한다. 작년 11월 청파동 일대 114개 업체가 봉제원단조각 무상수거 시범사업으로 참여했다. 이후 용산2가동 일대까지 사업지역을 확대하고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전용봉투 약 35000매를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로 광화문 스페이스본 입주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왔다. 지난 5일,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상품권과 외화 등 약 370여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광화문 스페이스본은 2014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태 광화문 스페이스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각종 공유·대여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에서부터 차량, 공구에 이르기까지 종로구가 보유 및 관리하는 여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주민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종로구 동주민센터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와 고가의 특수 공구를 구민, 관내 소재 사업장 종사자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 기간은 3일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희망하는 공구 보유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동주민센터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교육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를 통해 받는다.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과 야외공연장 역시 심사를 거쳐 대관한다. 종로구가 ㈜쏘카와 손잡고 제공하는 공유 차량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친환경 전기차량을 업무 시간에는 구에서 사용하고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주민에게 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48개 시설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파쉼터에는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로당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파특보 시에는 늦은 밤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평일, 주말, 공휴일 가리지 않고 지역 내 숙박업소 ▲럭스모텔(도봉로 739)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3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오는 2월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및 동파, 정전 등 한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를 위해 ‘건강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임기 남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건강검진, 영양제 지원, 건강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이며 연간 1회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보건소 기본검진 및 추가검진으로 진행되며, 기본검진으로 보건소에서 CBC(일반혈액검사), 간기능, 신기능검사, B형간염검사, Chest-PA(흉부X선), STD(성병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 추가검진은 여성과 남성 나눠 실시하며 여성은 AMH(난소기능검사), TSH(갑상선기능검사), 풍진면역검사를 받고, 남성은 별도 정액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관리하며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민간의료기관, 전문상담센터 등에 연계한다.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올해 서비스 신청은 12월 말까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도봉구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임신지원 서비스가 예비 부모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