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하는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한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택배 배송 서비스(4,000원)를 통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떡볶이, 식혜,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파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65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온도를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는 관내에서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89개 회원 업체를 두고 있는 업체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폐배터리를 판매한 대금과 지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김상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장은 “정비수요 감소 등 지회원들의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원 재활용에 참여하고자 실시한 폐배터리 판매 기금을 포함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이나 불광천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비업체 경영의 어려움도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잘 이겨내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2024년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는 올해 학습관의 운영 전략, 주요 사업, 일정 등을 공유하고, 학습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학습관 운영 전략과 주요 일정 공유를 시작으로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은평학습링크 ▲다빈치실험실 등 4개의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주민들은 이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민주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공모사업별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다양한 주제 분야를 다루는 고품격 강좌 ‘은평내일살롱’ 소식과 일상 속 모든 삶이 학습으로 실천되는 숨은고수교실 ‘골 때리는 고수들!’ 개편도 안내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태환경 마을강사 양성과정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청에서 지난 12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23년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 부스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글로벌 문화축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9월 9일 중남미 14개국이 참가한 라틴아메리카 축제와 12월 9일~10일 이틀간 유럽 11개국이 참가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의 참가 부스에서 판매 수익금 10%를 자율기부해 마련됐으며 금액은 총 1,186만 원이다. 부스 참여국과 운영자를 대표해 한스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대사가 이승로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금번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 성북천 상인협의회에서도 함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나눔이 두 배가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23년도 글로벌 축제가 주민과 거주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으로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6일 환경부,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종로, 성동구와 함께 ‘폐원단조각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폐원단조각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봉제업체는 재질별로 폐원단을 분리해 재활용할 원단을 녹색마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녹색마대는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가 제작해 봉제업체로 무상 배부하며, 분리 배출된 폐원단은 재활용업체로 전달돼 흡음제·산업용 보루(걸레) 등으로 재탄생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단순 매립·소각되던 폐원단 처리량의 약 30%가 감소해 폐원단 처리에 들어가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 봉제협회에서는 관내 봉제업체가 폐원단조각을 재질별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보조하며, 구는 배출된 원단들이 적정하게 수집·운반·재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업체에 처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폐원단조각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진 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매년 겨울이면 진행하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안전점검 수준을 넘어서 공동주택과 요양시설의 화재·예방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상 선정부터 점검에 이르기까지 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워 신중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예방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미끄러운 경사로 이론을 설명하며 “청탁은 아주 작은 호의에서 시작해 본인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걷잡을 수 없게 커지게 된다”며 “본인 스스로를 항상 되짚어 보며 청렴 의식을 내제화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자칫 일어날 수 있는 비위행위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다. 진 구청장은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의 단체 포스터를 1차 공개하며, 2024년 가을, 겨울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 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이고 패션의 성지, ‘성수’로 무대를 확장한다. 트레이드쇼는 패션쇼 참여 브랜드를 포함해 총 68개의 의류 브랜드와 잡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하고 국내외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패션 전문 투자사 등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이번 패션쇼는 작년과 비교하면 6주 빠르게 선보이는 무대이다. K-패션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이 높아지고 있고, 매년 서울패션위크를 찾는 바이어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0시 20분, 광진구청 안전관리동 3층 대강당(광진구 자양로 117)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광진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택수색․명단공개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 세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428건, 1,301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조사 등을 모두 마쳤으며 신속하게 징수에 돌입한다. 1월 12일 시는 체납자 1,496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 발송,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예금, 증권, 보험 등)․분양권․회원권 등 처분 가능한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이번에 시로 이관된 체납 최고액은 법인으로 지방세 212억 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개인 최고액은 거주지가 불명확한 이모 씨(90년생)가 체납한 지방소득세 41억 원이다. 최고 체납법인은 부동산을 소유한 다른 회사의 주식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하여 주거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의 야간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2025년까지 20,000개 설치를 목표로 2021년부터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까지 11,500여 개를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되어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한다. 또한 보행자가 긴급상황에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긴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으며, 이때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신고자에게 자동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스마트보안등’에 ‘밤길 안전’ 공공디자인을 신규 적용한다. 보안등에 안전 색깔을 입히고 골목길 바닥에 ‘밤의 안전’이라는 이미지를 시각화함으로써 시민이 야간 보행환경에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 식물원이 전시온실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재개와 함께 소망트리 만들기, 식물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 겨울 서울대공원 식물원을 방문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서울대공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서울대공원 식물원은 39주년)을 맞는 가운데, 식물원 대표시설인 전시온실도 오랜 시간의 흔적으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해 지난 3개월 간 관람이 중단되어 왔다. 이번에 전시온실의 주요 구조부 부식 제거와 함께 곳곳에 벗겨진 칠을 새로 해 단장을 마쳤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높이 25m, 면적 2,825㎡로 1985년 개원하여 최근에는 보기 어려운 철골과 복층 유리로 지어진 근대 온실 형태로 건축문화사적 가치가 있다. 정비기간 중 실내관람은 중단했으나, 야외식물원에 ‘식물원 속 산타마을’을 연출하여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겨울특집 교육프로그램 ‘식물원 속 산타마을에서 소망트리 만들기’를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달 겨울특집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장식품을 만들어 식물원 외부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봉1동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MBTI로 알아보는 나만의 맞춤 힐링북’을 마련했다.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고척1동, 항동의 드론 체험과 구로1동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인공지능 배우기’가 있고, 구로3동의 실내 컬링, 가리봉동, 개봉2동, 개봉3동의 케이팝 방송 댄스처럼 몸을 신나게 움직일 수 있는 과정도 있다. 만들기 수업으로는 구로4동의 ‘소원 나무를 담은 라탄바구니 만들기’, 수궁동의 ‘슬라임 체험 및 나만의 소품 꾸미기’, 신도림동과 구로5동의 ‘나도 반려식물가-귀여운 토피어리’를 준비했다. 그 밖에 구로2동의 ‘내가 만난 역사 속 패셔니스타-왕과 왕비의 옷장 속으로’, 오류1동의 ‘역사와 함께하는 고고유물 3D펜 디자이너’, 오류2동의 ‘역사과학 탐험가-회전의 원리’, 고척2동의 ‘교과서 밖 명화’ 강좌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전 11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지역 노인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요 단체장, 직능단체 인사, 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상영, 신년사, 새해인사 등으로 진행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참석 내빈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새해 소망성취 청룡 여의주(위시볼) 행사로 마무리된다. 지난해에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지만 장소가 협소해 올해는 2배 이상 넓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또한 모든 구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2명을 배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구민 성원과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새해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을 위한 구정 계획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신속한 지역 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의 중심도시 ▲풍부한 문화와 편안한 쉼이 있는 매력 가득한 일상 ▲누구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1월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한꺼번에 미리 납부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6·9월 중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만큼 1월에 연납하는 것이 가장 절세 혜택이 크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선납 공제된 금액의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거주지 이사 등의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도 없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의 소방공무원 7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조사와 같이 응답자 비율을 담당 업무별(진압·구급·구조·행정·상황실) 실제 비율과 같이 구성한 조사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3.9%,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