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발달 장애 학생들은 외부활동을 희망함에도 추운날씨와 거동의 불편으로 인해 집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도 학생들을 돌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한다. 구는 학생들을 위한 외부활동 증진과 보호자의 휴식 시간 제공을 위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교실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지도로 금천구 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금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12명(초등학생 6명, 중·고등학생 6명)의 학생이 매일 2시간씩(토, 일 제외)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먼저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인별 운동 능력 평가를 받는다. 치료사는 피드백을 제공해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은 ▲ 풍선놀이 ▲ 줄넘기 ▲ 피구 ▲ 보치아(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등 다양한 그룹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규칙이 있는 그룹 운동을 하면서 신체 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 소통행보에 나선다. 서울 강북구는 17일(수)부터 25일(목)까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3개 동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주민센터 등에서 개최한 ‘동 신년인사회’의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주민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여와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방문장소는 ▲경로당 ▲파출소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게이트볼장 ▲전통시장 ▲어린이집 ▲청소년센터 등으로, 구는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방문장소로 각 동별 경로당 1곳을 필수로 포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삼양동 시설들을 시작으로 새해 마을인사 일정을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삼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치회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22일(월)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동 소재)’ 4층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육아‧환경‧교육‧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사업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은 소규모 주민모임을 통해 이웃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웃만들기 사업(사업당 최대 100만원 지원)과 의제 중심의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사업당 최대 350만원 지원) 총 2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에 근무지, 학교 등의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단체(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등)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강북구 자치행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39개 지자체 59개 농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경북 울릉군(명이 절임, 오징어) ▲강원 평창군(버섯, 잣, 동충하초) ▲충북 단양군(발효 흑마늘, 나물) 등 6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들은 제철 과일, 한우, 수산물,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 장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고객에게는 포장상자 등이 비치된 자율 포장부스 및 1시간 무료주차권(장터 앞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공한다. 특히, 구매한 물품 배송지가 양천구일 경우에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양천구 직거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종이팩,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배출 기기다. 종이팩과 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요하지만,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해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단지 등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무인회수기로 수거된 캔과 페트병은 약 190,691kg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다. 중랑구에는 종이팩 무인회수기 38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포함해 최근 추가 설치한 투명 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5대까지 총 45대의 무인회수기가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로 적립된다. 종이팩 무인회수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받아 가입해야 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6일 은평청년자원봉사단 보리심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127만 3천 6백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평청년자원봉사단 보리심은 관내 대성고등학교와 선일여고 출신의 대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청년자원봉사단체다. 전달받은 라면 40박스는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리심의 일원인 최현민 학생은 “이왕이면 우리가 자라온 갈현동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사랑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라면을 구입해 기부한다“고 말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라면을 기부를 해주신 청년봉사단체 보리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 지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지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은평구 거주자일 시 가산이 부여된다.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지휘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월 120만 원(세전) 급여도 지급된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하며, 특별연습은 공연 참가 시에 별도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ED 간판 설치 지원’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99㎡(30평) 미만 소규모 자영업자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개업,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 등의 이유로 간판을 새로 제작·설치하거나,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불법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는 150개 업소에 대해서 설치비용 중 업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초과 시 광고주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은평구청 도시계획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LED간판 설치 지원사업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민관협력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 2층)를 구축하고, 지난 17일 개관식을 열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과 20~30대 청년 사이에 있는 40~64세를 ‘신중년 세대’라 부른다. 서울시 인구의 37.1%(348만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 세대가 앞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는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이 함께 신중년에게 디지털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11월 센터를 완공했다. 센터는 230.3㎡(69.7평) 규모로 2개의 교육장, 코워킹 라운지,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나오지 않고 지하에서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개관식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행·접근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나고, 신이촌·신뚝섬나들목 등 2개소는 공사나 설계에 착수한다. 접근시설 가운데 하나인 주거지역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은 올해 완공돼 주거지역에서 한강까지의 시민 이동을 돕는다.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도 한강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승강기를 2대 추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한다. 기존 44개에 더해 최근 3년(’21~’23년) 간 4개소를 신설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전략 '이동이 편리한 한강'을 실현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도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은 ▴초록길 신설 ▴나들목 신설 ▴승강기 증설 ▴나들목 리모델링 ▴나들목 미술관 ‘래빗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서울 8개 자치구(강동구(2), 동대문구, 성동구, 종로구, 용산구, 관악구(2), 중랑구, 서초구 등) 관내 10곳에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상동기로 인한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등산로, 둘레길도 설치대상에 포함됐다. 서울 자경위는 지난 2022년부터 범죄취약지역 등 주민이 불안을 많이 느끼는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곳(강북구, 관악구, 구로구)을 시작으로 2023년 4곳(강서구, 관악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 ‘범죄예방 시설(인프라) 구축’은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CPTED) 원리가 적용된 안심거울, 솔라표지병(야간에 빛을 내는 태양광충전식 발광기구), 노면표지선 등 다양한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울 자경위에서는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된 골목을 중심으로 조명, 반사경, 로고젝터, 거점공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범죄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1월 19일 00시부터 2월 18일 24시까지이며,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지정양식)와 포트폴리오(자유양식)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전시작(예비작 2건 별도)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작가에게는 창작대가 및 제작지원비 지급(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민선8기 첫 번째 핵심목표로 삼은 서울 강서구가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17일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구는 화곡동 일대(약 600만㎡) 주택정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택 정비사업 유형별 후보지 최대 발굴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기반시설 확충, 사업 참여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도심 활성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새해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새해인사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금천구민 6백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주민들과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됐다. 이어 마지막으로 다 같이 ‘서울의 찬가’를 합창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살 맛나는 경제도시 금천, 살기 좋은 문화 · 복지 · 교육 도시 금천, 살고 싶은 행복도시 금천 등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도시를 가치있게 구민을 행복하게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금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알리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전 11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정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지난해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스탠딩 형식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려 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올해는 2배 이상 넓고 좌석이 설치된 곳으로 옮겨 주민 편의를 더했다. 이날 서대문구민으로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 명예교수는 “새해 모든 분들이 배우고 인격을 키우며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행복을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이 김 명예교수에게,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에게, 14명의 동장이 각각 지역의 노인들에게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드리고 인사를 드렸다. 또한 올해 들어 자녀를 낳은 두 아빠를 초청해 구청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가족센터가 후원한 유아차를 선물하며 탄생응원도시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아울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