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선 후기 한양은 주로 북촌에는 양반이, 서촌에는 하급 관리가 많이 살았으며, 양반들이 일정 지역에서 대대로 모여 살아 온 경우 본관이 아닌 지명을 따와 성씨를 구분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 조선 500년간 서울 회현동에 터를 잡고 살았던 ‘동래정씨’를 ‘회동(회현동)정씨’라고 말해도 한양사람들에게는 통칭됐던 것.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한양의 거주지 실태 양상 연구한『한양의 세거지(世居地)-서울기획연구 11』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안대회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책임으로 이종묵 서울대학교 교수, 오세현 경상대학교 교수, 김하라 연세대학교 교수, 김세호 경상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조선 후기 한양의 거주 양상을 살펴보면 신분별·직업별로 모여 사는 경향이 있었다. 조선 후기 한양 인구는 약 19만명. 한양을 동·서·남·북·중 5개 지역으로 나눠 (동촌) 반인(伴人)과 무관, (서촌)하급관리, (남촌)남인과 소론·소북, (북촌)양반과 종친, (중촌)중인과 시전 상인이 주로 살았다. 또 양반들의 경우 서울 곳곳에 세대를 거듭해 모여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급감한 2021년 95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뛴 수치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하루 수십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 및 추모시설, 지하도상가와 공영 주차장․차고지, 장애인콜택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24개의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이다. 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주요 장면을 찍었으며, 삼성전자,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15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도봉구 마들로 656)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도봉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1월 18일 논현1문화센터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정 보고회에선 김진경 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들과 함께, 신사·논현1동 주민을 직접 만나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보고회가 중요한 이유는 구청에서 올 한 해 우리 동네 역점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사·논현1동 현안 사업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지 살필 수 있는 시간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동을 대표해서 참석하신 주민들께서는 궁금한 점이나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구정보고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저도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한편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요양원을 대상으로 총 10회 실시한 데 비해 올해는 교육 대상을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에 대한 이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보호구 착용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2월 상반기 요양병원 간병인 교육(감염병 관리, 손 위생) △4월 상반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교육(손 위생, 보호구 착․탈의 실습) △6월 산후조리원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감염병 관리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7월 하반기 요양병원 간병인 교육(감염병 관리, 손 위생) △10월 하반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교육(손 위생,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 계획돼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가 발송하는 수요조사 공문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작성,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사전 신청 시 수요에 따라 기관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질병관리과로 문의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규상 위원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빈곤과 주거 취약 등의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 효율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지역주민을 뜻한다. 보건복지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공적 기간과 정도, 사회적 평가, 현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표창 대상자를 정했다. 유규상 위원장은 2014년부터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공적 심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해 온 것도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한편 서대문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해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확대 ▲마을복지계획 실행 ▲지역돌봄단 위촉 ▲복지순찰대 운영 ▲복지상점 현행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 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먼저 B 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 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천호보건지소 내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상설로 운영되는 교육장을 만든 것으로, 173.3㎡(약 52평) 규모이다.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실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누적 14만 명 돌파, 센터 개소로 새로운 지평선 열 것 구는 2009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해 누적 14만 명이 넘는 구민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환자의 생존율이 2.1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응급 상황 발생 시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주기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 특히, 심정지환자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심폐소생술을 평소에 익혀 둔다면 우선적으로 내 가족을 살릴 수도 있다. 이에 이번 센터 개소는 응급의료 교육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강사 연계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6일 천호8촉진구역(천호동 166-4번지 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한 천호8촉진구역(면적: 7,613㎡)은 2021년 11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듬해 8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됐다. 이후, 약 17개월만인 올해 1월 16일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이다. 구는 천호8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공공지원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천호8촉진구역이 조합설립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은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호8촉진구역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다. 지하 7층부터 지상 40층까지의 주거복합형 건축물 3개동으로 조성되며, 임대 157세대를 포함한 520세대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알뜰하게 명절 준비하면서 자매 결연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서구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2024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마곡나루역 진입광장(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실 한우와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지역특산물을 비롯해 치즈, 청국장, 한과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생산한 경복궁쌀과 그 쌀로 제조한 막걸리를 선보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돌봄, 세상을 유지하는 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강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한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서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강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서강도서관이 설립된 2008년 당시의 독립출판물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인 '‘있다’와 ‘있었다’의 사이'와 강연, 워크숍을 기획했다. 전시는 1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연과 워크숍은 4회차로 진행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독립출판인들(싱클레어, 헬로인디북스, 북다마스, 해해북스)을 초청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다산 정약용, 미래에 답하는 실학’ 인문학 강의가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월 17일 접수를 시작했다. 인기 드라마 ‘별순검’을 자문하고,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김호 교수와 함께 다산 정약용의 생각과 실학의 가치를 되새긴다. 2월 7일부터 2월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정서와 행동의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갈등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가족을 대상으로 적합한 심리치료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마음의 소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포구는 드림스타트 ‘마음의 소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욕구와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종합심리검사와 치료를 원스톱으로 연계해 아동이 원활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사례회의를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과 가족, 발달 지연 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이 발견된 아동, 심리진단 검사로 심리·정서적인 문제가 발견된 아동과 가족 등이다. 마포구는 발굴한 대상자를 드림스타트 협약 치료기관과 연계한다. 편의를 위해 대상자가 기존에 다니던 치료기관으로 우선 연계하고, 치료 경험이 없는 아동과 가족의 경우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 성동지구로부터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구의 지원으로 지난해 연말 성동구 소재 음악학원에 수강중인 학생들이 연주, 합창 등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모금한 기부금 978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협의회는 자선음악회 개최를 적극 지원한 성동구에 감사 인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1일까지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필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하여 더 나은 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설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역 내 스마트쉼터 53개소 전 개소에 설문조사 QR코드가 부착되어 이를 통해 손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설문지를 통해 대면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조사에는 성동구민이 아니더라도 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에는 성별, 연령대 등 이용객의 간단한 신상 정보와 스마트쉼터 이용 빈도, 만족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 쉼터를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쉼터 기능 개선에 도움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의견을 담는 문항도 있다. 한편, 지난해 성동구는 주민 제안으로 스마트쉼터 내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심실세동 환자에게 긴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와 히어링루프(Hearing-Loop, 주변의 잡음을 제거하여 청각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86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다. 성동구와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 한 주사무소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규업체의 융자한도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존 보증 잔액 금액과 합산 시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신한은행 협력 자금으로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 4년,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 신청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