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18일, 광진구청 주차장(은행나무 길)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헌혈 수급량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천5백여 명의 직원과 구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원 및 구민 총 55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 권장 사업을 추진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연 3회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의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잠실방향 우회전 차량이 한데 섞여 발생하는 상습정체 문제에 대해 금년 4월부터 이를 개선하는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본인이 4년 전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했던 사안이 늦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어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서울시 조치는 서울특별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활동하던 송 위원장이 2019년 8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강변북로 직결 램프 설치를 제안한 것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 위원장의 지적으로 서울시에서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한강대교 강변북로 진입램프 신설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지만, 사업 타당성이 낮다는 결과(B/C 0.53)가 도출되어 대안 마련이 절실했다. 이와 관련 2023년 6월 서울시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 ‘한강대교 북단 연결램프 교통정체 개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지난해 ‘개·고양이 식용금지조례’를 발의한 데 이어 특별법 제정에 발맞추어 ‘개식용 종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종식조례안)’을 마련, 지난 18일 발의했다. 종식조례안에는 국회가 지난 9일 제정한 특별법이 자치단체장에게 시행을 위임한 시책수립, 실태조사, 관련 소상공인 폐업·전업 지원, 지원사업(특별법 10조에 따른 신고, 이행계획 제출 등), 협력체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향 의원은 특별법이 통과되어 시행을 앞둔 만큼, 식용금지조례를 2월 임시회(2024.2.20.(화) ~ 3.8.(금))에서 의결하여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의된 식용금지조례는 현재 상임위 계류중이나 특별법은 개식용업 사실 신고, 종식 이행계획 수리·준수 점검 등을 각각 3개월·6개월 내에 시행도록 하고 있어 식용종식조례 제정이 시급하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으나 법 공포, 시행 후 대통령령, 지침 등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개의 식용 종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이 찬성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는 강석주(국민의힘) 위원장, 유만희(국민의힘), 이소라(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과 최호정(국민의힘), 최기찬(더불어민주당), 김경(더불어민주당), 김영옥(국민의힘), 황유정(국민의힘), 윤영희(국민의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골자이다. 서울시장이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과 폐업 및 전업을 하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상위법 개정사항에 맞춘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여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성동구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박소현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주 의장은 성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기부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동구의회도 소외 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중 정책위원장(국힘, 성북2)은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20기 정책위원회가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잰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 3개의 소위원회에 해당분야의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 완료했다. 위원장단 추천에 의해 소위원회를 이끌 소위원장과 활발한 소위원회의 지원을 위한 간사로 ▲제1소위원장은 이효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국힘, 비례), 간사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을 ▲제2소위원장은 이재영 위원(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간사는 김경훈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국힘, 강서5)을 ▲제3소위원장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힘,광진3), 간사는 임유진 위원(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을 각각 선출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덕화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김은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포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전달한 희망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도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미경)를 열어 오는 1월 26일 금요일 부터 2월 5일 월요일 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6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로컬 인 강북포럼’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강북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강북형 임신, 출산, 육아정책 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구정업무 보고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 등 모든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은 강북구의회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강북구의회 의정 TV’에서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7일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서울온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고령, 저소득 등을 이유로 안과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장인범 서울온안과의원 대표 원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의 경우 진료비 부담으로 필요한 검진 및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서울온안과의원은 은평구 유일의 실명예방재단 협력 의원으로서 녹번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환자의 실명예방재단 지원 연계와 진료비 감면 제공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국한 동협의체 위원장은 “비급여 진료비까지 감면해 주신다고 하니 의료비 부담이 버거우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되실 것 같다”며 “더불어 우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드려 많은 분이 의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서울온안과의원 장인범 대표 원장께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너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성아유치원이 지난 18일 응암2동주민센터에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아유치원 직원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성아유치원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응암2동 주민들을 위해 각종 행사 시 사물놀이 공연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영미 성아유치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같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춥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성아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에서는 지난 9일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성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응암행복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숙 응암행복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애써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응암행복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7일 녹번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사랑의 성품 김치 500kg, 매실장아찌 4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치와 더불어 작년 주민자치회 사업인 ‘사랑의 매실청 나눔’으로 직접 담근 매실장아찌를 관내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정진헌 녹번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변 이웃분들이 건강한 먹거리인 김치와 매실장아찌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녹번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큰 기업은 기업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나눔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온기창고’ 후원기업 편의점 점주, A씨' # “‘온기창고’에 쪽방 주민이 필요로 하는 후원 물품을 가득 채워야 마음이 든든해요. 대부분은 특별한 때 한꺼번에 많이 후원하시는데, 작지만 이렇게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사장님들이 정말 소중해요.” '쪽방상담소 관계자, B 씨'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 쪽방 주민에게 전달된 후원액은 2021년 약 27억 원에서 2023년 약 20억 원으로 줄었으나 서울시가 ‘온기창고’ 개소 후, 줄 이은 후원으로 주민들의 생활을 보듬을 수 있었다. 2023년 8월 문을 연 ‘온기창고’ 1호점은 5개월간 814명의 등록 회원에게, 후원품 91,751점(약 2억 5천만 포인트)을 배분했다. 이는 상반기 대비 약 30% 증가된 수치이다. ‘온기창고’ 1·2호점은 세븐일레븐의 월 1천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외에 서울교통공사, 토스뱅크, 신한금융그룹 등 기업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쪽방 주민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물재생과 관련한 공공기록물을 보다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을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7일 개관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은 20여 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던 ‘물재생센터’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이 추진됐으며, 135㎡의 공간에 약 3만여 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는 보존서고와 열람실로 구성됐다. 물재생공단은 탄천센터 내 유휴공간을 발굴, 기록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기록물 관리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전담직원도 채용했다. 물재생공단은 이번 기록관 개관과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기록물 11,237권을 정리,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으로 서남물재생센터 기록물을 전수조사하는 등 향후 서울시 물재생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기록물을 통합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서울시 각 물재생센터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기록물을 열람, 활용할 수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물재생공단은 기록관 개관,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35년 동안 안전관리 분야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괴로웠어요. 보람일자리를 알고 학교안전지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매일 초등학교로 출근하면서 제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경력직 사원으로 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 같은 지금, 저는 여전히 현역입니다.” - 구00 님(2023년 서울시 보람일자리 ‘학교안전지원단’ 참여자) # “보람일자리로 장애인 지원사업 현장의 경험을 쌓으며, 운동재활치료사가 되는 목표도 생겼어요. 대학원에도 진학했고요. 일주일의 대부분을 장애가 있는 딸아이 치료와 육아에 할애해야 하는데, 보람일자리는 저처럼 적절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제2의 직업을 고민하고 그에 대한 도움을 얻는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이00 님(2023년 서울시 보람일자리 ‘장애인사업지원단’ 참여자)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