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별 자연재해 대처 능력을 A~E등급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한다. 평가 기준은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총 3개 분야의 33개 지표이며, 전국 228개 시·군·구가 평가 대상이다. 강북구는 특히 우기 대비 주요 시설물 및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는 이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강북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진로·진학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업무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발맞춘 강북 미래 인재 육성 ▲강북형 ‘진로탐색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적성과 소질 계발 지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진로·진학 지원 등 3대 추진 방향이 담겼다. 구는 3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존 6개 사업과 함께 4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10개 사업으로 확대·개편한다. 먼저 구는 지난해 추진했던 ▲한국잡월드체험 지원 ▲진로탐색, 퓨처로드 운영 ▲진로·진학상담 및 대입설명회 개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운영 ▲진로·진학상담 및 대입설명회 개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6개 사업을 확대·보완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체험 지원은 지난해 172명에서 올해 1,580명으로, 중학생 대상인 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이 가능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로의 견학은 211명에서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공예문화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7~9월 구가 실시한 공예문화산업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 예술가는 총 114명이다. 이 중 88%가 1인 사업체였으며, 이들의 평균 종사기간은 9.8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예 예술가들의 35%가 사업장에서 직접 예술품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예술가의 약 59%가 유통 및 판매(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공예 예술가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예사업체가 대부분 1인공방 형태로 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예술가들의 욕구에 맞춘 판매경로 확보, 홍보‧마케팅 지원, 전문성 강화 등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기반시설 확충‧유통 활성화‧전문인력 양성 등 공예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전시 ‘백 개의 주머니로 만든 하루’를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42%에 달한다.특히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다. 전시는 1인 가구가 일상인 시대를 맞아 ‘혼자’인 인간의 정체성을 들여다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라는 주제에 대해 홍희진 전시기획자, 시각예술가인 문해주, 소보람, 양숙현, 장용선, 조소희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부대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문해주 작가는 ‘의자프로젝트_목소리의 길’을 선보인다. 사람과 사물 주변에 함께하는 것들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들을 담아냈다. 소보람 작가는 ‘스마트 스킨 팜 : 기억극장’을 선보인다. 식물성 재료를 발효시켜 미생물이 생장하는 과정을 신체와 결합시켜 표현한다. 양숙현 작가는 인공지능(AI)기술을 명리학에 접목한 대형 영상작품 ‘인간물질론과 합성의 존재도’ 작품을 선보인다. 장용선 작가는 뼈와 뼛가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첨가물이 없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식생활 교육의 확산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보육기관장 장 담그기 교육 프로그램’과 ‘동별 주민 영양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에 시판되는 장과 전통 장의 차이를 알아보는 영양교육을 듣고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이 되면 40일간 숙성된 메주와 장물을 분리하여 각각 된장독과 간장독에 나눈다. 10월에는 6개월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시작했다. 19일 오전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배식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이 함께했다.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배식봉사자로 변신한 류 구청장은 약 300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퍼 드리며 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배식 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류 구청장은 “배식봉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고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 자주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뵙고 살뜰히 살피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의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지역 내 11개소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24년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 기자단은 오는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관내 아동과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는 작년에 이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의 눈꽃축제장 내 눈썰매장에서 실시됐다. 겨울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아동들이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쌀쌀하지만 화창한 날씨에 눈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겨울방학을 기억할 추억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며 "체험활동이 있으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미숙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창운 부위원장은 “올해에도 관내 청소년 및 아이들과 함께 뜻있는 캠프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은평구를 빛내는 인재들로 함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주신 상록실업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1월부터 부패 취약 업무 대상자에게 진행하는 외부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기존 유선전화 방식에서 ‘은평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패 취약 업무란 계약‧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이다. 기존 전화 설문조사는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한 응답률 저조, 설문 대상자의 전화 설문 피로도 증가의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통방식인 모바일 메신저 선호 등의 추세에 따라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바꿨다. 설문 항목은 ▲업무 처리 분야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투명성 등의 업무 처리 태도 ▲전문성 등의 업무능력 ▲만족도 등의 업무 처리로 개편해 구성됐다. 카카오톡 채널인 ‘은평 알림톡’을 통해서 평가대상자에게 온라인설문 인터넷주소를 안내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수합할 예정이다. 그 후 결과분석, 건의 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업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모바일 설문조사로 변경함에 따라 전화 모니터링의 인력을 다른 곳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예산 절감 효과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화 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인 육성과 창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창업자의 창업 공간과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는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이다.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는 전용면적 27~29㎡인 원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주택은 신사동에 총 32세대로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가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지난 16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3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또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인 (예비)창조기업 또는 1인 (예비)청년창업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단, 청년창업인의 집 주소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업종에 한하며, 모집공고일 현재 다른 직장 근로자로 고용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2일 교육부는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 12개 자치구를 신규 선정했다. 구는 지금까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돌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기반 구축 ▲장애·비장애인 통합교육 확대 ▲장애 유형별 특성화 교육 강화라는 3가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국비 3,600만원과 구비를 합해 총 8,000만원을 투입해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및 종합홍보 ▲장애 유형별 사회참여 프로그램 ▲발전방향 모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8일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짜리 100포, 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460만 원 상당의 성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종암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후원품을 모금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네 왔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7일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돈암2동주민센터 앞에서 ‘도니도니(돈2돈2) 나눔마켓’이 열렸다. 관내 소규모 사업체와 복지관 그리고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마련하고자 동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월곡ㆍ길음ㆍ생명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종 의류와 신발을, 북악새마을금고에서는 주방용품을, 오마켓에서는 식자재를 후원했다. 한신도매문구점도 새학기 준비가 가능한 책가방과 문구류를 기탁하며 동참했다. 그 외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여 풍성한 나눔마켓을 개최할 수 있었다. 최옥 돈암2동장은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과 사업체를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과 기부자의 후원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판매 수익금 300만 원 전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CCTV 등 설치된 비상벨에 ‘서초형 비상벨 디자인 표준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공공장소에 설치된 비상벨의 디자인이 제각기 달라 위급상황시 비상벨의 위치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범죄 등 각 종 긴급상황에 비상벨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통일된 ‘서초형 비상벨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하여 그 사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현재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CCTV 등 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설치된 비상벨은 전체 1,889개이며 순차적으로 이번 디자인 표준안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초구 비상벨 디자인의 특징을 보면, 먼저 기존에 서울시에서 마련한 CCTV 표준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도록 일체감 있게 만들어 주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했고, 비상벨 상단의 안내판 부분은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벨 부분은 밤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제작하여 위급상황시 시인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한편 구는, 비상벨 외에도 로고젝터, 폴리스팟, 순찰표지판 등 범죄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에 조성된 동대문구 눈썰매장을 찾아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8일 개장 이후 17일까지 1만 7천 11명이 찾은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이날도 겨울을 즐기려는 주민들로 붐볐다.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눈썰매도 타보고, 썰매장 이곳저곳을 둘려보며 시설을 점검한 이 구청장은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 · 소형 각 1개씩, 2개의 슬로프를 갖춘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2. 12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휴장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