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유영주 의원(목1동, 신정1·2동)은 22일,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양천구 지역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교육여건 향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학교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각 학교의 교육시설 개선, 수요자 중심의 교육여건 향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학교 운영에 관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주 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의회 제9대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인 유영주 의원은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입법·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3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 부동산정책을 구현하고자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 평가 ▲부동산관리 ▲공간 측량 ▲ 지적 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사회적 재난으로 일컬어지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 부서가 협력해 전세사기피해지원단을 구성함으로써 피해자 구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점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주거, 금융, 세제 지원 등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점검을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구청장실에서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이오니스로부터 플로그형 공기청정기 3,000개(8,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오니스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소비에도 동참하고 있다. 장석운 대표는 "강북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께 감사드리고, 성품은 강북구 저소득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여성플라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6일까지‘2024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3D 가상의상(CLO) 제작▲디지털 패턴 실습▲봉제 및 가봉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기업 현장 실습 등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8일(월) ~ 6월 27일(목) 이다. 교육 대상은 취업 의지가 확고한 20~40대 여성이다. 섬유·의류·패션 분야를 전공했거나,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재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한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한 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뽑는다. 디지털화된 생산환경에 바로 투입돼 실무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료 후 의류 제조업, 패턴․봉제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도 해 준다. 중구여성플라자 내에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교육과 취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한파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달 21일 밤 9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홀몸노인에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노숙인에게는 임시주거와 응급잠자리, 급식을 제공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시설과 가스취급시설 등 한파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파쉼터와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02가구에 넥워머(목 덮개), 보온 귀덮개, 무릎담요, 장갑,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한파 키트’를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홀몸어르신 등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3‧6‧12개월로 분할 지급되며, ▲3개월 후 90만 원 ▲6개월 후 120만 원 ▲12개월 후 300만 원으로 최대 12개월분인 5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기업당 지원되는 고용인 수는 2명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부터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정규직 채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용지원금은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구 전체 사업체 중 88%에 달하는 영세 기업의 고용난 해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2023년도 적십자회비로 2억 1천만원을 모금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모금 우수 동으로는 항동이 선정됐으며 담당 직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있었다. 문헌일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구로지구협의회 김문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는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구는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애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포구는 올해도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150만 원으로 보유 한도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포함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동일하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과 귀금속 취급 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26일부터 지능형 민원상담 서비스 ‘성북톡’을 운영한다. 성북톡은 구 누리집과 카카오톡채널 화면에 알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면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이 대답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24시간 언제나 신속하게 답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경로를 다양화하고 구민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교육, 복지, 일자리, 청소환경, 안전재난, 주택, 생활문화, 보건건강, 일반행정 등 빈번한 문의에 대해 동영상, 사진,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구성과 메뉴 등을 찾기 쉽게 배치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신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행정정보 궁금증을 해결하고 민원 응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으며, 성북구민이 함께 만드는 진화형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는 생활습관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의사, 간호사가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사, 체육지도자의 식단관리와 운동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20~64세 주민은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 사전예약 후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전날 10시간 이상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부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한다. 세금 관련 문제는 모든 사업장이 부담을 안고 있는 영역이지만,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소홀하거나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10인 미만의 사업장이 25,328개(2019년 기준) 업체로 그 중 약 46%가 성수동에 집중된 만큼,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편리한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성동구 소속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폐업) 등 사업장 운영에 따른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관내 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6명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올해 첫 상담은 2월 2일 개시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스마트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권을 제공하고 있다. 간선도로와 급경사지에 비하여 제설이 취약했던 이면도로에는 제설작업을 더 강화했다. 이번 겨울 예기치 못한 폭설과 잦은 한파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17일까지) 무려 9번의 강설로 약 3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30일에는 6시간이 넘게 지속되는 폭설로 일 적설량 12.2cm, 12월 기준 42년 만의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다. 구는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제설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원격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을 기존 22개소 3.68㎞에서 18개소 3.75㎞ 추가 설치해 현재 총 40개소 7.43㎞의 도로열선이 설치됐다. 도로열선 구간에는 도로포장면 7cm 아래에 열선이 매설돼 있다. 눈이 많이 오면 온도‧습도가 감지되어 자동제어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작동함으로써 도로에 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열선 설치가 어려운 경사지에는 2022년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8일간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이면도로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싹 치운다. 설 연휴 기간 중 2월 9일 ~2월 11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2.12. 저녁 7시부터 정상 배출이 가능하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도 주민들에게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을 적극적으로 알려, 명절에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구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담배꽁초와의 전쟁” 캠페인도 대청소와 병행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 명동, 신당동 일대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중구는 설 연휴에도 청소를 멈추지 않는다. 2월9일(금)~2월12일(월) 매일 청소 특별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중구는 평소 집회가 자주 발생하는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나 야간을 가릴 것 없이 집회 뒷자리를 청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 각 병원에 미개설된 진료과에 의료진을 파견 또는 순환시켜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관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은 24일 보라매병원 회의실에서'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북병원 이창규 원장과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이 참석한다. 보라매병원은 1955년에 서울시민의 보건의료 및 의료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병원에서는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어려웠던 순환기내과 등 일부 진료과에 대한 의료서비스 시작이 가능해져 입원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보라매병원 상호협력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간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2016년부터 시행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고, 금번 양기관의 의료협력 협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가을・겨울 유행 패션을 엿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가 최신 트렌드가 결집하는 성수동에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6개 브랜드의 런웨이를 열고, 해외 바이어 대상 ‘쇼룸’을 운영해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21개 브랜드 중 6개 브랜드(▴지민리 ▴커넥트엑스 ▴51퍼센트 ▴프롬웨얼 ▴세컨드 아르무아 ▴비엘알)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컬렉션 런웨이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와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다음 달 1∼5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트리트 감성의 커넥트엑스(김희연)와 비엘알(권봉석) 등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성수 지역의 젊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와 에스팩토리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브랜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