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이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기타 친환경(에너지절감)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보육시설이나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 공간의 개선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로 묶어 사업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 사업은 이웃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 축제, 갈등 해소 프로그램, 문화강좌 및 각종 공유 사업들이 대상이며, 사업별 상한금액은 5백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분야도 사업당 최대 1천만 원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성과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권역별로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과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995년 남산 주변 고도지구가 최초 지정된 이래 30년 만에 건축물 높이 기준이 완화돼 낡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현안이다. 우선, 후암동과 용산2가동이 포함된 1권역은 2월 6일 15시 갈월동 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이태원1‧2동과 한남동이 포함된 2권역은 2월 7일 15시 한남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권역별로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높이 관리기준에 충족하는 일부 지역에 대한 고도제한 추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기반시설 설치 지원 ▲경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유연한 최고높이 완화(허용) 검토 ▲관할 자치구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이 여성의 경우 25~29세에 77.3%로 정점에 달한 후 30대에 들면서 30~34세 74%, 35~39세 66.9%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또한 2023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 여성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마포구는 민간과 협력해 여성의 취·창업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드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후 피부 접촉 시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지면 전염될 수 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70%,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HPV2가와 HPV4가며,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마포구 햇빛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식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 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이자 36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최순나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이외 조부모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득이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 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알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주민 모임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대상은 사교와 친목이 아닌 일정 주제에 대한 학습·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다. 7인 이상(구성원의 70% 이상이 종로구민)의 성인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면서, 월 2회 이상 정기적 학습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단, 정규 교육과정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강좌 수강 외에 자생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5일부터 14일 18시까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종로구 종로1길 36, 8층)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종로구는 접수 후 1·2차에 걸친 전문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금 교부는 4월 중 이뤄진다.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습 동아리는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동아리 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가회동이 1월 29일 '(주)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설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가회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현대건설에서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주는 자리였다. 수혜자는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다. 수령은 동주민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거동 불편 주민에게는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배호진 가회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고 있는 ㈜현대건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3일 부터 2월16일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9.(월)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수산물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 해소와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부터, 안전 전담반을 자체 구성하여 매주 10건 이상 수거․검사를 진행하며 수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수산물을 취급 또는 판매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 및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수산물을 우선순위로 수거하여 ‘식품 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한다. 방사능 수치 측정을 위해 구는 3단계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10Bp/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2단계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3단계 ▲식약처에 전달하여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측정 결과, 방사능 기준이 초과되면 구는 즉시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를 금지 조치하고, 유통망 추적조사 및 해당제품 회수․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방사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의 자부담 비율을 대폭 낮춰 촘촘한 보험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자연재해로부터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보험은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겨울철 대설과 곧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구민들이 풍수해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나섰다. 예상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인해 자칫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구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함이다. 먼저 구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을 대폭 낮춘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험료를 기존 70%에서 91%까지 확대하고, 구민이 부담해야 할 자부담률은 30%에서 9%로 내렸다. 풍수해보험금,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제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자부담 보험료까지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주민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337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봉구 내 158개소 어린이집의 ‘도봉이&희망이’ 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모금에 함께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금이다.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