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으로 인한 구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포획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은 야생에서 태어나 야생에 적응하여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 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목격 신고가 접수되면, 구에서는 들개 출몰 경고 현수막을 부착한다. 유기견(들개) 안전포획단이 목격 현장의 탐문을 통해 서식 개체 수와 출몰 장소를 확인하여 포획틀을 설치한다. 현재 34개의 포획틀을 운영 중이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에 추가로 제작하여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포획틀에 동물이 포획되면 포획된 동물은 관악구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인계되어 보호된다. 또한, 유치원, 학교(서울대학교 포함), 산책로 등 안전 취약 지대에 출몰하여 주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들개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의사가 포함된 포획 업체에 전문 포획을 의뢰하고 있다. 포획된 유기견은 '서울특별시 유기견 구조 마취장비 사용 매뉴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보육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 시행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에 이어 금년 2월부터 주말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연중‧야간 심야 특화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맞벌이 부모, 한부모 가정 등에 갑작스런 밤샘 근무, 출장, 사고·입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심야시간 대 발생하는 보육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연말 양천 10대 뉴스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구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신월7동에 위치한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지양로5길 15)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주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 시간 외 부모의 긴급생활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에게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접근성과 주말 보육 이용 시설이 부족한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4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임신·출산(4건), 아동·청소년(6건), 청년·어르신(10건), 저소득·보훈(4건), 모든 구민(21건) 총 5개 분야 45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지급되던 바우처를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부모급여도 만 0세는 30만원, 만 1세는 15만원으로 인상했다. 7월에는 아동 누구나 안심하며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8월에는 진로탐색과 평생학습을 위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동 센터)와 금펀평생학습관(독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통신·앱 데이터 정보를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AI안부든든서비스’, 중장년 주민들의 재취업을 위한 ‘창업 및 직업전환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1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사업을 공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 발전을 도모한다. 구는 올해 보조금 예산으로 3억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문화 예술·취약계층 사회복지사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 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신청사업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어르신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7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중 7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총 1826명을 대표해 남·녀 어르신의 참여자 선서가 진행됐다. 지난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북카페에서 도서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이번 선언문 낭독자로 선정됐다. 또 발대식 전에는 화상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영상을 상영하고, 행사 후에는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안전 수칙’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안전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구는 올해 9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27개 분야에서 총 182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초고령사회로의 전환과 신노년층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색적인 일자리 사업도 새롭게 추가됐다. 걷기리더로 활동하며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시니어 건강메이트', 취약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방화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도(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25㎡ 규모로 조성된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카페테리아, 대강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랜드 컨소시엄이 공공기여 형태로 건축물을 기부채납했으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했던 방화·마곡동 지역에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있어 실제 사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1월 30일부터 강서구 염창동 인근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여 열수송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강서구 약 67,000세대에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수송관 긴급 교체 공사로, 올림픽대로(김포→서울) 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 구간 3, 4차선을 불가피하게 통제하게 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림픽대로(김포→서울)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2월 4일(일) 23시)이었던 공사기간을 이틀(2월 2일(금) 17시) 단축하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먼저 올림픽대로 열수송관 공사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강서구의 안정적인 열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어 11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을 점검했으며, 각종 조례와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재무위원회는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8건, 도시교통위원회는 4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2월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간제보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정릉4동 한마음공동체가 정릉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정릉1‧2‧3‧4동주민센터 및 정릉성당에 백미를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한마음공동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한마음공동체가 10kg짜리 쌀 200포대(총 2,000kg)를 지원한 곳은 정릉1‧2‧3‧4동주민센터와 정릉성당 등 다섯 곳이다. 한마음공동체 이상관 회장은 “나눔은 우리의 일상이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성로 정릉4동장 “매년 정릉동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한마음공동체 회장 및 총무,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릉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릉4동 한마음공동체는 소외됨이 없는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해 백미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청룡의 해가 밝은지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1960년대 경춘선과 중앙선 철도가 운행되면서, 물자유통과 여객운송의 요충지가 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제기동 일대에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됐다.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는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수산시장 ▲서울약령시장까지 10개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이렇게 많은 시장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주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환경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고객들이 시장으로 찾아오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원산지에서 도매형태로 들어오다 보니 시중의 대형마트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돼 가격 경쟁력에서 앞서고, 산지 직송의 제품들이 새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3천 톤의 폐목재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가구류들은 대형폐기물로 수거돼 집하장에서 보관하다 폐기물 처리시설에 위탁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돼 연간 약 3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됐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 비율을 높여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폐목재를 재활용해 오고 있다. 구는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는 원료를 얻어 서로에게 이득인 셈이다. 업체로 전달된 폐목재는 파쇄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가공돼 발전소 등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된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려는 우리 구의 뜻에 동참해준 천일에너지와 지안우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정에 적용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장위교회가 2일 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북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장위교회 박의일 위임목사는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분들의 헌물을 모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신장위교회 성도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이웃들이 힘든 가운데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돌봄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위교회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월 5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이들은 최대 10일(병원 입원 시에는 최대 50일)까지 구가 지정해 놓은 2곳의 ‘동물위탁관리업 등록업체’에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비용은 구가 부담한다. 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정해진 기한을 초과하면 해당 부분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맡기는 데 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2024년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구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동안 각종 사고 예방과 구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생활불편 해소, 물가 안정, 의료·보건, 훈훈한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총 8개 분야와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녹지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해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구민의 원활한 귀성·귀경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공용주차장 5곳을 무료로 개방하여 방문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승차거부 등 심야 택시 법규 위반 사항을 특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단속하는 등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에 대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구민의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제휴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상진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을 비롯해 업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 김상진 서울중앙혈액원 원장과 업무제휴 조문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제휴에 따라 마포구는 헌혈을 완료한 구민에게 배부할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을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해 헌혈 장려에 뜻을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