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1일 시흥동 937-11 일대(청기와훼미리맨션) 사업시행계획안이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천구 모아타운 중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첫 사례다. 청기와훼미리맨션 일대는 2027년 기존 130세대에서 총 283세대, 지하 4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용도지역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됐고 경사지에 있는 가로구역 건폐율 산정기준이 완화됐다.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규제사항도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졌다.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용적률 249%, 235세대(임대주택 47)의 가로주택으로 계획 중이었다. 모아타운 편입으로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용적률 296%, 283세대(임대주택 74)로 늘어났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저층 개방, 입면 특화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외관을 갖출 예정이다. 입면 특화란 건물을 저층부와 고층부로 다양하게 계획하고 발코니 형태를 다양화 하는 등 조화로움과 입체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3만 원 내,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명절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선불카드를 말한다. 명절 인사카드도 함께 제공되며,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4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설,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8,600여 명의 아동이 카드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400여 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아동들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내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31일, 중랑맘네이버카페로부터 성금 531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2월 2일에는 중랑탑정형외과로부터 448만 원 상당의 성품 라면 200박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중랑구지회로부터 성금 400만 원, 중랑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중랑문화예술인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면목본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중랑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면목2동 봉우시장과 묵동도깨비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을 경우 지정 가능하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받아 이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시장은 수십 년 전부터 형성돼 식료품과 생필품, 먹거리를 제공하며 상인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고, 각종 지원에서도 제외돼 상인과 이용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제 두 곳은 각 제5호,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뿐 아니라 낙후된 시설 보수도 등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행사 개최도 가능해져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에 화재 알림이 설치, 보행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미래교육센터가 기존 체험존을 AI존·로보틱스존·XR존으로 확대하고 우주탐사 체험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뉴테크 분야 교육 프로그램 8종을 추가해 총 16종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2년 9월 개관해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은 센터는 지금까지 1만6756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50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지자체 우수 교육모델로서 ‘2023 대한민국 지방행정박람회’ 대상과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상을 받아 대외기관에서 그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 1개→4개 확대, 뉴테크 분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 16종으로 업그레이드! 학생들이 우주탐험 대원이 되어 화성 도시를 구축해보는 실감형 콘텐츠를 운영해온 체험존을 이번에 확장했다. AI존·로보틱스존·XR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3종의 우주탐사 미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AI존에서는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도시를 기획하고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2024년 자활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자활근로 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은 ▲다양한 일자리 확대 ▲참여자가 기술을 익히며 일할 수 있는 ‘인턴형’ 일자리 확대 ▲돌봄·양육 등으로 종일 근무가 어려운 참여자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된 ‘시간제’ 일자리 확대 ▲자활기금을 통한 ‘자격증 취득 교육비’, ‘문화나눔 포인트’ 등 지원이다. 은평구는 저소득주민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고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계약으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조리지원’, ‘청정모드’, ‘마마손길’ 등 15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게 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희망을 나누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본관 은평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조사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구민 110여 명이 모여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은평구청장의 힘찬 영상 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후의 일정 안내, 아동 친화도 조사 설명, 토론, 조별 발표,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대 아동친화영역에 따라 그룹별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서 은평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냈다. 토론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도출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투표로 최종적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토론회 결과로 수렴된 아동의 요구사항은 확인조사 과정을 거친 후 향후 제2차 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2020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속 은평구민에게 관용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사회적 문제라 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혐오·차별,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한다. 전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에서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슬로건 12점, 카드뉴스 2점, 그림 8점 총 22점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총 198점의 작품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예비 3,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쑥쑥 팡팡 생각이 커지는 과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6일부터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교육 및 과학 체험 ▲토의 및 모의재판 토론 ▲피라미드 토의 및 찬반 토론 ▲레고 프로그램 등 독서와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경험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독서 토론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 후 우수 수료자 3명을 선정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명에게는 은평구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지식습득과 더불어 독서 토론, 체험 활동 등 도서관에서 책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은평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한국어교육’ 일정은 내달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연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취업 한국어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 실력향상뿐만 아니라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방학 기간에 맞춰 특강이 진행 중이다. ‘중도입국자녀반’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24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3시, 성동구에 마련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성동구 연무장5길 20)’를 찾아 전시된 서울 굿즈를 관람하고, 서울 정책퀴즈 등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매장을 둘러봤다. 서울브랜드를 시민, 관광객에게 소개․공유하기 위해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는 2.1.(목)~2.4.(일) 4일간 ▴서울 굿즈 전시 및 판매 ▴서울브랜드 디저트 카페 ▴시민 참여 이벤트(서울 정책퀴즈, 엽서 만들기 등) ▴서울라면 시식 포차 등이 운영된다. 오 시장은 1층에 마련된 서울브랜드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티셔츠, 플래너, 필기구, 백팩 등 70여 종의 서울 굿즈가 전시‧판매되고 있는 매장을 관람한 뒤에 서울 라이프체험 이벤트, 정책퀴즈도 직접 풀어보며 팝업스토어를 체험했다. 또 야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라면’ 포차도 방문, 라면을 시식한 오 시장은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다”며 “서울라면을 통해 시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서울의 맛’을 느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풀무원이 협업하여 출시한 ‘서울라면’은 국물․짜장 2종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19년 5월 16일 오전 8시 33분경. 마천중앙시장 채소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점포 상인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위급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송파구는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앞서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 감지와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2019년부터 관내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왔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발생 시 연기, 열, 불꽃 등 발화요인을 감지하여 관할 소방서, 상인회, 점포 주인 등에게 문자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2022년 12월 관련 법률(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전통시장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구는 오는 상반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락골골목형상점가’ 77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송파구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구청 광장 및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22년째 맞이하는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 농가와 골목상점에는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구는 작년에 총 18번의 장터를 열어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및 지역특산품 판매와 함께 청년예술인 공연, 제철 과일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한 23개 지자체의 50여 농가와 지역 농협인 남서울농협·영동농협을 비롯해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구운김,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괴산군 유정란, 김치류, 고령군 청국장, 제철채소, 의성군 마늘, 포도, 산청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설 명절 기간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미리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회의를 통해 안전, 복지, 청소, 교통 등 주요 6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교통·재해·청소·의료 등 4개 분야 기능별 대책반도 별도 운영한다.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관리, 소외이웃 지원, 청소 및 의료 비상진료체계, 교통민원, 성수품 수급 및 물가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을 점검했다. 구는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취약계층에게는 위문과 격려를 통한 나눔을 계획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7일 김미경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립준비 청년 및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설 연휴 기간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는 은평구 누리집, 알림톡,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온 가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구는 고강도 민원업무와 비상근무, 각종 현안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도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의욕을 높이려는 취지다. 구는 먼저 직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따른 마음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자가 진단, 대면 및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각종 스트레스, 우울, 불안, 트라우마를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26명의 직원이 796회의 상담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4,500만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For;rest’라는 슬로건 하에 격무 및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休&힐링캠프'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