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 수가 8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CCTV가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먼저 경고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2010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2월 5일 기준 총 79,623명이 가입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고정형 CCTV뿐만 아니라, 차량에 설치한 이동형 CCTV 단속에 대해서도 경고 문자를 발송해 준다. CCTV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은 전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계도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이런 점을 보완하여, CCTV 단속 전에 경고 문자를 받은 운전자가 차량을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5,000명 정도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구는 작년부터 동대문구 문자알림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서울시 전역에서 CCTV 단속 전에 경고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휘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문자알림 서비스의 오작동으로 불편을 느낀 민원인이 더욱 정확한 안내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과 행당제2동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선 왕십리도선동은 지난달 31일 2024년 장학사업 본격화를 위해 왕십리도선동장학회 장학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내 학교와 지역에서 추천받은 학생 중 11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8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십리도선동장학회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난 2011년 7월 출범 후 현재까지 총 241명에게 1억 5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박창순 회장은 “전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님이셨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구민이 직접 정비하고, 수거한 광고물의 종류와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행일자리·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수거 방법과 수거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 가입 및 수거 단속증을 발급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총 21명의 참여자들이 일반형 현수막 1,051건, 족자형 현수막 330건, 벽보 110,285건, 전단 등 548,876건으로 약 66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마을버스 기사 등 필수노동자에게 올해 첫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 필수노동수당은 사회 유지에 필요한 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중 상대적으로 임금체계가 미흡하고 평균임금이 낮으며, 공공서비스의 성격이 큰 업종인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 기사에게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연 1회 20만 원, 마을버스 기사 매월 1회 30만 원이다. 특히 마을버스 기사에 대한 필수노동수당 지급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버스는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 광역 교통망이 닿지 않는 급경사지나 좁은 길을 주로 운행하므로 숙련된 운전 기술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낮은 임금과 사회적 인식,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은 기사들의 퇴사율을 높여 버스 감축 운행, 배차간격 연장 등 주민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수당 지급은 마을버스 기사의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성동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모집에 나선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239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뮤지컬배우, 대중가수 등이 다양하게 출연하여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 국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오랜 기간 서초구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사랑받아 왔다. 작년에도 총 61개 공연단체가 총 22회 공연을 펼쳤고, 11,05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클래식·오케스트라 ▲오페라·성악 ▲국악 ▲재즈·밴드·기타(혼합) 4개 부문에서 총 24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공연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작년에는 24개 단체를 모집하는데 259개 단체가 참여하여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서초금요음악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구민들에게 최고의 음악회로 손꼽히는 만큼 공연자들에게도 서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봄에 앞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하고자 하는 예비 농부를 모집한다. 구는 도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농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방이동 일대 1,231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약 살포 없이 건강한 식자재를 직접 재배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구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텃밭을 일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업용수 급수부터 각종 농기구 대여, 봄·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 제공, 간이쉼터 조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아울러 ‘초보 도시농부교실’을 운영하여 베테랑 강사들이 파종법부터 수확 요령까지 14회차에 걸쳐 계절별 농작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한다. 비닐 덮개를 사용하거나 농약 살포가 제한되는 친환경 농장의 특성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초보 농부들을 세심히 배려한 것이다. 일반분양으로 총 330구획을 분양하고 1구획(9㎡)당 연간 참여비용은 7만원, 12월 가을작물 수확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는 방이동 444-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부담은 덜어주고, 대장과 등기 간 정보를 일치시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본 서비스는 민원인을 대신해 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 멸실 신고 처리 후 구에서 등기소로 신청(촉탁)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단,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제외한다. 기존에는 건축물 변경 신고가 처리되면 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건물 표시 변경 등기를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본 서비스 시행으로 구에서 소유자 대신 건축물대장 정리와 함께 등기 신청(촉탁)하기 때문에 법무사 대행, 등기소 방문에 따른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 등록면허세 납부영수증을 지참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신청하면 된다. 대행 수수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 부동산정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6월까지 보건소 시설 개선을 위한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기존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정비하고 보건소를 찾는 주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의사 진료, 상담을 진행하는 진료실과 민원대기실, 예방접종실 등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 및 1권역 건강이랑서비스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실 구축, 결핵 채담을 위한 검사시설 신규 설치 위주로 이뤄진다. 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일부 부서는 舊 경찰박물관(새문안로 41)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모자보건(난임), 예방접종 증명 발급, 코로나19 관련 업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한편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예방접종, 내과, 치과, 물리치료 서비스는 당분간 중단한다. 단, 예방접종의 경우 종로구민회관 우측 1층에 자리한 동부진료소나 위탁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5개월 간의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리모델링 후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일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및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수경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용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봉구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부는 물론, 광고물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 기준 88%의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모두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 4. 3.)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올해부터는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도 포함해 지원대상을 넓혔다.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에코스퀘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지원을 적극 활용해 환경을 지키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봉구는 친환경보일러 교체비용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도로교량, 옹벽 등 도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4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정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정기 안전점검과 정밀 안전점검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정기 안전점검은 법정시설물 18개소와 법정외 시설물 55개소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계절별, 상황별 요소를 고려해 2월(설 대비), 3월(해빙기 대비), 5월(풍수해 대비), 9월(추석 대비), 11월(동절기 대비)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사면의 절‧성토부, 옹벽구조의 인장균열, 침하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지하수 용출수, 토사유출 및 낙석 발생 여부 ▲옹벽, 석축의 파손 및 손괴, 균열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경미한 사항은 도로보수반을 통해 즉시 보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사용제한 및 철거, 보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위해서는 전문 용역기관과 함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정밀 안전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4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취약계층 나눔 ▲교통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등 5개 분야로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설 대책은 구민 안전 확보가 핵심이다. 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처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가동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장갑, 마스크, 목도리, 귀도리 등 방한세트를 지급한다. 강설 시에는 제설 상황요원을 편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장, 가스시설, 도로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 민생 밀착형 정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구는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부모돌봄 등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가족돌봄 청년이나 출산자에게 죽, 환자식, 밑반찬 등 식사를 제공하는 ‘건강한가(家)’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가(家)’ 사업은 지난해부터 구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일반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유동식, 저자극식 등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식사를 전달하면서 고령이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챙기고, 말벗도 되어 드리고 있다. 올해 구는 저소득 가구 중심이었던 ‘건강한가(家)’ 사업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졸돌봄 청년과 출산자까지 확대한다. 지원 기준이 확대되면서 지원 대상자 역시 작년보다 30명가량 늘어난 120명이다. 이를 통해 구는 돌봄 틈새와 사각지대를 메꾸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부모를 돌보느라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청년, 출산으로 몸을 움직이기 힘든 산모, 중위소득 가구에게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구민 안전 강화, ▲교통 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 구민 안전 강화 구는 설 연휴 동안에도 구민들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 36개소와 건축공사장 및 안전 취약시설 53개소, 정비 사업 공사장 4개소와 빈집‧빈 건축물 6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천 등의 공원시설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16개소, 복지시설 316개소,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 31개소, 가스 공급 시설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 또한, 제철 음식 및 제수용 식품 등 식품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다한다.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 운영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주요 교통시설 주변 식품접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