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일 서울은평새마을금고 회원들이 후원하고 모은 좀도리 쌀 1,500kg, 라면 75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 움쿰씩 덜어 모아두는 항아리를 뜻한다. 넉넉잖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 정신이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탄생했다. 서울은평새마을금고에서는 매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기부해 왔다. 올해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길자 서울은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계층에게 사회적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에 나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이웃돕기 손길이 뜸해질 것을 걱정했지만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은평 1동-1대학’ 업무협약에 따라 수색동 주민자치회와 한국항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조종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색동-한국항공대 조종사 체험프로그램인 ‘하늘 높이 날자~우리 꿈과 함께’는 비행시뮬레이션 교육부터 A300 항공기 견학, 비행 원리 실습 제작,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색초등학교 5학년 68명이 참여해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정희 주민자치회장은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에게 비행 조정, 관제, 정비 등에 대한 분야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수색동에서 비행조종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성 수색동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신 한국항공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은평 1동-1대학 조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한 만큼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대학과 함께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 상공회 임원진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에서는 상공회장인 김은복 (주)K-EBM 대표, 수석부회장인 양승현 (주)올찬 대표, 조성보 인명건설(주) 대표와 부회장인 송승원 (주)영배 대표, 김상세 디테일탑치과 대표원장 총 5명의 상공회 임원진이 각 500만 원씩 기부해 총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은복 은평구 상공회장은 ”은평구 상공회 임원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김은복 상공회장을 비롯해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상공회 임원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데 큰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사용하여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매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6일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설 명절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한국과 각국의 설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 주요 행사는 ▲자국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다문화가족들의 단체 윷놀이 대회 ▲다국 포토존 ▲중국의 팔각건, 베트남의 버우꾸아가꼽, 일본 켄다마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식혜, 중국의 싸치마·탕후루, 일본의 도라야끼 등 각국 전통음식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는 8일에는 자립준비청년 20여 명과 함께하는 설맞이 ‘복(福) 나와라 뚝딱 행사’를 개최한다. 1부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미래 계획을 나누고, 20대 로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구청장과 설 음식을 먹으며 그룹별 대화를 통해 경제, 주거, 대학 진학 등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6 일 설맞이 떡만둣국키트 전달식이 열렸다 . 이번 떡만둣국 키트는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직접 제작해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떡만둣국 키트는 관내 어르신 800가구에 지원됐다. 떡만둣국 키트는 떡국떡 3kg(3봉), 만두 50ea(2봉), 쌀소면 1kg(2봉), 소고기 국거리 1kg(3팩)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나눔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추석 명절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800인분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외에도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박승찬 서울중소기업지역본부장, 김동식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도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라 전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가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성북구청에 건넸다. 지난달 17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마련을 위해 돈암2동주민센터 앞에서 일일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제조업체나 유통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문구류 등)과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음식(떡국떡, 어묵,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마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장위3동에서는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설맞이 다(多)가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도 힘을 보탰다.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함께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2일 의원회관 제2대회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토론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용역으로 진행됐던 ‘서울특별시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로, 서울시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까지의 운영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하현상 국민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구미경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류승우 국회사무처 사회문화법제심의관, 최시복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정환학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 정책지원담당관의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 구미경 의원은 “의회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 정책지원관 1명당 2명의 의원을 지원하는 지금의 체제로는 한계가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동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이미연 의장은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숭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KB국민은행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배(7kg) 28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을 맞아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명절선물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기간 소외받기 쉬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6억 원에 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15만 2천 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는 나눔실천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오후 동대문구상공회가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계/재무, 인사/노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대문구상공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 정초립 구의원과 자율방재단이 지난 1월 29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관리 활동 및 재난 대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활동하며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강북구 정초립 의원 대표 발의)됨으로써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재난·재해 취약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활동 범위와 역할이 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이순희 구청장의 격려와 향후 재난 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와 관련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강북구의 주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는 이순희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재난상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중 2월 2일 오동근린공원 데크 순환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이상수 위원장과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김명희, 허광행, 정초립, 최인준 위원이 참석했다. 오동근린공원 데크 순환산책로는 연장 6.2km에 이르며, 공원을 관통하는 도로로 인해 단절된 오동근린공원을 하나로 연결하여 보행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현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청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데크 순환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현장 활동을 마치며 “관계부서 담당자께서는 산책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 바라며, 강북구의회도 끝까지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청년키움식당’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2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3회 수상했으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중 총 8팀도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촌 박스퀘어’ 외에도 ‘신촌 공유주방 2호점’을 신규 개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대면 판매 서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시작한 1인가구 물품대여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와 상권이 많이 자리한 지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구는 이와 같은 인구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주거 특성상 보관하기 힘든 큰 짐이나, 1인가구가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대여하고 있다. 사업 시행 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해 미니빔, 침구소독기 등 물품을 구비하고 대여료 1천원에 일주일간 대여하고 있다. 대여는 한번에 최대 2품목까지 가능하며, 다음 예약이 없다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23년도 연말부터 늘어나는 물품대여 수요 기대를 맞추고자 28인치 캐리어, 전기히터, 폴라로이드카메라, 목어깨안마기, 차량용청소기, 가습기, 인덕션, 종아리마사지기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구는 물품 대여가 필요한 1인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여 물품별 3개~5개의 여유분을 구비해 대여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물품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진OO씨(동선동, 31세)는 “부피가 큰 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항동 55번지 일대는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시·구 합동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람, 관리계획 승인까지 4개월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설명회는 법적 절차는 아니지만 사업주체인 주민들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아타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항동 55번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