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16일까지 ‘민간단체 도시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도시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농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 주민 모임이나 단체(금천구민 10인 이상 구성)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활동비, 강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000만 원이다. 사업 분야는 ▲ 도시농업교육 ▲ 생활원예 ▲ 치유농업 ▲ 재배·수확·나눔 텃밭활동 ▲ 농업 관련 직업체험 총 5개다. 도시농업학교,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반려식물 보급, 치유텃밭, 수확물 나눔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단체의 적격성, 사업 타당성, 예산 적정성 등을 1차로 심사하고,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단체, 독산4동 복지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6일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와 이웃사랑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무생채 등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있는 자원봉사 거점시설이다. 캠프는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제일종합관리는 지난해부터 매달 3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캠프에 후원하고 있다. 이에 캠프는 설, 추석 명절 음식 뿐만 아니라 삼계탕 등의 계절별 보양식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자 캠프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정성을 담아 음식들을 만들었다”라며, “전달받은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화 대표이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 일대에 ‘하늘다리(가칭)’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감로천 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있는 인공습지 공원이다.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면서 기존 지형은 최대한 보존했다. 공원 내에는 총 3개소의 생태연못이 있고 물철쭉, 진달래, 단풍나무 등의 수목과 개구리, 두꺼비 등의 수중 생물들이 서식한다. 구는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로드)을 설치했다. 하늘다리는 93m 규모로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로드) 좌·우를 잇는다. 다리 주변은 이색적인 경관으로 공원을 상징하는 대표공간이 됐다. 다리에 올라서면 독산동 일대 탁 트인 경관과 감로천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간에는 다리를 감싸며 12개의 별 자리를 표현하는 은은한 조명이 볼거리를 더하고 보행 편의도 제공한다. 별자리 조명은 독산동의 옛 지명(문성동)이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취약계층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 소외감 등을 관계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동별 자원봉사협력단 160명, 자원봉사캠프 16명, 단정이봉사단이 6명이 참여해 저소득 청소년, 홀몸 어르신, 장애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협력단은 지난달 29일 신도림동을 시작으로 이달 6일 항동에서 봉사활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별 자원봉사협력단이 이웃 주민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며 저소득 장애인, 청소년 등 74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거나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캠프는 동별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6명에게 전화 또는 가정방문 말벗봉사를 했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우울감 해소와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단정이봉사단은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6명의 가정을 직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7일 오전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중랑구의 새 얼굴이 된 김옥연과 배아현은 모두 중랑구민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둘은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중랑구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두 홍보대사분들께서 중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더욱 널리 알려주실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의 얼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홍보대사는 가수 조엘라, 나도성 교수, 색동회 김순녀 이사장, 가수 이현주, 엄지민 아나운서까지 총 7명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사문화공원 한용운 묘역에 흉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며 저항문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다 광복을 1년 남기고 입적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됐다. 구는 이러한 만해 한용운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민족과 인류 그리고 종교에 대한 사랑을 후대에도 널리 전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한용운 선생의 외손이신 정재홍님, 사암연합회 법장사 퇴휴스님,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흉상과 시(詩)비 제작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사암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물론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한국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셔서 우리 민족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분들의 일생에 대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쉼터 내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쉼터 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 내 휴대폰 고속 충전기, 테이블,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외에 65인치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정소식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의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이 오는 14일 15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동육아방’은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와 문화 공간이자 안전한 돌봄 공간이다. 현재 중랑구에 조성된 공동육아방은 총 15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이 마련돼 있다. 구는 계속해서 공동육아방 등 돌봄 공간을 확충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실현해 가겠다는 포부다.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상봉2동 상봉역유보라퍼스트리브 2층에 자리했다. 시설은 연 면적 104.89㎡의 규모로 영유아의 상상력 성장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부터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에 앞서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다채로운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음은 물론 망우역과 상봉역 모두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토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20개 주요 지표 중 11개가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비만율(27.5%), 현재흡연율(15.2%)에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 등에 활용하고 있는 통계조사다. 구는 질병관리청 및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23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출된 지표는 서울시·전국 평균 대비 양호, 동일, 개선필요로 나눠 분석했다. 우선 눈에 띄는 양호지표는 비만율이다. ▲비만율은 27.5%은 전국 시군구와 비교할 때 상위 6%에 들 정도로 그 수치가 매우 낮은데 그만큼 비만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7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영양표시 활용률도 92.1%로 높게 나타나 체중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청소년과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외식하는 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외식하는 날’은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바르게 자라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김창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고르고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다”며 ”관내 소외되는 청소년과 아동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상록실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을 잘 보살펴 행복한 신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5일 독지가 93세 이경연 어르신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연 어르신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끼니를 굶거나 라면 하나로 식사를 해결하는 아이가 없길 바란다”며 “나의 보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온정들이 모여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경연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와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떡국떡, 사골국, 라면 등을 담은 바구니를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온정 꾸러미’ 나눔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서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갈현2동의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과 이웃을 위해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갈현2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제8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로 8년 차다. 지난해 제7기 네트워크는 워크숍, 청년쉼프로젝트, 청년축제 연계 취창업 상담, 5개분과의 청년정책 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청년 맞춤형 정책인 ‘은평청년 위드학교’ 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시행될 예정으로, 청년이 더 이상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는 대표 사례가 됐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체육, 교육 등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 및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은평구에서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온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6일 안암동 영암교회에서는 설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열렸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원불교 안암교당, 사단법인 좋은인연, 영암교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힘을 보탰다. 떡국떡, 라면, 김, 생활용품, 겨울 담요 등 후원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같은 날 정릉4동주민센터에서도 설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떡국 떡, 국거리용 소고기, 김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및 만성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이 그리울 때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성북동에서도 ‘설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가 펼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민간위탁 선정과정 전반에 걸쳐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일몰제를 도입했으며, 인센티브 및 페널티 제도를 도입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정했다. 아울러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는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목적으로 성차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정책을 통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김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평생교육 관련 용어를 정비하고, 다자녀 이용자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운영 사항을 정비하여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개정했다. 김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심각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