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160049-86172]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여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 확인 음료 지원 대상을 중장년 1인 가구로 확대한다. 안부 확인 음료 지원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에 매일 음료(야쿠르트)를 배달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광진구가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199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총 1,398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음료를 지원하면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했다. 만일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 적재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달원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하고, 112‧119에 신고하는 등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고 사실을 접수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5일'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할 때 명칭사용권(名稱使用權)을 활용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네이밍라이츠(Naming rights)'라 불리는 명칭사용권은 구장에 붙일 이름을 일반 기업에게 일정기간 비용을 지불하면 기업의 명칭 또는 브랜드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다. 해외에서는 스포츠 시장 규모가 매우 커서 구장에 명명권(命名權)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길영 의원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에서 명칭사용권을 이용해 얻어지는 재원을 유지보수 등 공공 체육시설을 위해 사용하고, 운영 주체인 서울시의 세수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길영 의원은 "명칭사용권으로 인한 수익이 공공 체육시설 유지 관리비로 사용된다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시의 세수 규모가 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의 측면에서는 인지도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 체육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5년까지 서울시 전역의 모든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어두웠던 서울시 밤거리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 전역의 가로등 개선 사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22년~’23년 서울시 전역과 테헤란로, 헌릉로 일대의 가로등이 조도 부족으로 인해 운전시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하며, 20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의 교체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소요예산을 의원 발의한 바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2025년까지 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연간 1,413MWh의 전력량과 약 1억 6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온실가스 625.9tCO2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의 도입으로 실시간 원격점검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노후 가로등 교체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의 생태면적률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 생태면적률은 2004년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된 제도로써 공간계획 대상의 전체면적 중 생태·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 계획,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형질변경 허가 대상에 한해 적용) 등에 적용된다. 현재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으로서 생태면적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는 ▲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생태면적률 적용▲ 개발행위허가 생태면적률 적용대상 신설 및 명확화 ▲ 공공기관 생태면적률 확보 의무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서준오 의원은 “2021년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되어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배출원별로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도시계획 분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올해 첫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회고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지난해 성과와 향후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의 공모사업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새로운 공모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방향과 목표 설정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특히 소외계층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5일 진실한 교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보호기관 아동들에게 라면, 과자 등 1백8만 7천200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요섭 진실한 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과 과자 등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주위의 이웃을 살피는 일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소외계층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진실한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해 저소득가정과 대형 학교를 대상으로 떡국떡 1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봉사의 손길을 더했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지난 추석 송편 나누기 행사에 이어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까지 때마다 앞장서서 어려운 사람들을 챙겨주는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교중앙교회 후원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안부 확인과 떡국떡 1kg을 전달했다. ‘촘촘복지 잘 대조 이웃살피미’ 사업으로 준비한 영양죽도 함께 담아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영제 선교중앙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이 골고루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함께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선교중앙교회와 김영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청소년과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외식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외식하는 날’은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바르게 자라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김창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고르고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다”며 ”관내 소외되는 청소년과 아동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상록실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을 잘 보살펴 행복한 신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지난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적발 사례1) A건설회사는 전문건설면허 3개로 기술자 6명을 상시 보유해야 하나 서울시 부실건설업체 단속 결과, 기술자 중 1명이 소득 6천만 원의 개인사업을 운영해 상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등록기준(기술자) 미달'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 적발 사례2) B건설회사는 부적합 건설사업자 단속을 위한 현장 조사 과정 중 불법 건축물에 사무실을 갖추어 운영하는 것이 적발돼 '등록기준(사무실) 미달'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적합한 건축물로 사무실을 이전 조치해야 했다. 서울시가 시공 능력 없는 부실 건설업체는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실력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여 시공 품질은 높이고 안전사고는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온 부실 건설업체 조사를 올해부터는 하도액 1억 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 점검․단속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던 조사도 올해부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지난해 시 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해당 영업장에는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에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전국 최초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신규위원 1인이 임명됐다. 지난 1일 임기가 종료된 2명 위원의 빈자리를 메울 위원이며, 나머지 1인은 현재 채용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채용을 거쳐 선발된 신임 백병성 위원은 전(前)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장으로 8일부터 서울시에서 임기를 시작한다. 백 위원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상임이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장 등을 역임한 공익활동 및 분쟁조정 전문가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옴부즈만 위원과 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임 옴부즈만 위원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 감사와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임기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2023년에는 총 19건의 시민․주민 감사가 청구되어 감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평가단이 훈련을 평가했으며,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평가 및 임원회의를 거쳐 우수기관과 표창 대상을 선정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및 사고 유형을 선정해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올림픽로 424)에서 공연 중 화재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천여 명과 2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놀란 관객이 계단과 복도로 밀집되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