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대학과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인생에 한 번쯤, 문화 다양성 2.0』(이하 문화다양성 2.0)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 다양성 2.0』은 국내 외국인의 비율이 5%를 넘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공감을 높이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총 4강(1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 다양성 2.0』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지역인문학센터 똘레랑스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강사진은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해 관련 연구자들로 구성되며 모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신청은 2월 14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문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이달 29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2300만 원까지다. 특히, 안전위해시설물 등 시급을 요하는 공용시설물의 보수,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용산구청 7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하고,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초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응급처치 교육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일을 매주 토요일로 고정했다. 기존에는 응급처치 교육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신청을 위해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교육일을 매주 토요일로 고정해 일일이 날짜를 확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교육장소도 더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변경했다. 기존 외부기관(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 위탁했던 교육장소를 서초구 보건소 내 건강키움터로 이전하여 수강생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요령, 소아/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4시간에 걸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4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악구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 4개 사업은 1인가구가 가정간편식을 제작하여 1인가구에게 전달하는 ‘청룡요리 도르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쓰리고’, 중고령 장애인 1인가구 대상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동행’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홀로 지내는 것이 익숙했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점차 타인과의 교류가 한결 편안해지고,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1인가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1인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 자살 취약계층의 극단적 선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역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근로자’ 100명이다. 중구 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군에 주기적인 선별 검사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심층 상담까지 연계한다.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지 않도록 막겠다는 것이다. 우선 구는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울·불안·음주·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을 연 3회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변화 및 추이를 관찰해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1:1 평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자살의 위험성, 치료 이력, 일상생활 영위의 어려움 등을 파악해 ‘정신건강의학과에 연계’한다.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우울,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극단적 선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구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이색 관광코스 41개소를 선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코스의 특징은 테마, 권역별로 지역 명소와 핵심시설을 관광객 특성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테마는 양천구 명소(7개소), 스포츠· 힐링(11개소), 문화 · 체험(11개소), 쇼핑 · 전통시장(5개소), 반려견 놀이터(7개소)로 총 41개 장소가 담겨 있다. 특히 구는 1,500만 반려인구 시대에 발맞춰 강아지 모양인 구의 지형적 장점을 십분 발휘한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반려견 놀이터의 위치와 규모, 유형, 시설 구성이 한 눈에 정리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아울러 걷기 열풍에 따른 ‘산책족’을 겨냥한 권역별 6개의 산책코스로 구성된 ‘양천구 동네방네’는 목동 · 신월동 · 신정동 법정동별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 기준 40분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개편된 관광코스는 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문화 · 관광) 게시판에서 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6일 독산3동 ‘MG독산동새마을금고’에서 백미 10Kg 124포와 라면 62박스(500만 원 상당), 성금 36만 원을 독산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7년 IMF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독산3동 취약계층을 살피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회 봉사단의 추천으로 저소득 가구 62세대에 전달됐다. 성금은 관내 무료급식소인 살구여성회에 기탁됐다. MG독산동새마을금고 임영규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사랑의 좀도리 활동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독산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활동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상생을 위한 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돼 있고(금천구민 60% 이상),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습 결과를 토대로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천만 원 규모이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동아리별로 5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금천구 교육포털 공지 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안성호 청량리체육회 회장이 관내 저소득 고령자를 위한 쌀 10kg 100포(298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어머니께서 만 100세가 되시는 해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요건 미비로 지원받지 못하는 구민과 직원을 1:1로 결연 맺어 안부를 살피는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구 직원들은 결연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선물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6일 영암교회에서 저소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안암동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으며, 같은 날 사단법인 좋은인연이 떡국떡 80상자를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영암교회에서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을 모아 백미 지원, 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유상진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동참한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설에는 모인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좋은인연도 2006년 안암동과 인연이 닿아 끊임없는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추석맞이 송편 나눔, 겨울맞이 김장 김치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좋은인연 윤기중 이사는 “명절에는 특히 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낄 어르신들이 걱정된다”라며 “이번 명절은 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6일, 명절(설)맞이 기념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어르신과 연계되어 총 20명(행사 참여 어르신 12명,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8명)이 참여했으며, 고누놀이, 죽방울놀이,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진행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놀이 내내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통놀이가 끝난 후에는 한데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근황과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매일 혼자 있었는데 이렇게 모여서 사람과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2월 8일에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370명에게 설 명절 특식(떡 만둣국, 모둠 전, 유과 등)을 제공했다. 김나현 관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의 노고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증권방송 바이셀TV 원혜남 대표에게 사랑의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원혜남 대표는 꾸준한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후원자로 강북구청장상을,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원 대표는 "강북구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원혜남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성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8일 3.1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상산 김도연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오전 2.8 독립선언 105주년을 맞아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김도연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세워진 가양동 2.8 공원에서 열렸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규승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대표 김기용씨, 지역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은 김도연 선생에 대한 묵념으로 정중히 예를 표했다. 김도연 선생 약력 소개 이후 2.8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가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3.1운동 당시 입었던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갖춰 입은 강서구립극단이 독립군가를 합창했다. 이날 행사는 진교훈 구청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일제히 만세삼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올해 기금 지원 규모 총 30억 원 중 상반기에 15억 원, 하반기에 15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난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가 대출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최고 1억 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다. 성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