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9일까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과 시설지원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으로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지도(마케팅/홍보, 고객관리, 매장운영)와 전문지도(SNS, 매장연출, 세무, 위생환경 개선, 배달 수단)이다. 컨설팅은 업체당 2~3회 진행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난해에는 16개 업체(이·미용업, 음식점, 도소매업 등)를 대상으로 38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업체(94%)가 ‘매우만족(11개)’ 또는 ‘만족(4개)’으로 답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올해 지원대상을 최대 20개 업체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한 소상공인 중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점포환경 개선으로 천막, 옥외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화장실 공사비, 냉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9일 오후 6시, 신내2동 주민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3층에 위치했던 주민센터는 접근성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상복합청사를 중랑구청 제2청사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센터를 건물 1층으로 이전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센터는 기존보다 111㎡ 더 넓어진 연면적 720.3㎡ 규모에 민원실과 상담실, 행정실 등을 갖췄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대회의실 등은 기존 3층에 위치해 있다. 민원 공간과 기타 활용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민원 응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신내2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게 개선해 새로 문을 열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증대시키고자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운영한다.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10년 이상 한국에 거주한 결혼 여성 이민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후배 이민자나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시 이민자와 내국인 간의 생활 통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통역단은 처음 구성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042건의 통역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후배 이민자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여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전화상으로 이루어지는 유선 통역 서비스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출장 서비스 ▲비대면 플랫폼(zoom 등)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 ▲자료 번역 서비스 등이다. 약 9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크어 등)를 지원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신청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어교육 입학식’에는 입학생 가족들도 참여해 입학을 축하해주며 든든한 지지자의 모습을 보였다. 입학식은 10시부터 수준별 반 배정을 위한 배치평가와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 입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성평등 교육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운영해 왔다. 구는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샵마스터과정을 신설했으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녹번점(신한 꿈도담터 172호)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에 무료 돌봄 공간과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웃 간 공동 육아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은 지난 5일부터 재개관했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미취학 자녀와 보호자가 동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이나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카페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 희망재단의 후원금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해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리모델링과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6일에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 국가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167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429만 원) ▲재산 2억 4천1백만 원 ▲금융재산 4인 가구 기준 1천172만 원 이하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222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572만 원) ▲재산 4억 9백만 원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다. 국가형과 서울형의 주거용 재산 공제액은 6천9백만 원이다. 국가형 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마, 8각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한다.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 전문반 과정을 통해 양성한 목공지도사가 체험장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과 연계된 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1일 13시 30분~15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해 활발해진 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구는 주택 정비사업별 주요 내용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교육을 4차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정비사업의 주요 이슈들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해주는 4차례의 교육을 열어,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교육에서는 現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조합원 및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이해 및 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계약, 정비사업 단계별 세무·회계·실무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재건축의 주요 이슈인 모아타운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2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88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제288회 임시회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8회 임시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님들께서 제기하는 사항들에 대해 적극 보완하여 개선해 주시길 바라며, 구민들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미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불특정 다수 대상 이상동기 범죄 근본 대책 마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가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의대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문제를 놓고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는 의료공백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서울시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본부장: 행정1부시장)'를 구성했다.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서울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의료계 상황과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되어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 일반환자는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보건소 연장 진료로 대응하고,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 전공의 파업 등 ‘심각’단계 조치계획 (공공의료기관) 서울시 시립병원 8개소는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 중심으로 평일 진료시간을 20시까지 확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시립병원 4개소(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는 응급실을 2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원도심 내 사업 가능한 모든 정비사업을 발굴해 신속히 추진한다는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이론과정을,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는 심화과정을 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동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의가 이루어지며,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 등 모든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은 강북구의회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강북구의회 의정 TV’에서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시원에서 거주하던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긴급 주택 제공에 힘을 보탰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월 A씨(74세)가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A씨는 필리핀에서 거주하며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필리핀에서 낳은 자녀 1명(필리핀 국적)과 함께 급하게 귀국했다. 어린 자녀와 생계를 꾸리기 막막했던 A씨는 고시원에 자리를 잡았고, 생활고로 인해 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가족이 머물던 고시원은 2~3평 남짓의 협소한 공간으로 샤워 시설도 공동으로 사용해 미성년자 자녀가 지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사정을 알게 된 보문동주민센터 보건복지복지팀이 지원에 나섰다. 대상 가구를 위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SH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 신청을 도왔다. 하지만 사실상 임대주택 입주까지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자녀의 안전위해 민관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동주민센터와 구청, 집희망성북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임시 거처 마련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야간 및 심야에 성북구보건소 관계 공무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 18명이 함께 불법 유해업소 단속을 목적으로 장위동 일대에서 일제 지도단속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맥양집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더불어 업소별 식품위생법상 유흥접객행위,위생 지도·점검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음식점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해 민‧관 합동 심야 단속에 이어 올해도 주기적인 단속과 불특정일 심야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서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합동 단속으로 불법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당 지역 주민 및 학부모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펼쳐 지속적인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동 일대는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유해업소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및 거주지 주변 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0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노동자 정규직 전환 약속 이후, 4년간 약속 미이행된 현실을 토론하는 제3차 공식 관계기관 간담회가 2024년 2월 15일 15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SH공사 등 3사 콜센터노동자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고, 4년째 답보상태인 콜센터노동자 정규직 전환에 서울시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유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주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SH공사 고객센터 노동조합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교통공사·SH공사측 직원, 서울시 노동정책관, 공기업 담당관이 참석했다. 박유진 의원은 “ 지난 4년간 답보 상태인 콜센터노동자 직고용 갈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대서울시민대상 실제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돌아온다” 고 지적했다. 실제 현재 3개 기관의 총 108명 콜센터노동자의 기관별 직접 고용 약속은 계속 되는 서울시의 한발 물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