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4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개 분야의 지정 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활동‧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 원으로 4~5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보탬e 시스템(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자동차 번호판 고의 가림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 일부 운전자들이 단속과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물건을 이용하거나 트렁크를 장시간 열어 놓는 등의 방법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편법 행위가 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2020년에 225건이었던 번호판 고의 가림 신고 건수가 2021년 376건, 2022년 623건, 2023년 741건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이 같은 번호판 고의 가림 차량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불법 주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도로교통 안전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번호판 가림 차량 중 고의성이 인정되는 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과태료(50만 원~250만 원)를 부과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되는 경우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까지 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번호판 가림의 구체적인 주요 위반사례는 ▲ 끈적한 것을 도포해 먼지 등으로 번호판을 오염시키는 행위 ▲페인트를 칠해 숫자를 위변조하는 행위 ▲ 숫자를 벗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동이 소리내어 함께 만들어 가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재인증을 받으며 아동친화 6대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에는 전년도에 추진한 141개의 아동친화사업 이외에 10여 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됐으며, ▲'무지개 어린이꿈공원 조성' 사업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통한 전문 아동권리 시민강사 인력pool 구성 ▲'어린이 과학놀이터' 운영 ▲ '송정 청소년 스터디카페 개소' 등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을 고안해 내는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성동구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 모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하고 전문적인 건축지식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하는 2024년 건축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는 건축 관련 법규의 잦은 개정과 건축법령의 무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건축행위를 방지하고, 건축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민원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로 11년째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법률 상담실에서는 건축행위(신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사항 등에 관한 건축 관련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상담 건축사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및 행정절차에 관한 내용과 위법건축물 양성화 및 건축 관련 분쟁 상담 등에서 총 33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건축법률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전문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은 주거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인해 건축법률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기존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이 2024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공모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성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브랜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3~9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별 지원 금액은 사회적기업 3,000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 2,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공모사업으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가 계속해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7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꼽힌 이래 7년 연속 선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전국에서 성동구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정부 업무평가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지표에서 상위 10%에 드는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을 의미하는 '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성동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취약계층까지 배려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민원행정 개선,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행정 활동 등에서 타 기관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일 평균 65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이용가능하다. 양육자가 택시 모바일 앱(i.M(아이.엠))으로 가입을 신청하고, 구에서 7일 이내에 승인하면 영아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횟수 제한이 없으며 포인트 내 사용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되어 있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132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이(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리 강사가 마이크를 잡고 ‘특이(악성)민원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중구에서 발생했던 사례에 대해 일대일로 대응 방안을 알려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강사는 악성 민원에는 ‘단호하게, 다만 정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악성 민원 대응 5원칙'을 소개했다. △공감과 경청을 통해 정중함을 유지 △동료와 함께 해결 △원칙(법적 조치 등) 공유 △증거 확보(녹취 및 녹화) △감정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악성 민원에 대한 정의부터 대처 방안까지 모든 게 막연하고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었다. 실제로 상황이 펼쳐졌을 때 현명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숙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를 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정신 질환뿐 아니라 간혹 극단적 선택으로까지 이어지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과 공릉동 주민들의 보행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행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공릉동 경춘선 숲길 공원 폐선 철로 밑 토끼굴과 ▲월계동 신계초등학교 옹벽부, 총 2개소다. 먼저 공릉동 ‘토끼굴’은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공릉1동)과 6호선 화랑대역(공릉2동) 사이를 지나는 최단 경로 중간 지점에 있다. 현재는 명품 산책로가 된 구 경춘선의 철길로 단절된 두 지역을 연결하는 곳이다. 경춘선 숲길 공원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대두됐고 낡은 벽면 페인트로 흉물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했다. 안전 우려가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초점도 안전 환경개선에 모아졌다.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던 좁은 길은 보행로를 신설하고 노면에는 미끄럼방지 포장을 설치했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와 관제센터로 호출되는 스마트 비상벨을 신설했다. 경춘선 숲길과 연결되는 통로라는 점에 착안하여 철도 침목의 색깔과 유사한 목재 컨셉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깔끔하고 주변에 어울리도록 했다. 설치 후 유지관리에 강점을 보이는 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을 부여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교육청(17개)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상 기관의 ▲ 민원행정 관리기반 ▲ 민원행정활동 ▲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각 분야를 세분화하여 ▲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 민원제도 운영 ▲ 국민신문고 처리 ▲ 고충민원 처리 ▲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차등 평가한다. 구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발한 대내외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제공,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 야간 세무 상담 등 전문분야 특화 서비스 제공, 구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평가에서 ‘나’ 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민원 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 소재 ▲7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숭인중, 전일중, 휘경여중, 휘경중) ▲1개 고등학교(경희고)의 교복을 판매한다. 졸업생들의 기부를 받아 깨끗하게 세탁된 교복은 재킷 3,000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등)은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저소득학생, 다자녀가구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안전을 위해 선착순 대기번호 순서에 따라 입장가능하며 교복 잔여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장터에서의 착한 소비가 단순히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장학금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7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및 상생 등 7개 주제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3월 4일까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며, 커뮤니티전문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살기 좋은 거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효창공원 앞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구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 710m 구간 가로등과 나무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할 계획이다.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 새순이 돋지 않아 앙상한 가로수 20그루에는 태극기를 빼곡하게 달고, 공원으로 들어서는 도로변 가로등에는 태극기를 가로기로 게양하게 된다.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효창공원에 마련된 ‘태극기 거리’와 관련된 글이 다수 올라와 온라인상에서 화제였다. 네티즌들은 “벚꽃 핀 줄 알고 너무 기뻐서 달려갔는데 태극기였다”, “효창공원 앞에 태극기 꽃이 피었습니다”, “독립 선열들의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이라 더욱 멋진 풍경이다”, “멀리서 보면 진짜 벚꽃 같고, 가까이서 보면 벚꽃보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극기꽃 나무’ 사진을 공유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 갑진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5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초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양재권 3개동(양재1,2,내곡동)이 함께 준비하는 전통행사로 올해는 양재2동이 주관하고 양재1동,내곡동이 힘을 모은다. * 2023년은 내곡동 주관 행사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양재천에 모여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고,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달집태우기’다. 나무와 짚을 이용, 5미터 높이로 쌓은 달집에 주민들의 소망이 적힌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근심 걱정을 훨훨 날려 보내고 좋은 복만 깃들기를 바라는 전통 의식이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앞뒤로 이어지는 풍물놀이,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겨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는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재1·2·내곡 동 대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