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1동 교동협의회는 지난 2일 수유1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수유1동 교동협의회는 지역교회 15개 목사 모임이다. 한빛‧영성‧산성‧수유예랑‧돌기둥‧예광제일‧명성‧우일‧주님의숲‧서울중앙‧아름다운‧북서울순복음‧평안‧사랑샘‧한마음교회로 구성됐으며 매년 성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윤용섭 목사는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숙 수유1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수유1동 교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유1동주민센터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차근차근 생활문서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근차근 생활문서 만들기’는 한컴오피스(한글)과 인터넷 사용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운영 기간은 내달 6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16회로, 공휴일은 제외된다.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글맵시 활용하기 ▲표 만들기 ▲이력서 만들기 ▲윈도우 이해하기 등 컴퓨터의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신 분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황산해 병장과 고(故) 김삼봉 이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 추진사업이다. 6·25전쟁 당시 제1201건설공병단 소속으로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황산해 병장의 유족 황용희 씨와 5사단35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김삼봉 이병의 유족인 김정숙 씨에게 전달됐다. 유가족들은 “6·25 전쟁 때 희생과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이렇게 훈장을 받게 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은평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분들께 공적에 따른 무공훈장을 전수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97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25일에 19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산불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와 향림근린공원에서는 현장훈련이, 은평구청 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구청, 소방, 경찰 등 기관 간 신속한 초기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주민 대상 CPR 교육‧안전 체험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복합재난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태세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자 ‘2024년 상반기 아이디어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성 기반의 창의적인 업무 도입과 개선을 위해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구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 주제로, 민선 8기 정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휴대전화 문자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은평’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 등으로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한 주의 환기,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특정 개인·단체·기업 등의 수익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등은 제안 외 처리 사유에 해당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30일 이내 관련 부서의 검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경 제안 채택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채택된 제안자 6명에게는 별도로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펼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으며 구는 1,061건의 총 16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했다(성금 6억 2천만 원, 성품 10억 1천만 원). 당초 목표액인 15억 원을 초과 달성해 구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많은 기업과 단체,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미담이 이어졌다. 폐지를 수집해 판매한 돈을 모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을 기부한 주민, 갓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봉제 사업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진구 봉제산업 홍보를 위한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28~29일까지 이틀간,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관내 봉제 사업자(예비 창업자 포함) 및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자 등 최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주요 판매 물품은 의류, 모자, 가방, 파우치, 키링, 반려견 용품 등으로, 관내 봉제인과 교육 수료생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사업을 홍보하고, 봉제업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라며, “광진구 봉제인이 만든 질 높은 물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에, 봉제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동작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각종 입법 사안과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이미연 의장은 “입법·법률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개발을 위해 자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20일 제332회 임시회 현장의정 활동으로 동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동작구청 청사 내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동작구 내 962개소에 설치된 CCTV 3,024대의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한 관제기능 및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신축 이전한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2024년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린 용강동 복합청사를 찾았다.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회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심의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마포의 어르신들을 우리의 부모님처럼 섬기고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희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장과 구로구장학회가 참석했다.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구로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로구장학회는 “보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총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들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서 흐뭇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며, 먼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기후동행카드를 사례로 꼽았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정사용 예방 대책 수립과 다른 지자체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강조하고, 향후 면밀한 재정 수요 예측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제기하며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며,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 진압과정에서 반복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순직이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대원들의 안전이 절대적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일(월)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들의 심리상담 지원과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1년 12월 제정되어 서울시가 난임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제공 지원사업과 난임부부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난임 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던 유산·사산에 따른 지원제도는 부족한 실정이었고, 이로 인해 정작 아이를 잃고 상실감을 겪은 유산·사산 당사자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는 것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의 설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10년간 월별 유산 및 사산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유산된 태아는 총 146만4636명에 달했고, 사산아 수는 모두 4510명으로 나타났다. 또, 계절에 따라 유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자치구가 자체 수립하고 있는 자치구 도시발전계획을 상위계획인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통합해 서울형 도시계획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5일, 현행 비법정계획인 자치구 도시발전계획을 제도화하고 상위계획인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자치구 도시발전계획 실행력 강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도시기본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이를 생활권 단위로 구체화한 서울시 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25개 자치구는 상당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자치구의 구체적인 시가지 정비계획 등을 담은 자치구 차원의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문제는 비법정계획이라 실효성이 없고 상위계획인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25개 자치구 평균 인구수가 약 37만명, 이 중 20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산하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 총 22곳 가운데, 서울연구원, 사회서비스원을 포함한 총 2곳 기관(2023년 12월 말 기준)만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미준수한 2021년과 2022년 기관(7곳)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수치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달 25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및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공공의료재단이 서울의료원으로 통합, 서울기술연구원이 서울연구원으로 통합됨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 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총 22곳(2023년 12월 말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2023년 납부(2022년 분)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3.6%를 준수하지 못한 서울시 산하기관은 △서울연구원(3.1%, 서울기술원 통합), △사회서비스원(2.1%) 총 2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