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화재 취약 시설인 지하상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생‧안전 특별점검’ 대상은 여의도동에 소재한 지하상가 음식점 425개소이다. 지하 음식점의 경우 조리 중 발생한 불씨가 후드, 덕트에 쌓인 먼지나 기름과 만나면 급속도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 특히 대피가 어려운 구조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구는 식품 및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함께 2월 말까지 ‘위생‧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난방 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주방화재를 방지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조리시설 위생 상태 ▲후드, 덕트 청결 상태 ▲소화기 적정 배치 여부 ▲천장 마감재의 탈락, 들뜸, 추락 위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및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사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수어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구는 관악구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수어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수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외에 1개소를 추가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수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수어교육'은 관악구수어통역센터 수어 강사가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수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농아인 쉼터로 초대하여 농인 어르신들과 수어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기의 수어교육은 상호작용 활성화로 창의성, 인지발달에 기여하는 한편 농아인 쉼터에 방문하여 농아인과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며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수어 익히기(가족 소개, 동물 표현 등) ▲수어로 노래하기(숫자 송) ▲농문화 이해하기(○, X 퀴즈) ▲수어를 사용하지 않고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악구수어통역센터에서는 농아인들의 고립감 해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월 20일,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관악클린센터를 현대화된 폐기물 처리시설로 대체할 수 있게된다. 구는 지난 2018년에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보라매공원 지하 부지에 시설 건립을 계획했다. 이후 2021년 12월에는 일일 폐기물 처리량 규모 580톤 등의 내용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설립협약은 서울시 최초로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전담기구인 지방자치단체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조합은 조합장을 포함해 총정원 21명의 사무기구와 12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조합회의로 구성된다. 앞으로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조합은 ▲건설 관련 지도‧감독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협약사항의 변경‧관리 ▲민간투자 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공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작품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매개로 주민, 학생들이 노래와 춤, 연기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협력과 배려를 배울 수 있다”라며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경험은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레미제라블 공연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2022년 8회까지 380여 명의 청소년이 뮤지컬 무대에 올라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작년부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 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대상을 지역주민까지 확대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관내 중·고등학생 24명과 주민 24명, 두 팀의 배우들을 선발했다. 오디션 합격생들은 3개월 동안 연기, 노래, 안무 등 총 200시간 이상의 연습을 거쳐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2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월 24일 오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가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규 공직자의 구정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전반에 조직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분야 ▲ 직원교육 분야 ▲ 복리후생 분야 ▲ 탄소중립 체험교육 ▲ 직장 내 친절교육 ▲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 공문서 교육 등 8개 분야이다. 올해는 특히 MZ 공무원들을 위해 또래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 도움 되는 공직사회 적응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강의를 맡은 주무관은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았다”라고 말했다. 선배 공무원은 업무자료를 정리해두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연도별로 폴더를 정리하지 말고 사업별로 세부 분류하도록 권유했다. MZ세대가 어려워할 수 있는 공직 내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어려울 때 동료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지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아동에게는 저축과 소비 조절을 통한 현명한 경제관 확립을, 부모에게는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21일, 구로2동주민센터 내 구로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로 전문강사가 찾아와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금융, 미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의 개념과 소액결제, 금융사기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24일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는 만큼 부자 되는 투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투자, 재무설계, 금융사기 등에 대해 교육하고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 접속해 본인의 금융자산을 파악하는 등의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눈높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4차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자기 계발과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 코딩지도사와 유아 코딩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며 “3월 4일부터 과정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술 코딩지도사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구로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미술 작품을 디지털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 유아 코딩지도사 과정은 5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코딩 로봇을 활용해 코딩과 인공지능의 원리를 알아보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없이 사용가능한 언플러그드 로봇으로 자유 코딩도 해 볼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주 2회 하루에 2시간씩 총 15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강생이 자율적으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공고일 기준: 2024년 2월 19일)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대상이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은 제외된다. 단,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공사는 20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공사 종류는 ▲옥상 공용부분 보수 ▲건물 외부 우·오수관 준설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공용부분 에너지절약 및 수돗물 절수 시설 설치 개선 ▲공용부분 범죄예방용 CCTV 설치 등이다. 구는 총 7,680만원 예산을 확보해, 신청 사업 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500만원 이하 사업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 일체를 작성해 3월 22일까지 구청 건축과(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초고령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낙상예방물품을 설치하는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 선보인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입 후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우수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이러한 구민의 욕구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대상자를 2배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규모를 20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는 “고령자 낙상사고의 주원인이 화장실 타일 등 미끄러운 바닥‧문턱 및 문지방 걸림‧높은 침대에서의 낙상 등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 공간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령자 낙상사고는 단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손목‧척추‧대퇴골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낙상 사고 후 병원치료율이 낮기 때문에 선제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구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전격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개소 대상 ‘테마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9곳의 정비를 마쳤다. 올해는 이달 중 나머지 3곳을 마무리해 개방하고, 연말까지 신월동 4개소, 신정동 3개소, 목동 2개소, 총 9개소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새단장을 마치고 이달 말 재개장을 앞둔 곳은 신월4동 문화어린이공원, 신월2동 꽃동산어린이공원, 신정4동 진주어린이공원 3곳이다. 문화어린이공원의 테마는 명작동화 ‘어린 왕자’로 바오밥나무를 연상시키는 조합놀이대와 여우 · 장미 그림 놀이기구, 보아뱀 그늘막 등을 통해 동화 속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위의 집’이 주제인 꽃동산어린이공원은 단차가 높은 지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각 동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20일 면목2동, 상봉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각 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에서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족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분들 모두 액운 다 떨쳐버리시고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음식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구는 올해 음식 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업소 등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제 운영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영업자 위생교육 등이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구는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6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업소가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면 주방 청결도와 재료관리 상태, 종업원의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고, 지정 표지판과 위생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올해 10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구강질환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치매 등 전신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중대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불소용액양치사업 등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주민센터로 직접 치과의사 및 전문강사가 찾아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방법, 구강건조증 완화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충치 예방 및 시린이, 구치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도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가 구강 관리도 돕는다. 용액은 60세 이상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중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 참여 구민 대상 설문 조사 결과룰 보면 불소양치용액이 구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6%에 달할 정도로 구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밖에도 구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15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별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67억)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69억) ▲4차산업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35억) ▲강남형 미래인재 육성 지원(10억)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34억)에 편성했다. 개방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어린이서당 등 학교·민간과의 협력 모델 구축 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로 맞춤 지원해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개방학교 사업에 참여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개방학교는 주말과 평일 저녁에 지역주민들이 산책, 조깅 등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고, 참여학교에는 개방에 필요한 설비, 인력 등 맞춤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유휴공간을 발굴해 코딩,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교육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는 응급상황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을 실시, 강북구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 위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