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과 일반 국민도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취약 주거 혁신으로 주거포용도시 실현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정책 구현 ▲마장 먹자골목 불법점유 주민‧상인과 상생 정책 추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서비스 등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성동형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활용 등 구정 전반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동구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기조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빗물받이, 스마트제설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제7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를 출범했다.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성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학술동아리로 최적의 기술과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한다. 올해는 신규 회원을 포함한 총 31명이 조직 체계 개선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정기술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발굴한 적정기술은 행정과 접목해 정책화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외국 우수사례 연구, 아이디어 제안, 적정기술 발굴 및 행정과의 접목에 주력할 예정으로 스마트 기술, 에너지·복지, 안전, 환경, 사회·교육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분과마다 자체적으로 리더를 선출하고,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해 운영의 자율성을 높였다. 회원들에게는 핵심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 시티 박람회 및 포럼 등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문적인 지식 함양과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도 진행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옹벽·석축,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18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2~4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이다. 특히, 3월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막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토 공사장의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축대·옹벽 등의 구조적 변형 사항, 급경사지의 절·성토부 구간 붕괴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상을 확대해 공동주택의 석축, 공원의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그 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 및 보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해빙기에 폭우가 동반 등 새로운 재난 발생 위험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오동근린공원 현장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 등에 걸쳐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구민의 쉼터로 자리를 잡은 공원이다.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던 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동생활체육관 일대 그늘막 등 편익시설 설치와 오동교~진달래 능선 구간 맨발산책로(황톳길) 조성에 나서며, 기존에 조성된 진달래 능선을 확장하여 조성하는 ‘진달래 특화정원’ 사업도 계획 수립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오패산과 오동근린공원은 많은 강북구 주민분들의 휴식처이자 운동 장소이며,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도 선정됐던 공원이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이만한 곳은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오동근린공원이 주민분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 할 출연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더 임팩트’는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첫 사업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여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는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민 중 국악 혹은 서양음악(클래식) 전공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연 특성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 기간 내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총 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맞벌이로 녹색어머니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 ‘통학로 안전지도 인력 확보로 고민하는 학교’ ··· 문제해결에 서초구가 섬세한 지원에 나선다.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 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 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심적 고충과 안전지도 인력부족에 관한 학교측의 부담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부터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 학교에서 직접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시작 당시 구는 학교당 2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지원했으나 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필요하다는 학부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센터'를 운영한다. 평소 이용하던 자전거가 고장 나더라도 마땅히 수리할 곳이 없어 방치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가까운 관내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무상 수리, 정비해 주는 행정 서비스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서 관련 경력자를 선발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유용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된 서비스 내용으로는 ‘타이어 공기 주입’, ‘핸들, 안장 조절’, ‘펑크, 변속기 수리’, ‘브레이크, 기어, 체인 윤활유 주입’ 등이 있다. 단, 산악용이나 전문가용 자전거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하며 브레이크나 타이어 등을 교체하는 경우 부품값은 자부담이다. 주민 누구나 점검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자전거 정비 요령과 이용자 안전 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자전거 정비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09:30~15:30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절차 없이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가입하는 소상공인에 월 1만원 씩 최대 12만원을 적립·지원한다.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인해 경제불황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노란우산공제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목돈을 마련해주어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는 주는 사회 공적제도다.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복리 이자율이 적용되고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와 압류금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2억원 이하 조건을 완화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지역본부, 지부 등 가까운 사무소 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은행 모바일 앱,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이외에도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한 소상공인(소기업)에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 지원하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도봉구 지역 곳곳에 퍼질 예정이다. 도봉구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에 찾아가 연주를 하는 것으로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 기관은 도봉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 등이며, 오는 3월 8일까지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예정 공연일은 4~6월 중으로 장소 적합성, 참여 예상 인원 등을 고려해 총 2기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선정된 기관의 장소에 따라 편성된 악단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브랜드송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 국민의 재능을 더해 도봉구 브랜드송을 재탄생시킨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도봉구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처음 공개했다. ’소나무‘, ’바람꽃‘ 등 다수 곡을 히트시킨 신촌블루스 출신 김형준 작곡가가 작사‧작곡‧편곡하고 가수 김경호가 직접 불러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입과 머리에 맴도는 가사로 현재 구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프로‧아마추어, 나이, 지역 등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커버 ▲개사 ▲MV(뮤직비디오) ▲편곡 총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작품형식은 ▲[커버] 가창 모습이 담긴 영상물 ▲[편곡] 코드가 표시된 악보, 편곡된 곡의 연주곡 음원 또는 영상물 ▲[MV] 60초 이하 쇼츠 분량의 영상물 ▲[개사] 가사를 작성한 문서파일, 개사된 가사로 가창한 음원 또는 영상물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3월 26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은 작품과 함께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겠습니다” 지난 2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찾았다. 관련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을 확인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2 재개발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과 산지방재사업 대상 지역(도봉동 288-3)을 찾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및 인접 건축물 영향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공사장 흙막이 변형, 토사유출 예방과 비탈다듬기·위험수목정비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해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추가 위험요소를 관리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도봉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며, 산사태 방지를 위해 우기 전 모든 공사를 끝낸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쥐 잡기’도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시대가 왔다.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쥐 출몰이 많은 지역에 설치한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는 포획용 틀 안 센서가 쥐를 감지해 업체에 포획경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48시간 내로 업체가 현장 출동해 포획된 쥐를 외부 노출 없이 신속히 처리한다. 구는 지난 2월 이 스마트 구서 장비를 천호사거리, 명일시장, 천호 로데오거리, 길동 복조리시장 등 전통시장, 하수구 주변, 음식물이나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위주로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장비의 구서 효과 등을 고려해 ㈜세스코와 협의한 후 설치 위치 등을 수시로 변경하며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여러 감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인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해 온 쥐약은 반려동물이나 영유아가 잘못 먹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고 외부 노출된 쥐 사체로 인한 혐오감 유발, 2차 오염 등의 피해가 뒤따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구서 장비를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쥐를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한국잡월드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강북구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이다.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간 방문객이 70만명에 달하는 등 매년 전국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는 이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탐색을 통한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강북구 내 초등학생 172명에게 한국잡월드 체험을 지원한 바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체험관 만족도는 88%, 재참여의사는 90%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목)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다 적극적으로 진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양 기관은 ▲강북구 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15곳을 ‘주거약자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지정한 주거약자 지원센터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보다 많은 구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반장처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구민들을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로 연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와 협력해 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들을 모집했으며, 15곳의 공인중개사무소가 재능기부 차원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주거약자 지원센터는 앞으로 부동산 중개 업무 외에도 작은 강북구청이 되어 구에서 담당하는 여러 행정서비스를 안내하며, 구민들이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안내사항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신청 방법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주민설명회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고위험 산모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등 의료복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 공고를 통해‘2024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27명, 경력경쟁 89명으로 총 416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279명(교육행정 234명, 전산 18명, 사서 27명), 기술직군 137명(공업 6명, 시설 28명, 보건 18명, 시설관리 85명)이며, 이는 전년 대비 5명(1.2%) 감소한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12명, 국가유공자 20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25명을 구분 모집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91명) 응시원서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 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시행 후 7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25명)은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후 8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