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구민 주거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청년에서 전 연령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알렸다. 최근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구는 올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대폭 늘렸다. 이번 조치로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던 저소득층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해 거주 중인 무주택 임차인으로 보증금 3억원 이하가 조건이며, 소득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일 경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그 외에는 6천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천 5백만 원 이하다. 또, 신청일 기준 전세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의 반환보증에 가입 중이며 보증기간이 만료되지 않아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4일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활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제공하는 HDC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가구 등에 대해 도어락 설치 등 공간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서초구와 HDC랩스가 협력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와 공간방역서비스(BESTIN Care)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업무협약의 첫 시작이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장애인사회복지시설 2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물품과 함께 분기별 1회 방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HDC랩스 김성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항후 추진 계획을 공유,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이 개선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에 한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구는 지난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사에 ‘디지털 민원 ZONE’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곳에서 정부24에 접속,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과 ‘대기순번 알림톡’ 역시 시행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 등이 급증하며 현장에서 장기간 기다려야만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용을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스마트 번호표를 발급받거나 민원실 키오스크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 번호, 대기인 수를 실시간 제공한다. 내달에는 민원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혼인·출생 축하 인생네컷 스튜디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혼인·출생신고나 첫 여권을 발급받은 날처럼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10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실제 조례와 사업을 심사․의결하는 과정은 물론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의회 제10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학교밖청소년 포함)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구의회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는 구의회의 한 축이 되어 의원들과 함께 교류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성적 향상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300명을 지원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명 더 늘렸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N수생 350명이다. 수강생은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 구에서 지원하는 25,000원을 제외한 20,000원만 납부하면 '강남인강'의 내신 및 수능대비 1,600여 명품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터넷 수강권 지원을 통해 도봉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쌍문4동은 지난 2월 26일 쌍문4동주민센터에서 쌍문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구치매안심센터와 복지공동체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업 추진 시 민‧관 협력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 주체들은 동단위 복지기획단을 운영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주민주도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봉구네울타리사업’ 추진 시 쌍문4동과 쌍문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획 수립, 홍보, 운영, 교육이수 등 사업 전반에 협력하고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총괄과 전문위원 지정, 교육과정 공동기획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주희 쌍문4동장은 “주민의 실천력과 도봉구치매안심센터의 전문성, 동주민센터의 지원이 어우러진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도봉다문화엄마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능력과 학교 교사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월 2회씩 도봉구가족센터에서의 출석수업과 수업 전 듣는 초등 교과 인터넷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교과 학습 지도 방법뿐 아니라 자녀상담, 학교선생님과의 상담 등 실제 상황에서 부모로서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매 수업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학습 내용을 돌아보고 또 학기말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수업 대상은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초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총 10명이다. 수업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졸업증서가 수여된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무엇을 배우는지 몰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다문화엄마들이 많았다”면서, “2023년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다. 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의 이견이 있었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가 지연될 것을 우려, 2023년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와 관련한 구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 같은 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창동민자역사는 도봉구민들의 오랜 숙원”이라 전하며, 개표구 설치 이견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노력이 통했을까, 지난 1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는 창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일, 재난 상황시 대응 역량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봄 날씨와 바람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난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경각심,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화재 대피 훈련’은 오후 2시, 20분간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의 현장감과 긴장감을 높인다. 훈련이 시작되면 즉시 화재 경보 비상벨을 작동시킴과 동시에 건물 내 방송으로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소화기를 통해 화재를 진압한다. 각 층의 안내유도 요원들은 직원, 마트 이용자들이 계단과 비상구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종적으로 화장실, 휴게실 등에 대피하지 못한 잔류 인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후 변화에 따라 빨라지는 개화시기를 고려해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 진행하며,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녹지공간의 확충과 주민들의 쉽고 편리한 참여를 위해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를 심는다. 3월 13일 오전 10시 ▲안양천(오목교~목동교)을 시작으로 ▲신길 근린공원(도림로 80길 8), ▲신길9구역 근린공원(신길동 4969-8일대), ▲대림3동 녹지대(대림동 638-1)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복자기나무를 비롯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 등 교목 및 관목류 7천 그루와, 산수국 등 초화류 약 2천 본을 심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내 나무 갖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 아이 탄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선제적 지원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구는 전국을 떠뜰썩하게 만들었던 대규모 전세사기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피해 건수는 총 877건이며, 이 중 557건이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피해자로 결정됐다. 구는 피해자들을 위해 상담은 물론 지원대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전세사기로 인정된 다중, 다가구 주택 중 피해 사실을 몰라 구제지원 신청을 하지않은 임차인들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다중, 다가구 주택의 상세주소 부여 현황 등을 확인해본 결과 구제신청을 하지 않은 피해 가구는 현재 약 330여 명으로, 구는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자 신청 방법과 지원 대책이 수록된 안내문을 송부하는 등 빠짐없는 전세사기 피해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거동불편자 등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상담제’ 실시에 돌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관내 벤처‧창업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은 구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및 연구소와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8개 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해왔다. 창업기업들은 시제품 개발, 제품 향상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해결함으로써 경쟁기업보다 우위를 점하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게 된다. 구의 지원을 받은 한 창업기업 대표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컨설팅 지원을 신청했는데,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외에도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값으로 매기지 못할 만큼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술컨설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1년 차인 양천구민상은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해 그 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양천구민상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총 8명에게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양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각 부문별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동장‧부서장 포함), 학교장 및 양천구의회 의원이며 10인 이상의 구민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접수방법은 관련 양식 작성 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부문별 관련 부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들은 감사담당관의 공적 사실조사를 거친 후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올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신청했고 2월 19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구로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는 곳은 구로구 구로동 621-8 일대 안양천 고척교 하단 광장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약 2,600㎡(약 8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는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중 최대 규모다. 반려견이 목줄 없이 주인과 뛰어놀 수 있도록 충분히 넓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음수대, 그늘막, 배변처리함, 소변기, CCTV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예산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1억 5천만 원과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 구비 등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선제적인 전세피해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전세 계약 시 핵심 확인 사항이 담긴 큐알(QR)코드 스티커를 제작,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약 810개소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부동산임대차계약서에 부착하는 계약서용과 부동산중개사무소 계약 테이블에 부착할 수 있는 탁상용 2종이다. 스티커의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전세 계약 시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알기 쉽게 정리된 구청 홈페이지 ‘안심전세정보’ 메뉴로 바로 접속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구청 홈페이지에 ‘안심전세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안심전세정보’ 메뉴에서는 △계약 전(주택 상태, 적정 전세가,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체결 시(임대인․공인중개사 관련 정보, 권리관계) △계약 후(임대차계약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안내한다. 전세 계약 단계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세 계약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와도 연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부동산중개업소 개설, 이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