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3월 4일 진행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차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을 향해 서울시 내 숙박업 개선과 함께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확실한 서울시 내 숙박업 개선을 요청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에도 지적했던 사안인 서울시 내 불법숙박업 실태를 개선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공유숙박 확대도 좋지만 관련 법·제도적 기준이 없어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는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건 3000만 관광객 유치는 물론,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개최지로서 올바르지 않으므로 서울시 내 숙박은 물론, 먹거리와 교통 취약 지역까지 빠르게 보완하고 개선해야 한다.”라며 이어갔다. 또 문 의원은 “2014년 제6회 가톨릭 아시아청년대회(AYD) 당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 다음으로 대한민국에 또 교황이 방한하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단순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3월 4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의 빛 조형물 관리·감독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15회차를 맞이한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작년 12월 15일 개막하여 올해 1월 2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세종로공원 및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작년 연말 윈터페스타 개막행사에 참석했다가 깨져있는 빛 조형물을 발견했다. 행사 첫날부터 빛초롱축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빛 조형물이 훼손되는 등 작품과 행사장 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빛초롱축제가 작년부터 기존 운영 방식과 달리 광화문광장마켓 운영과 연계해 용역을 통합 발주하게 되면서 제안서 평가 결과가 좋은 업체가 선정되긴 했지만 빛 축제의 정체성과는 멀어지게 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빛 조형물이 훼손된 것을 인지하고 바로 필요한 조치를 취한 뒤 행사가 마무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2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회의에서 ‘손목닥터 9988’사업의 시민 불편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민건강국 소관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위 상임위 질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사업 중 ‘손목닥터 9988’ 사업의 민원이 가장 많았다”며, “유사한 민간 앱의 평점이 4.5점인 데 반해 ‘손목닥터 9988’의 새로 개발된 앱 평점은 1.4점(*구글앱 평점 기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소라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민간 앱의 경우 약 150명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데 반해, 공공앱 개발은 인력이나 업무구조상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소라 의원은 “매번 시민건강국 업무 보고 때마다 시의회의 지적에 서울시에서는 작년 하반기에는 시스템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답변했음에도,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앱 연동오류, 데이터 로딩 시간 소요 등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소라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인만큼 과연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최인준 의원, 노윤상 의원, 김기운 전직공무원, 서행남 세무사, 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치효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분석해 우리 구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준 대표의원은 “강북구 재정이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꼼꼼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수색로(가좌삼거리~북가좌삼거리) 일대에 폭 1.5m, 길이 455m로 조성한 ‘가재울 맨발길’이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재울 맨발길은 마사토 산책로로,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 지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간중간 설치돼 있는 체력단련기구로 근력운동도 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있는 등의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준공 이후 최근 ‘가재울 맨발길’ 명패를 설치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맨발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생활의 활력이 높아졌으며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재울 맨발길 주변의 많은 분들이 멀리 가시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걷는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길 바라며 사랑받는 힐링 맨발길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달 28일자로 ‘모래내·서중 양대 시장 정비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 및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정비사업으로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DMC금호리첸시아 아파트 5개 동, 450세대가 건립됐다. 구는 2022년 7월 ‘준공 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후 구역 내 정비기반시설(도로) 보완이 필요해 준공 인가를 하지 못했었다. 그간 등기 미생성 등으로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준공 인가 및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로 그 같은 문제점이 해소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가나다로 지켜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한 달간 서울시교육청 대표 캐릭터인 자라나, 열리미와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나다”로 표현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에 새롭게 탄생한 자라나와 열리미의 친근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로 지켜요” 카드 뉴스 및 동영상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캠페인을 구성했다. 또한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의 “가나다”로 교통안전수칙을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나다로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가나다로 지켜요” 온라인 캠페인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서울시교육청 SNS 이벤트, 주요 포털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과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사단법인 한국무술총연합회와 강북구의회에서 ‘전통무예를 활용한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시의원, 정초립 구의원과 함께 한국무술총연합회 김정기 총재·김범수 사무총장, 강북구 체육회 김규철 택견회장, 로컬크리에이터 양성현 작가가 참석했으며 전통무예를 활용한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북구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초립 의원은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관광·문화콘텐츠산업개발 및 지역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라며 “전통무예의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강북구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련 내용들을 이종환 시의원님과 면밀히 검토한 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적극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월 29일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전국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 교실의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 경청과 조례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향후 강남구지회 건물 옥상 20여평을 활용해 인조잔디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을 조성하고 이론교육과 실기연습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처리 대책 마련에 대한 자치구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하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폐기물 재활용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개선방안 마련 등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자치구의 시상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폐기물 관련 현안 해결 의지와 성과가 부족한 구에는 패널티를 부과함으로써 시책 참여 및 감량 노력을 독려하고자 한다. 서울시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간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3월 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여장권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과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여하여 개최된다. 서울시는 성과평가에 대한 자치구 수용성 제고를 위해 폐기물 재활용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의 협업 추진을 통해 자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는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인 도시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거나,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몰래 통행하던 보행자나 이륜차를 AI영상검지기가 자동으로 찾아내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강변북로 성산~반포구간 내 AI 영상검지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 중 도시고속도로에 진입한 보행자등 33건을 검지하며 빠른 현장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고속도로는 보행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자동차전용도로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의 출현 등으로 도로 내 사고 요인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2023년도부터 강변북로 성산~반포구간을 시작으로 AI 영상검지기를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더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영상검지기는 사람출현, 정지차량, 역주행 차량 등의 빠른 인지가 가능해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영상검지기는 교통정보(교통량, 속도) 수집과 동시에 사람, 정지차량, 역주행 차량 등을 검지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 거실과 방, 주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생활은 보호하고 이용자 간 마찰은 줄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자립 준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입소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돌봄이 결합된 ‘중고령 친화 공간’도 확충한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지원 중인 41개 장애인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장애인시설 환경 및 운영 개선 정책'을 5일 발표했다. 시는 장애인 시설을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바꾸는 하드웨어적 변화에 운영 내실화라는 소프트웨어적 개선까지 더해 과거 ‘수용’, ‘보호’라는 장애인 시설 패러다임을 ‘주거’와 ‘자립’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우선, 41개 장애인 거주시설 중 복도 형태의 3인 이상 다인실로 이뤄진 31개소를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 방과 공유공간인 거실, 주방이 결합된 일반 가정집과 같은 구조로 리모델링한다. 올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6일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시가 최초다. 올해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미흡(56%)'하다고 답한 사업장의 애로사항으로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37%)'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전문인력 부족(26.1%), 예산부족(1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소속 노동자의 사망사고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청년수당’을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편한다. 올해부터는 ‘정책의 선순환’ 취지로, 청년수당을 밑거름으로 취업과 자립에 성공한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멘토로 위촉하고, 청년들이 청년수당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사용처 기준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 또, 자아탐색, 직무역량 향상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지원해 청년들의 미래개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청년수당은 서울 거주 청년들이 진로탐색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진로상담, 취업 멘토링 특강 등도 함께 지원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의 99.0%가 개인 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반려인 1200만 시대, 서울시민의 1/4은 반려가구일 정도로 반려동물은 생활을 함께하는 가족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에 반해 사전 준비나 교육 없이 반려인이 되면,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유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는 미래에 반려인이 되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미래반려인 교육이나 어린이에게 필요한 동물보호교육 등『반려동물 안심학교』를 통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대문 센터는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연 동물보호시설로, 동물보호를 넘어 서울 동북권의 생명교육 중심이 되어 생명존중 사상 고취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대문센터『반려동물 안심학교』는 어린이부터 학생, 직장인,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 전문가와 동대문 센터에서 실제 유기 동물을 치료하고 돌보는 수의사와 동물 훈련사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감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3월부터는 어린이에게 생명교육 및 펫티켓을 알려주는 어린이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