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실천운동의 전형 만들기'세미나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23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 세미나 이후, 시민환경실천운동 차원에서 보다 쉽고 실행 가능성 있는 체계화된 지역 시민단체의 운동방식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대표자협의회'7개 단체인 21녹색환경네트워크,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글로벌에코넷, 2050탄소중림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EF), 한국청소년본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참여한 환경단체들은 2030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2030면까지 온실가스 40%의 감축 달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현장 노하우를 지닌 시민단체로서 산업체의 탄소배출 감축 이행 의지, 노력, 효율성 및 정부 산하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감축 정책,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순 등을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소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와 하부 조직, 지원사업, 공유재산 대부 등을 정의하고 있다. 또한 관련 지원사업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와 시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 사업 및 교육 시책 수립·시행·홍보,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기반 확충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발의했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개정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도정 조례)이 위원회 대안으로 2월 29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사항에 학교와 공공공지 간의 변경을 추가하게 됨으로써 학교 폐지 및 변경으로 인해 필요한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간소화되어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근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최초 정비계획 수립 시 학교시설로 결정됐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학교시설폐지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유정인 의원은 “학교시설을 폐지 또는 변경하는 경우 주민공람, 의회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정비계획 절차를 다시 이행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사업장에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추가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라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러한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교대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총 3개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동금연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매주 첫째·둘째 목요일 2호선 교대역, 셋째·넷째 목요일 4호선 사당역,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동금연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흡연자의 폐 모형, 타르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1:1 금연 상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해 금연 성공을 돕는다.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 ‘금연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는 1:1 맞춤형 금연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10인 이상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 부모님과 함께하는 토요 청소년 금연교실,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서초 건강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서초구의 흡연율은 11.4%로 서울시 평균인 16.6%보다 5.2% 낮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내 조합 임원들의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교육 대상은 관내 조합 및 추진위원회의 임원(조합장, 추진위원장, 이사, 감사 등)이다. 이들은 조합(추진위) 최초 설립인가 및 변경인가 신청 때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온라인)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세무 과목은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2시간),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11시간), e-정비사업 공공지원 실무(8시간) 등이다. 아울러 구는 조합설립인가 조건으로 ‘서대문구 정비사업 아카데미’(오프라인) 교육을 인가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이수토록 할 방침이다. ‘서대문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연 2회 과정으로 열리며 현재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상반기 과정은 ‘정비사업의 단계별 주요 사항 및 기본 이해’를 내용으로 4월 16일∼7월 23일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북아현로 51)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을 제안하는 ‘In Nature’로 친환경 캠페인다운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상품 개발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성북구 관내 패션 봉제 소공인의 일감 연계와 디자인 가치 향상을 위해 신진 디자이너 2인과 협업해 마련한 신상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유어즈는 신상품 주제에 맞게 캠핑이나 여가활동, 야외활동 등 자연에서 활동하기에 편하고 실용적인 티셔츠와 맨투맨,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한다. 뉴베이직 아이템들은 총 7가지 색상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유지용 회장은 “2024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현저테니스장에 이르는 약 300m의 도로를 올해 7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라고 6일에 밝혔다. 대상 도로는 2003년 포장 이후 21년 이상 지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구는 기존 낡은 도로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개선한다. 또한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도 13%인 이 구간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해 노면 마찰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6일 오전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실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ㆍ폭행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어 비상대응능력을 높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악성민원관리반을 편성하고 구로경찰서와 함께 시나리오에 따른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민원인이 폭언을 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폭언 중단 요청, 신고반장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ㆍ녹화와 경찰 호출 안내,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 투입,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하는 연습을 했다. 16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협의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구는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1억 2천만 원 증액한 총 6억 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공용방화문, 피난유도선 등 화재 관련 시설물 설치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설치 ▲단지 내 노동자 근무 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어 ‘화재 예방 시설물’ 설치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 소장은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를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서대문구청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02-330-1555)으로 내면 된다. 지원 단지는 현장 조사와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3월 5일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신청한 강남구 3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한 3곳은 ▴강남구 삼성2동 ▴개포4동 ▴역삼2동 등으로 주민 갈등과 투기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미선정됐다. 강남구 삼성2동 26 일원(면적 46,800㎡)는 위원회 심의 결과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7% 내‧외로 높고,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하여 사업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미선정됐다. 개포4동 일대(면적 70,666.3㎡)는 위원회 심의 결과 지역 일대의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하고,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약 41%로 높아 사업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미선정됐다. 역삼2동 일대(면적 97,881㎡)는 위원회 심의 결과 ‘22년 하반기 모아타운 공모에 신청하여 미선정됐던 지역으로,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1~50% 내‧외로 매우 높고, 모아타운 신청(‘23.8) 전ㆍ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3월 8일 '백제학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백제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3년(2021년~2023년)간의 연구성과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관련 연구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상반기, 백제학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학 연구성과와 과제를 지역과 시대별로 구분하여 고고학과 문헌학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한다. ▴서울·경기·충청지역 백제 고고학 연구성과와 과제 ▴호서·호남지역 백제 고고학 연구성과와 과제 ▴한성·웅진기 백제 문헌학 연구성과와 과제 ▴사비기 백제 문헌학 연구성과와 과제 총 4개의 주제로 나누어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마지막은 질의 응답 및 총평을 통해 발표자와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발표는'2021~2023년 서울·경기·충청지역 백제 고고학 연구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이보람(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이 발표한다. 최근 백제고고학의 핵심 주제인 백제 도성과 경관의 관점에서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개방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도심 곳곳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가 서울의 명소와 한데 어우러져 도심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매력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미디어아트 서울'전시플랫폼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1년에 3회~4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① [아뜰리에 광화]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및 대극장 외벽 (18:00~22:00) 먼저, [아뜰리에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저녁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3월 말까지 'Drop the BIT(드랍더빛)'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드랍 더 빛'은 한국 음악문화의 중심 플랫폼이라는 역사성을 지닌 세종문화회관을 매개로 거대 빔 프로젝션 맵핑을 인공지능(AI) 음악과 비디오로 함께 시도한 작품이다. 지난해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전시로 큰 호응을 얻은 [아뜰리에 광화]는 202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손가락 끼임 방지 등의 7대 안전장치 설치 미이행으로 운행금지 통보를 받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가 승강기 실태점검단을 투입해 아파트 승강기 안전조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1996년~1998년에 설치된 아파트 승강기 1,489대를 대상으로 7대 안전장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에는 ‘운행 중지’ 표지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표지를 부착하지 않거나 훼손되도록 관리할 경우, 과태료(300만 원 이하)가 부과된다.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3번째 정밀안전 검사 시 승강기 안전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미 이행시 운행정지 조치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서울시는 한국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구출운전 장치, 추락방지 등의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아파트에는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11월 9일 출시한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째를 맞고 있다.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약 9천 6백만 원이다. 달력 제작에는 13명의 현직 소방관과 오중석 사진작가, GS리테일, 캘리엠이 참여했다.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몸짱소방관 13인의 표지모델 촬영은 오중석 사진작가가, 달력의 제작은 캘리엠이, 제작금 지원 및 판매에는 GS리테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의 특별한 점은 달력 외에 다이어리를 판매했다는 점이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도한 다이어리는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기부금 조성에는 달력을 구매한 많은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서울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1㎡당 월평균 통상임대료*는 74,900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북창동으로 1㎡당 18만 원이고,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1,087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145개의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12,5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8월~11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소상공인마당(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상권별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145개 주요 상권 내 임차 상인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임대차 및 영업 현황과 관련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 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18개 항목이다.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임대차인 간 분쟁 예방 및 분쟁 해결을 위한 공정자료 확보를 위해 상가임대차 점포를 대상으로 ’15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23년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