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림사업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에 서울시도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산지형 공원의 숲가꾸기 사업은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이루어져야 자연성 회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도시숲의 입체적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는 26개 기관에서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보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형 공원의 경우 시민들이 체감하는 녹색 복지의 효과성이 적고, 자연생태 파괴와 복구 문제로 논란이 진행 중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 조림사업은 기존 조림된 인공림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현존 식생 특성을 고려한 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정 의원은 수종의 밀도에 맞춰 열세목 간벌,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 시행시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3월 4일 제32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총11개소 144홀이며 동작, 구로, 강동 등 추가 조성하여 18개소 234홀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파크골프장 이용에 대한 시민 수요는 폭등하고 있다. 김원중 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민들이 서울에서 파크골프를 더울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원중 의원은 최근 스크린을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의 경우 실외 파크골프장보다 작은 공간과 적은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안하며,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가 파크골프장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과 시민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중 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많은 지역주민들이 서울에서 사용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서울시에서 준비 중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발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개선 용역’으로 1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주변과 조화롭고 안전한 리모델링 사업의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침체된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안까지도 모색한다. 최재란 의원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서울시의 규제 일변도 리모델링 정책으로 인해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기회를 빼앗긴 시민들을 위한 해결 방안을 서울시에서 마련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2022년 8월, 서울시에서 방침으로 변경한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이 주택시장에 많은 혼란을 가져왔다는 것을 지적하며,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이 포함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운용기준을 개선하고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재란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리모델링 사업이 정착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3월 6일 발표된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활용방안 마련'용역 착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은 1971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안보 차원의 대응을 위해 도입됐 다. 그러나 제도적 제약이 장기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주변지역과의 개발격차가 심해지는 한편, 이에 대한 정당한 손실보상은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철 의원은 지난해 6월 13일, 제 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서울시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합리한 규제 중 정부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시정질문을 계기로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자치구와의 협의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의 사고 건수가 최근 3년 새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는 법인택시를 추월해 개인택시의 세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는 2020년 80건, 2021년 94건, 2022년 123건, 2023년 147건으로 총 444건이었다. 4년 새 83.7% 급증한 것이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 역시 2020년 6.1건, 2021년 8.1건, 2022년 8.8건, 2023년 9.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법인택시(13건→7.2건)와 개인택시(3.1건→3.2건)의 사고율이 꾸준히 개선된 것과 반대로, 장애인콜택시의 안전 환경만 크게 악화한 것이다. 교통약자 전용 이동 수단이 도리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20년 이후 발생한 인적 사고 444건 중 87.8%에 달하는 390건은 운전자 과실이 100%이었다. 부상자는 2020년 51명, 2021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재활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 초록반’을 이달부터 신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65세 이전에 발병해 소위 ‘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전체 치매환자의 9%를 차지하는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지만 사회 안전망이나 지지 체계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2024년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키움학교 초록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3개월 과정이며 주 2회씩 작업치료, 텃밭활동, 신체활동,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인지 및 신체 기능 유지와 심리적 위축 해소,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위한 관리규약 준칙’이 지역 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전문관리자와 자체 의결기구를 두고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한 관리규약을 제정해야 하는 단지로 마포구에는 총 101개소가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현재 서울시 관리규약 준칙을 바탕으로 관리규약을 제·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대한 위법성 검토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의 갈등·분쟁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이 지난 2년간 마포구로 총 440건 이상 제기되는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자체 개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됐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마포구 공동주택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예산회계 ▲장기수선 ▲공사용역 총 4개 분야에 대해 정기·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공동주택 관리 개선의 필요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2년 아파트 관리규약 상생자문단을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종합했고 이를 토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개학 시즌을 맞아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등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은 20개 동 주민센터와 구 현장순찰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이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8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및 표지 ▲노면표시 상태 ▲보도·차도 파손 여부 ▲무단 적치물 및 방치 차량 등 안전 위해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등굣길 보행이 다소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취급 업소 63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어린이 기호식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질병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약 19%(6,100여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나 진료비 부담 등으로 치료를 하지 못해 방치하거나 유기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의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를 위해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먼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진료가 진행된다. 검사 내용은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이다. 필수진료는 30만 원 이내에서 제공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방문해 진찰료(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필수진료 후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적으로 선택진료를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교육 열심 강동, 똑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118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에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고, 3월 중으로 학교 및 유치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돌봄교실 특화프로그램 지원 및 영어체험교실 운영 1억 5천만 원, ▲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영재교육원 운영, 특수학교 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등 11억 원과 유치원 지원 2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상담자원봉사자 지원 약 1억 3천만 원,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3천 2백만 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및 동아리 지원 약 1억 9천만 원,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4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금 약 88억 4천만 원, ▲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6억 5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경비 보조금의 지원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구(舊)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명일동 327-5, -6)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옛 명일1동주민센터(명일동 327-5)와 청소년회관(명일동 327-6)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SH공사와 ▲업무 분담 ▲건설사업비 조달 ▲건축물의 소유·운영·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해당 시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과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지하1~2층에는 수영장을, 지상1~6층에는 동 주민센터‧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과 지상7~13층까지는 103세대 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4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세대의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까지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 방지를 위해 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전기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성동구 관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1,395점과 국가기준점 7점, 도시기준점 12점을 포함한 총 1,414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측량기준점 표지의 망실·훼손 유무를 확인하여 지적기준점이 충분하지 않고 측량이 빈번한 지역을 파악하여 향후 지적도근점 30점을 추가 신설하는 등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망실·훼손 원인에 따른 원인행위자에게는 측량기준점 재설치비를 부과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관계기관이 도로굴착, 각종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측량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오 성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부모교육 ‘제16기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 중 부모들은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단편적인 조언들로 양육 방법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양육 방법에 관련된 통계 중 2022년 발표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초등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은 부모교육이 ‘필요하다’(94.2%)라고 했고, 필요한 부모교육으로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긍정적 훈육 방법 및 양육 태도, 자녀의 인성·문제행동’ 순으로 응답했다. 이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기 자녀의 정서를 이해하고 발달을 저해하는 정신건강 문제 및 그에 따른 건강한 양육 방법을 위한 심층 교육의 장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제16기 학부모 아카데미 오는 4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단, 교육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올해 첫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0~60대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활력충전! 액티브시니어 건강걷기교육' 을 운영한다. '활력충전! 액티브시니어 건강걷기교육'은 50~60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느리게 나이 들기를 추구하며 걷기운동의 효과와 건강 자신감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걷기전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 전문강사가 개인별 걷기자세를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걷기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대 성동구민은 오는 13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중이며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이 ‘건강걷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시행 중“이라며 ”건강한 중년이 건강한 노년으로 이어지므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여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