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지역예비군의 훈련 장소인 지축과학화 훈련장과 중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간 훈련장을 가기 위해선 새벽부터 일어나 대중교통을 두세 번씩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턴 서울시와 중구가 버스 운행 예산을 확보하여 예비군들이 편안하게 훈련장을 왕복할 수 있게 됐다. 버스 운행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중구 지역예비군 훈련대상자들은 중구청 앞에서 오전 07:40 출발하는 차량을 탑승하면 지축 훈련장까지 편하게 이동하여 훈련을 받게 된다. 중구 지역예비군 1~6년차 1744명과 전년도 훈련 미이수자 100명 등 총 1844명이 차량 이용 대상이다. 하루 훈련 인원수에 따라 차량 1~5대를 유동적으로 운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증대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구는 보다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 기간을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구의 정책과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학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다. 올해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의 규모이며 공모대상은 ▲생활 주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 ▲탄소중립, 꽃의 도시를 비롯한 동대문구 중점 추진사업 등이다. 다만, 이미 구에서 추진 중이거나 특정인·특정단체를 위한 사업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동대문구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방법은 구 누리집(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구청(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동주민센터에 전담 경호원을 배치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차별 분노 범죄 및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 · 폭행 · 괴롭힘으로부터 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구는 허가받은 경비 ․ 경호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3. 4.(월)부터 전농제1동 주민센터에 ‘보안관’ 1명을 시범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동주민센터 보안관’은 평소엔 민원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비상 상황 시 담당 공무원과 내방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원대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폭언과 불합리한 요구에 무방비로 노출돼 늘 불안했었는데, 경호 인력이 배치돼 든든하다.”며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구의 정책에 감사를 표했다. 해당 동은 지난해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배치희망 1순위로 꼽혀 전담 경호 인력이 우선 배치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후 ‘보안관’ 배치 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언, 폭행 등 정도를 넘어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해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새로 구매한 ‘몰카탐지기(불법 촬영 탐지기)’를 동 주민센터 16곳과 관련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서(행정지원과, 공원녹지과, 청소행정과)에 배부했다. 구는 기존 일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 내 건물 소유주와 관리자뿐만 아니라 구민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까지 누구나 몰카 탐지기(불법 촬영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직접 점검해 볼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동 주민센터나 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여 기기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기기는 5일 이내로 대여 가능하다. 대여 장비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이다. 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여성가족과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전파 탐지기’를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의심이 들거나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람은 시민감시단에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시민감시단은 2인 1조로 상시 점검 화장실에 ‘안심화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소통하고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나, 학교의 학습환경 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원받은 학교와 아동은 계속해서 학습 도우미를 신청하는 등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관내 21개의 유치원 및 초·중·고에 총 24명의 학습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학습 도우미는 장애 학생의 식사 지도, 보조기 착탈의 등 기본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한다. 또, 장애 학생의 행동을 관리하고 학교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초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이 또래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고 함께 공부하며 원활하게 학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근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배우고 또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종로구가 내달부터 ‘종로여행(女行)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여행길에 속하는 총 34개 장소를 발굴하고 2개 코스를 확정한 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근현대사 중심지인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인물과 그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의미가 크다. 아울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장소를 선정했다는 점에서도 특별함을 더한다. 제1코스는 덕성여자대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설립한 차미리사, 배화학당을 세운 캠벨 선교사, 여성 계몽에 힘쓴 김란사 등과 관련된 ‘종로 여성교육가 길’이다. 종교교회에서 출발해 캠벨 선교사 주택→배화여고→진명여학교 터 순으로 이어진다. 제2코스 ‘종로 여성 독립운동가 길’은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인 여권통문을 북촌 일대서 발표한 순간을 기리고 간호사 독립운동단체 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주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월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덕분인데,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월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추위와 눈‧비에도 이용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연중무휴 이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설치 배경에 구 관계자는 “사시사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발바닥공원 황톳길은 도봉구 방학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족장, 신발장, 휴게쉼터, 지압보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황톳길 등 지역 곳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학습 및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학습 및 진로 멘토링’은 중학생에게는 학력 신장의 기회를, 고등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 학교에 멘토 활동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해 8개 고등학교에서 290회, 3개 중학교에서 428회 멘토링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도 멘토들의 경험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생들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은 1:1 결연, 1:N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멘토별 10회 내외로 재학생 수요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멘토는 학교에서 직접 모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섭외하며, 섭외된 멘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 고등학교를 신청받으며, 접수 이후 자체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 3,000만 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400만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도봉구 관광명소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했다. 구는 이달부터 여행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 ‘도봉 관광 플로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3, 5, 9, 11월 한 달씩 총 4회 진행되며, 도봉구 관광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 후,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도봉관광플로깅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구글폼을 통해 SNS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도봉구 관광홍보 기념품을 지급한다. 챌린지 대상 도봉구 관광명소는 ▲도봉산, 우이천 등 도봉구의 대표 산과 하천 ▲관내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공원 ▲도봉구 통합 도서관 등이다. 구는 올해도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운영을 이어간다.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구 대표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수첩(종이) 또는 모바일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하여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느린학습 아동’은 복지법상 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각종 지원이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도.토.리’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사업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한 만큼,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인 6~10세 느린학습 아동이다. 지속적인 학습능력 향상과 지원공백 해소를 위해 구는 작년에 지원한 아동 8명을 포함하여 올해 총 14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면이 약해져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오는 22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굴토공사장 15개소, ▲급경사지 8개소, ▲위험등급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9개소, ▲보도 육교 8개소를 선정해 총 40여 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흙막이 주변 지반과 버팀대 상태, ▲굴토공사장의 인접 건축물 및 경사지의 안정성과 함몰 징후 여부, ▲노후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파손 여부, ▲급경사지 및 옹벽의 균열 또는 침하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및 포장상태 이상 여부 등으로 위험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 지원 등 신속한 후속 정비를 실시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2024년 교육경비를 80억 원으로 편성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경비는 학교 교육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구는 2017년 15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를 매년 꾸준히 증액하여 2024년 80억 원까지 확대했다.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교육경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 결과, 2017년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40%였으나 2023년에는 45.6%까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 속 미래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26개 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4차산업 미래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비, 교구비 등 운영비와 3개 학교에 정보화기기 설치비, 교실 리모델링비 등 시설 구축비를 지원했다.이를 통해 단순 교과서와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이 아닌 쾌적한 디지털 환경에서 AI교구를 사용한 체험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특화공간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범죄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안심관악 조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구는 ▲강력범죄 예방 T/F 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대책을 전력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관악구 전역의 강력범죄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구는 올해 범죄 예방 사업에 지난해 대비 161%(2.6배) 증액된 127억 원을 편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26개 대책을 담은 ‘강력범죄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범죄 인프라 확충’에 약 100억 원을 편성하여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범행욕구 원천 차단을 위한 ‘범죄 인프라 확충’이다. 구는 80억을 투입하여 폐쇄회로(CCTV)를 지난해 대비 19% 추가 설치한다. ▲도로 ▲등산로 ▲공원 ▲보도 ▲육교 등 관악구 전역에 총 305개소, 1,13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인 관악산 숲길 내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상담사례1 Q1. 현재 살고 있는 다가구주택을 분양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A1.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분양을 따로 하실 수 없습니다. 분양을 원할 시, 다세대주택으로 용도변경을 하시면 됩니다. 단, 대지안의 공지 등 공동주택으로써의 건축허가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상담사례2 Q2. 엘리베이터가 없는 낡은 교회에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할 수 있나요? A2.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 건축법에 근거하여 해당 설치 면적은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설치 적용 가능 여부 확인 및 부분 해체가 수반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추가적으로 상담 후 대수선 허가(신고) 절차를 신청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서울 강북구는 이처럼 건축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하는 ‘강북구 건축 법률 상담실’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강북구 건축 법률 상담실’은 ▲건축허가‧신고 등 건축 관련 진행절차 ▲건축공사 관련 하자, 민원, 분쟁사례 및 해소방법 ▲건축법, 민법 등 건축 관련 법률 사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9일 전국 최초로 공중케이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구민‧전문가와 함께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구성된 ‘공중케이블 민관협의회’는 매년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구는 지난해 11월 3일 전국 최초로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월 29일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구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강북구통장연합회 및 강북구주민자치회 회원 등 주민대표 4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전력공사강북성북지사, 통신사 관계자 등 전문가 6인이 임명됐다. 협의회는 이날부터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대한 민원 및 의견제시, 동별 공중케이블 민원 수집 및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정비의뢰,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해 필요한 업무의 협조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9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