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동행 식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급식 카드를 제공하고,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급식 카드는 주 5회, 한 끼 최대 8천 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드 한 장으로 한식·양식·중식 등 입맛대로 선택해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 대기자 중 어르신 동행 식당 이용을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급식지원 사업 신청 후 대기 기간이 오래된 경우, ▲결식우려가 긴급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며, 동행 식당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기존에 신청했던 다른 사업의 대기자 명단에서 제외된다. 현재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당산1동에 위치한 ‘인생 100반’식당을 포함해 총 18개소이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 및 상담 가능하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평생교육 학습 기회를 넓히고자 3,500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평생학습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어학, 운동, 자격증, 인문학 등 구에 소재한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특히 ‘평생교육바우처’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영등포구가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써,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구는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를 전액 사용하지 않고 올해 다시 신청한 경우에 예비후순위 명단으로 등재한다. 또한 유명 어학, 취미 기관도 추가하여 구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구는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참관인 운영 제도’를 실시한다.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 시 신청서에 기재된 ‘참관인 신청란’을 통해 참관을 신청하면 추첨 현장을 참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서비스 질 향상과 구민 소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나선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와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댄스, 밴드, 뮤지컬, 합창,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면 한 동아리당 운영비 및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래방, 당구장, 볼링장, 스키장, 오락실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업소, 지양 업소 등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다. 지원자격은 동아리 지도자가 있는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이상(총 5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동아리다. 타 동아리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 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유형은 2개유형(▲학교 동아리 ▲기관·단체 동아리)으로 나뉜다. 구는 사업적합성,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예산적정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지원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올해 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은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총 4개 분야 35개 사업으로 총 3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4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경영 현대화 사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지원 사업’이다. 작년도에 선정됐던 전통시장 2개소(관악신사시장, 인헌시장)에 올해는 8억 3천만 원 예산이 투입되며, 2년 차 사업 수행을 통해 특색있고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장 운영 관련 강연, 실무교육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분야에는 신원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관악신사시장 노후장비(LED 전광판, CCTV) 교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소품이나 영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생활안전 △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교통안전 △지진 등 재난안전 △성폭력, 유괴 등 범죄안전 △응급처치, 약물, 사이버중독 등 보건안전으로 나뉜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에게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분야 간 유기적 연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 구로’로,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구민 맞춤형 로드맵 마련으로 빈곤을 종식한다 등 17개 목표 △취약계층 자립지원 시스템 구축 등 17개 추진과제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등 40개 단위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 8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구의 20개 부서 38개 팀이 추진계획을 이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구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지표에 따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치구 최초로 하천 수위에 따라 차단기까지 자동 제어하는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은 재난재해에 특화된 안전통합 IT시스템으로, 구는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하는 ‘다중인파 분석시스템’을 연계하여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쳤다. 강북구는 지역특성상 우이천과 대동천이 흐르고 특히 북한산과 오패산이 위치하고 있어 산불, 폭우, 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책이 중요하다.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2018년과 2022년에는 우이천 수위가 위험 정도에 도달했다.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은 하천 조기경보 시스템과 119화재 출동시스템, 다중인파 분석시스템의 세 가지 첨단 기능이 결합됐다. 종전 시스템은 구 통합관제센터 CCTV를 통해 사고 현황을 파악하는 용도 외에는 활용이 어려웠다.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 GIS를 기반으로 재난재해 상황을 통합적으로 예측하고 재난사고 발생시 안전시스템 기능들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내 56개 기관에 산재했던 1,450여 개 강좌를 체계적으로 정비‧통합한 ‘평생학습 통합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포털은 56개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강좌와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된 주요 서비스기관은 ▲평생학습관 ▲동 자치회관 ▲문화시설 ▲도서관 ▲중장년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신청강좌는 취미‧여가부터 미래 4차산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구는 “이를 통해 그간 정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구상이다”며 “특히, 수강신청부터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메뉴는 ▲수강신청(강좌신청 및 환불안내) ▲학습네트워크(강사뱅크‧평생학습동아리‧지혜&재능나눔소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철제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구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콘크리트 맨홀 34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선제적인 전면 교체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파손으로 시민이 추락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구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9,773개의 하수도 맨홀 중 347개의 맨홀이 주철이 아닌 무근 콘크리트 형식의 일명 ‘조화 맨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조화) 맨홀은 외부의 충격 · 노후화에 따른 균열, 내부 하수관 가스로 인한 부식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구는 조사 완료 즉시 전량 교체를 내용으로 한 정비대책을 수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여름 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모두 주철 재질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철 맨홀 뚜껑은 마모, 훼손, 부식 등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약 46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20일까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배부할 그림책을 공개 선정한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35개월 영유아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급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책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에 앞서 민간단체인 북스타트코리아의 권장 도서 목록에서 구립도서관 사서가 각 단계별 8권(총 16권)의 책을 선정했다. 설문참여 주민은 후보 도서 중에 단계별로 2권씩 총 4권을 선택하면 된다. 생후 12개월부터 35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 추천 도서는 ▲ 꽃이 필거야 ▲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 나야나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 ▲ 달팽이 달리기 ▲ 어느날 ▲ 오늘 뭐했니? ▲ 빛방울이 반짝반짝 이다.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추천 도서는 ▲ 똑똑똑 빌라 ▲ 지구 레스토랑 ▲ 거북이자리 ▲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 나를 봐 ▲ 초능력 ▲ 너도맞고, 나도맞아! ▲ 동감 이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금천구 누리집의 ‘참여소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올해부터 기존 50개 업무에서 183개 업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기존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자전송시스템에 주민 답장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에 문자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해 회신하거나 문의하려면 별도로 전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2019년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한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업무는 통합복지상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상담 등 30개 부서의 133개 업무이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 처리과정 상담, 주민설명회 참석 여부 회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사례로 담당 공무원이 진로진학 상담 관련 상담일자와 시간을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주민은 확인하고 문자메시로 의견을 답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주민은 행정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담당공무원과 소통할 수 있으며, 구는 주민과 소통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홍보하고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 청년정책 제안 ▲ 금천구 청년정책 소개 등의 팀 활동 ▲ 청년정책 대토론회 참여 ▲ 매월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 게재 등 활동을 한다. 올해는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대상인 청년들의 희망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자 ‘금천구 청년정책 제안’을 신설했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천구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청년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PT’를 진행한다. 우수 제안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참여자에게는 월별 활동 실적이 충족되면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월 최대 10만 원)가 지급된다. 정책·사업 기획, 온라인 홍보 실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유기·유실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유기‧유실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지역 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는 사람들에게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입양 전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중랑구 지정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등록된 유기 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다. 입양자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역 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했다면 누구나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입양동물의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 유기 동물 입양 후 소요된 입양자 부담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원 서류를 갖춰 중랑구 보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현행 '경비원법'상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에 구는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실시해 경비원 자격 취득과 원활한 경비원 취업을 돕는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140명의 일반 경비원을 양성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겠다는 목표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 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 호신술 ▲기계경비 실무 ▲호송 경비 실무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승강기 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 회차당 4일씩 총 4기까지 진행되며, 1기 교육은 3월 26일에 시작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층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교육 개시 후에도 실업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지병·건강 쇠약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건국대학교 선도연구센터(CRC) 디지털인문기반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와 지난 7일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는 치유농업을 적용할 현장 및 디지털 구현 현장을 제공해 현실 및 가상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은평구는 그동안 홀몸 어르신과 우울감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활용한 어르신 원예 활동 지원, 중장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치유농업을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건국대와 정신건강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마음 건강을 보살펴 구민 행복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협력해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관련 정책 시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