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서울경제 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미용·뷰티 분야 4개 사와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6개 사를 모집한다. 미용·뷰티 분야 기업은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박람회로 상하이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00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 임차비의 85%, 전시공간 설치비 전액, 왕복 제품 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G밸리 정보통신(IT)·전기전자 기업이 참가하고 싶은 전시회 1위로 조사된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4차산업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3개월간 초급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 코딩 ▲ 3차원 인쇄(3D프린팅) ▲ 생성형 인공지능(AI) ▲ 가상세계(메타버스) ▲ 증강현실(AR)로 홍보콘텐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코딩으로 풀어보는 지역 이슈’ 강좌에서는 코딩에 대한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활용해 금천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3D프린터와 친해지기’ 강좌에서는 나만의 소품을 3차원 인쇄로 출력할 수 있다. ‘나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with 인공지능(AI)’ 강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과 그림을 생성하고 편집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디지털 예술의 가상세계(메타버스) 작가되기’ 강좌에서는 디지털 도구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이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 자신만의 전시장을 꾸며볼 수 있다.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월 15일부터 금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민법상 아동 징계권이 폐지됐으나 가정내 훈육 과정에서 아동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추진한다. 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5곳을 순차적으로 돌며 신입생과 저학년의 하교 시간에 아동을 마중 나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동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상담 방법, 올바른 양육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 양육 실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한다. 캠페인 내용은 ▲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 129원칙 ▲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 민법 징계권 폐지로 인한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의 방법이 아닙니다.” ▲ 이제는 ‘가정폭력 노출도 정서학대에 해당’ 등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6곳과 금천구청역 광장, 금천청소년연합축제 행사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가진 약정식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 강북구 등 청년성장프로젝트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된 7개 자치구(강북, 동대문, 중구, 강서, 구로, 서초, 강남), 강북청년창업마루, 하이서울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마이온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청년 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지원을 위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1차년도 시행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를 가진다. 강북구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식’을 체결하고, 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함께 기업 관리자와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청년친화기업 대상으로 직장 적응 조직문화 교육인 ‘넛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넛지 프로젝트’는 강북청년창업마루 보육기업 20개사 등 청년을 신규 채용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면서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감시 대상은 거리와 골목 등에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을 버리거나 생활쓰레기가 담긴 일반봉투, 음식물과 혼합 배출한 종량제봉투 등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무단투기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별 자원봉사자들과 클린데이를 개최해 내 집 앞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CCTV 378대와 로고젝터 39대를 설치했다. 또 무단투기 감시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전광판 3대 설치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단속반 3개조를 가동하여 현장 발생 민원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749건의 무단투기를 단속했고 9만 5,79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취약지역 60곳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68대 등을 설치하여 무단투기 및 현장 민원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가 적발되면 5~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치매 선별검사, 예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구는 대한노인회 구로지사가 추천하거나 참여 의사가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30개소의 치매안심경로당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1순위 치매안심마을(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 구로2동)에 있는 구립 경로당, 2순위 등록회원 수 20명 이상 경로당, 3순위 최근 3년 이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총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1회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강좌와 선별 검진을, 2회는 G밸리보건지소의 전문 강사가 치매 예방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회는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과 운동 교육이 진행되며, 4회는 전문 강사의 웃음 치료가 예정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온라인에서 구로구 공원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관내 공원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공원 공간정보시스템에는 근린공원(22), 문화공원(3), 체육공원(1), 가로공원(1), 강변공원(1), 어린이공원(24), 소공원(12), 유아숲체험원(4), 마을마당(38) 등 총 104개소의 공원 정보가 담겼다. 공원의 명칭부터 주소, 면적, 전화번호, 현장 사진, 긴급 연락처까지 흩어져 있던 공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서울앱 ‘도시생활지도’와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제공하며,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아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미등록 공원 79개소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공원의 이름, 위치정보와 함께 지난 2월 미등록 공원 일제 조사 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추가해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학교 단체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에코랑랑’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내부 강사단 ‘에코랑랑’이 직접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초등 학년을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나누고, 각각 해양 폐기물과 대기환경,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용어설명부터 실천법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학년별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4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오후 1학급씩 총 68회차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된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은 ‘미니미니빔 대소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새롭게 개발되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으로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15일, 중랑구의 미디어 허브이자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이는 지난 21년 12월 개관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이다. 구는 이번 양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하게 됐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약 236평)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교육부터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노필’ 영화감독의 이름을 따 ‘시네마 노필’로 이름을 지은 52석 규모의 영화관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주민들이 더욱 몰입도 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전용 공간으로, 앞으로 각종 독립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고 소규모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미디어 관련 독서·회의·OTT 감상 등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도 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 기초문해교육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해교육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학교 등의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은평구는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 등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은평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처방전‘ 프로그램은 미술과 색채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드인형, 정원키트, LED등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지친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상은 아이돌보미,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등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아동 돌봄기관 종사자다. 과정은 4주 총 4회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아동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감정노동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며 “마음챙김 처방전을 통해 아동 돌봄 종사자와 돌봄 받는 아동 모두 행복한 은평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했다. 생활실태조사반은 그동안 징수 위주의 실태조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납자의 납부 능력 등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맞춤형 체납징수를 하는 신개념 실태조사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늘어나는 영세 체납자를 발굴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조세 회피자에게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세무직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반으로 꾸리고, 3월부터 10월까지 2인 1조의 팀이 현장 조사를 나간다. 조사 대상자는 4,167명, 체납액은 120억 원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현장 징수의 실효성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체납 발생 3년 이하이면서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현장 조사 결과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징수방식을 찾는다. 생계가 곤란한 사람은 복지 지원을 우선 연계해 자활을 돕고, 납부가 일시에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며 자동차 번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Na)의 밥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14일~15일에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나트륨 섭취량은 4,783mg('10년)→3,723mg('15년)→3,190mg('20년)으로 감소 추세지만, 19-64세 나트륨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2,300mg/일)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골다공증,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연구원 식생활 실태 분석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30~40대를 비롯해 남성, 1인 가구 등을 집중 대상으로 한다. 교육 대상자 선정 시 이들을 우선순위로 하며, 소금 대신 된장·간장 등의 장류를 적절히 활용하여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나트륨 정의 및 역할, 나트륨을 과다 섭취 했을 때의 문제점, 저염 실천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된장, 간장을 직접 만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 R1~R2 구간에 방문해 기반시설 개선공사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R1~R2 구간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목적 개방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버스킹존도 함께 신설하고 있다. 아울러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공공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해 구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을 확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구민과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아파트의 공용시설을 고쳐주고 공동체 문화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The 즐거운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한다. 아파트 공용시설물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3억 5천만원 늘어나 10억원이 편성됐다. 예산 증액에 따라 종전에 석축, 경사로, 난간, 외벽균열 보수공사 등 안전성 개선에 한정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휴게시설, 경로당, 놀이터, 보육시설로 확대된다.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소통/화합(주민축제, 구정참여), 친환경(녹색장터, 공유, 줍깅, 꽃밭‧텃밭 가꾸기, 생태체험), 문화/취미생활(친환경 식생활, 정리수납, 평생학습 프로그램), 보육/교육 (공동육아, 공부방, 독서실, 교육프로그램), 이웃돕기 (봉사활동, 반찬나누기, 재능기부)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구는 총 10개 사업을 선정해 단지별로 300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민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보다 아파트 전체의 소통과 화합,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음악회, 체육행사, 플리마켓, 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우선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