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환경부와 함께 다가구, 오피스텔에 대한‘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저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서울 지자체에서는 중구가 환경부의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층간소음 발생에 따른 이웃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방문하여 상담하고, 현장에서 소음 측정도 해 준다. 다만 그 대상이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에 한정돼 있어 그간 다가구,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은 층간소음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중구가 환경부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구 내 다가구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의 층간소음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구가 환경부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는‘갈등소통방’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이웃 간 분쟁을 조정‧중재하는 ‘갈등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는 층간소음 문제를 포함해 이웃 갈등 60여 건을 접수해 상담과 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올해도 모든 구민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송파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구민 1,127명이 입원, 진단 등 총 4억 2천 3백 여 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자전거 보험 가입대상은 모든 송파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간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중에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으로 국내에 한하여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항목은 ▲자전거사고 사망 ▲휴유장애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다. 항목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에 신청 가능하다. 피보험자 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창신2동이 3월 1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대대적인 집 청소와 정리·정돈, 소독을 지원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수혜자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오래된 침구류에서부터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버리지 못해 쌓아두고 생활해 이로 인한 악취와 화재 우려로 청소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신2동은 돌봄SOS센터 주거·편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련 장비, 인력을 투입해 6시간에 걸쳐 폐가구, 생활쓰레기를 포함한 약 2톤의 쓰레기를 배출한 뒤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호식 창신2동장은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수리 지원사업도 연계해 드릴 예정”임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주민과 상인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의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에 구에서는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 등에 남아있는 염화칼슘을 중점적으로 물청소하고 민간 부문은 주민, 상인이 자율적으로 내 집과 점포 앞을 청소한다. 특히 이달 11일에는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에 이르는 인사동길, 13일에는 마로니에공원과 혜화역 일대를 포함한 대학로, 18일은 창신골목시장과 22일은 통인시장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시범 행사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시범 행사에서는 살수차를 포함한 청소 장비 총 22대를 투입, 도로 곳곳을 말끔히 물청소하고 1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구 직원과 주민이 담배꽁초 제거와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관내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물청소를 진행하며 ‘묵은 폐기물 수거일’ 또한 지정해 주택가 주변에 방치돼 있거나 가정 내 깨진 화분, 그릇과 같이 치우기 어려운 폐기물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클레이, 미술,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는 ‘2024 드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교실’은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초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소근육·창의성 발달 지원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뮤지컬, 악기 연주 ‘정서힐링 음악교실’ ▲비대면 미술키트 활동 ‘예술융합교실’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양육자 힐링원예교실’ 등을 운영했다. 또,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가족회복 지원사업(1박2일 가족캠프) ▲놀이공원 체험사업 ▲2023 드림스타트 전시회 등도 진행했다. 그중 ‘가족회복 지원사업(1박2일 가족캠프)’와 ‘오감발달 클레이교실’은 모두 참가자 만족도 90%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수요와 만족도를 고려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2024 도봉 예술인·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도봉 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청년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예술활동지원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범위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도봉구 청년(45세 이하)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지원’ ▲도봉구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창작지원’ ▲실연 이력이 있는 예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예술활동지원’ 총 3개 분야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청년창작지원’은 팀당 700만원 내외, ‘일반창작지원’은 팀당 600만원 내외, ‘예술활동지원’은 팀당 400만원 내외로, 사업비 1억 1천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를 두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가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동주민센터 중 최초의 우수기관 선정이다. 이번 선정에는 그간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빈틈없는 민방위대 운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노력이 반영됐다. 특히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비축·관리,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능력,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공적을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북한의 국지적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민방위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평상시에도 철저하게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매년 6천 건에 달하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범죄 근절에 나섰다. 올해 구는 지역 내 총 101개소에 대한 공중화장실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 대대적인 점검 및 조치에 돌입한다. 먼저 동주민센터 등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과 구민회관 등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4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리부서 또는 시설별로 공중화장실 관리 담당자를 지정케 하고 매일 육안점검과 월 1회 이상 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한다. 민간개방화장실 22개소를 포함한 77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도봉불법촬영점검단 등 별도 점검 인력을 활용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자체‧정기 점검 결과는 화장실 내 점검표에 일자 및 결과를 기록하도록 하며, 구에서 분기별로 점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도중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했을 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조치한다. 공중화장실 외 민간건물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장비 대여 서비스’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 안전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향상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며, 올해는 1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하여 근무하고, 활동 주기는 월 12회로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근무시간은 오전(08:00 ~ 10:00)과 오후(13:00 ~ 15:00)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근무장소는 주로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아동들의 등·하굣길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차량 이동조치 등 활발한 안내 활동으로 총 116,413건(월평균 11,641건)의 주차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민들의 성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일자리, 건강 등 맞춤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하여 ‘폐지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무려 2,400여 명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5만 원이다.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생계, 주거, 의료 등 복지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가정방문과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시작 동기 ▲활동 일수 ▲동거 가족 ▲주거 형태 ▲평소 건강 상태 ▲소득 수준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일대일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 능력과 건강을 고려한 저강도 노인 일자리 ▲긴급 복지 ▲필요 물품 지원 등 각종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번 ‘생활실태 전수조사’가 단편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도록 구는 사회보장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올해도 무단투기 예방활동과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청정삶터 관악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는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무단투기보안관 15명을 채용했다. 올해 채용된 무단투기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무단투기보안관은 2인 1조로 순찰하면서 비규격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 시간 위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또한 음식물ㆍ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 위반 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13,430건을 적발해 4억 1,600만 원의 과태료를 실제로 부과했다. 이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주변 등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도 2016년부터 추진 중이며, 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9월 중앙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르면 직접 지원 방식에서 간접 지원 방식으로의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고됐다. 관악구가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민간 경제활동을 뜻한다. 구는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사회적경제 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인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이번 종합 계획에 담아냈다. 구는 올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판로 확대와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의 3대 분야에 걸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는 정부 지원중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구의 적극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까지 ‘제13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뽐내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5세 이상 15세 이하(중학교 3학년)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미취학아동 ▲ 초등학생 독창(저학년, 고학년) ▲ 초등학생 중창 ▲ 중등부 총 5개 부문을 모집하며 3분 내외 동요, 가곡, 가요 중 자유곡 중 1곡을 택하면 된다. 올해부터 다양한 참여자가 참가할 수 있도록 가요 장르를 추가했다. 녹음된 음악(MR, Music Recorded)을 반주로 사용할 수 있고 예선에는 무반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하면 반주자 동반 참여도 가능하며 동요의 경우 요청 시 반주자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3월 29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 영상, 반주 악보 등과 함께 이메일 제출 또는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침수취약지역의 반지하주택에 풍수해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주택과 상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풍수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등 풍수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입은 물리적 손해에 대해 보상한다. 경제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세대에 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전액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주기 위함이다. 풍수해보험은 주택(동산 포함) 소유자 및 세입자, 소상공인(상가·공장), 15층 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7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중 한 곳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도 무상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올해 구청장이 직접 구 간부와 직원 간의 감성소통을 강화해 ‘청렴’과 ‘조직문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는 다양한 감성소통 방식을 도입해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달 국장 이상 간부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Day’ 행사를 개최한다. ‘감성소통Day’ 행사는 MZ세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3월과 4월에 국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과 체련대회가 진행된다. 5월에는 간부와 일반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워크숍과 산악 등반대회를 열어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자매도시 벤치마킹, 명사특강 등 직원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매달 진행된다. 특히 유성훈 구청장은 ‘구청장님 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