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령화와 취업난, 혼인 및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이 무너진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굿모닝 성동!프로젝트'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운영 ▲스마트기술 활용 위기상황 선제 대응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확충 ▲민관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 ▲고독사 인식개선 및 홍보 등 5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29개 사업에 총 6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먼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기존 44종의 위기 정보에 5종을 추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위기가구의 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인 ‘촘촘발굴단’을 통해 현장확인을 하고 있으며,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3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에서 필수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2023년 7월 성수동에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이동 노동자가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쉼터를 개소했다. 구는 쉼터 개소로 단순히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세무와 노동권익, 일자리, 건강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당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상담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하고, 지난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올해 상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재무, 노무, 일자리, 정신건강 순으로 운영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4일에는 노무 상담이 진행되며, 올해 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상호존중 안내문’을 제작하여 성동구청 행복민원실 등 민원 접점 부서 및 17개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배포했다. 최근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폭언, 고성,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직원이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 주요 민원창구에 게시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절 문화 정착에 나선다. 안내문에는 ‘따뜻한 미소와 배려의 한마디로 마주하고 있는 직원을 존중해 주세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직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등의 문구를 넣어 상호존중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은 직원들의 심리적, 정신적 피해로 이어져 건강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만큼 성동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 대책도 펼치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셔츠룸’ 등 신종 유흥업소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 3월 15일부터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았음에도 최근 도로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무작위로 배포되는 사례가 증가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 1분, 5분 등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전화가 발신되는 일명 ‘전화 폭탄’ 방식으로 100개의 다른 번호로 발신되기 때문에 불법 광고주가 차단하거나 전화를 가려 받기 어렵다. 구는 이번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후 처벌이 아닌 즉각적인 단속과 시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살포가 주로 야간에 오토바이를 이용해 이루어지거나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하고 있다”라며 “더욱이 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등급에 이어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시행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평가에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평가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마포구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표준화와 통합을 위해 운영되는 메타데이터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공데이터 중장기(2023년~2025년) 개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미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공공데이터 실무담당자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마포구는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침수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동, 방화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는 공항동과 방화동 일대는 50년 이상 장기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하수관로와 기반시설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 지역은 저지대 지역으로 기존 하수관로가 통수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침수 피해가 반복됐다. 이에 구는 여름철 폭우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위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42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공항동, 방화동 일대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로 총길이 16.87킬로미터에 달한다.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교체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맨홀뚜껑 주변에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한다. 또,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서구에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서울 강서구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배달, 대리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플랫폼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안전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플랫폼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이다. 구는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300만 원과 구비 5,300만 원을 더해 플랫폼종사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접근성, 편의성, 주차 용이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찾고 있다. 쉼터는 ▲냉난방기 ▲휴대폰충전기 ▲공기청정기 등 플랫폼종사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 무인시스템을 적용해 플랫폼종사자들이 별다른 등록절차나 출입증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4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9년 면허를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인 조종사 총 217명으로, 대상자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경과 기간에 따라 최고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정기적성검사 신청은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1종 자동차운전면허증 또는 최근 2년 내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내역 정보(단, 3톤 미만 지게차면허소지자는 제1종 운전면허증 필수)를 지참해 강동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해외체류, 군 복무, 질병, 수감 등 부득이한 사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복잡‧다양해지는 세금 제도로 인해 현명한 절세 방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오는 4월 1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속세, 증여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세금을 슬기롭게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대비하여 신고 방법 및 놓치기 쉬운 세액공제‧감면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강동구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구성도 세무사와 박혜원 세무사가 총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구민들로부터 사전 신청 시 받은 질문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5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소득세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 및 절세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년 2월까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 올해 첫선을 보이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다. 구청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납부를 완료했기 때문에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부담이 없다. 보험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내 지역으로 전입신고하는 경우도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자동해지된다. 구민안전보험은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5가지로 운영한다. 용산구민이라면 장소에 상관없이 보장한다. 구 관계자는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 사고에 대한 보장항목으로 구성해 기존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에 비해 보장범위가 넓다”라고 밝혔다. 상해로 인한 심재성 2도 이상 화상을 치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과 구청장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구민 만족도 및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은 민선 8기를 이끌며 이 구청장이 구민과 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 누구나 구정과 관련된 사항이나 일반 민원 등을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 있고, 처리기간(1~3일)내에 민원에 대한 답변을 문자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구 누리집을 통해 운영했던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문자소통폰이라는 채널을 이용해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고 일 잘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환경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지킴활동가를 양성하여, 자살 잠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 및 진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14개 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과 생활지원사를 위한 맞춤 교육도 이뤄진다. 구 직원과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실시하는 정기교육도 월 1회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산모, 1인가구, 자립청년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활동가는 자살예방 캠페인, 마음검진, 독거가구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의 진료와 맞춤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4.2월 현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인구는 약 9만 7000명으로 이는 지역내 인구의 약 20%에 해당된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년 구에서 수립한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5개년 종합계획’에는 WHO가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시설, 교통, 주거, 사회활동, 일자리, 사회통합, 정보, 돌봄 및 보건) 전반에 걸쳐 57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어르신 구강보건 사업을 포함한 ‘돌봄 및 보건’ 영역과 ▲청춘카페 운영 등 ‘사회활동’ 영역에서는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중이다.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자살, 우울에서부터 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욕구와 심리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의 수혜자인 구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직원들이 ‘사업과 정책의 수요, 각 홍보 매체의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KPR 신명희 총괄이 연사로 나서 ‘메시지 전략 교육’을 통해 홍보콘텐츠도 센스있게, 익숙한 것에서 새롭게 하는 메시지 기획법을 강의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 때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해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뒤이어 진행된 ‘언론 교육’에서는 서울신문 이두걸 부장이 △기자에 대한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설명했다. ‘지언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부제로 기자를 알아야 언론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홍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 방법이 모호하고 막연해 어려웠는데 사업을 홍보할 때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 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 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직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울러 구는 영유아 보육시설, 복지시설 등에도 협조 요청하여 직원 탄력근무제 시행을 권고했다. 노인, 장애인, 호흡기 질환자 등에게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KF94 마스크도 배부할 예정이다. 대형 살수차의 도로 물청소도 평상시 1일 2회 하던 것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1일 4회로 늘린다. 또한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인 다산로 일대의 다중이용시설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