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참여자를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올가을에는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즐겁게 뛰노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해 해당 신청서 링크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청년 트레이닝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들이고, 은평구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2024년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방범 CCTV, 불법주정차 CCTV, 스마트횡단보도, 공공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도시 ICT 기술이 들어간 시설을 결합한 통합형 지주이자 도시기반시설이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 선정의 기회로 올해 안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개별 설치됐던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한 학교 등하교가 부모님의 큰 고민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집약지 서울약령시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대의 한약 유통 중심지로,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대문구 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등 한방산업과 관련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력을 갖추고 있다. 기공체조는 신체 움직임이나 호흡 운동, 명상 등으로 이루어진 체조 운동으로, 생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구는 구민들의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공체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관절기공, 전신조타(경락 두드리기), 호흡 행공, 명상 등을 포함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용두문화복지센터(고산자로28길 13) 3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로포장이 파손돼 움푹 파인 작은 구멍을 뜻하는 포트홀(도로파임)은 봄철 해빙기와 여름철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다양한 포트홀 저감 대책으로 2021년부터 서울시의 포트홀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올해 1~2월의 강수량과 빈도가 이례적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강수량 40→94㎜, 강수일 12→20일) 포트홀 발생량도 전년 동월 대비 2배 넘게(3,994→9,124개) 증가했다. 포트홀은 눈·비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아스팔트 균열 부분에 물기가 스며든 상태에서 반복된 차량 하중으로 포장 일부가 파손돼 발생한다. 최근 10년간 자료를 살펴봤을 때 서울에서는 2020년까지 연평균 3만5천 건의 포트홀이 발생했으나, 2021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2만5천 건이 발생하여 감소 추세에 있다. 그간 시는 포트홀 신고시스템('14년), 도로 특성에 맞는 서울형 포장설계법('15년)등 다양한 포트홀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한 발견부터 복구, 새로운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 공간, 교육 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와 상담복지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강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우종혁 의원은“청소년기는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부설 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부설 주차장의 유휴공간을 인근 주민과 공유하여 주택가의 주차 공간 공급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주차 공간을 개방한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5면 이상 개방 가능한 대형 건축물(아파트, 기업체, 종교 시설, 학교 등)과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이며, 사업 참여 건물주는 주차차단기 · CCTV · 안내팻말 · 주차장 도색 등 ‘시설개선 비용’과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의 지원 그리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년 이상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동대문구 주차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성숙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반려견을 입양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실‧유기되는 동물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호소로 구조되거나 유실, 유기된 동물은 입양되지 않는 경우, 안락사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이에 구는, 광진구에서 구조되고 지정 동물보호센터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공고된 유실, 유기 동물(개, 고양이)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 시 필요한 부대비용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예정자교육을 이수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 건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물 등록(내장형 칩)을 완료한 유기동물에 대해서만 입양비를 지원하며,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려인 1명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질병진단,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의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봉행위원장),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했다. 이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첫 술잔과 축문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폐백과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 제사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ㆍ8월 초정일 두 차례 열린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4 안녕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무탈하고 편안하다’는 의미의 안녕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가족봉사단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회기의 자원봉사활동 중 4회기 이상 참여할 수 있는 3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7일 부터 월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활동은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기후위기와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과 동물보호, 기후위기와 재난, 성북구 역사볼런투어, 가족봉사단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안녕한 성북을 만드는 가족 봉사활동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함께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일이다. 행복한 봉사활동에 함께하실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인식해 신청 서식을 작성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성북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대여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활동량계 및 체중계는 모든 참여자에게 대여하며, 혈압계 및 혈당계는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선별 대여한다.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41-6126~9)로 전화 신청을 통해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건강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이 스마트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게‘한 걸음 더 가까이’다가간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말까지 공모절차를 통해 55개의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선정을 마치고, 3월 15일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난독·경계선 지능 중재지원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고,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협약 기관인‘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초·중·고 학생 3,399명(난독 1896, 경계선 지능 1,503)을 중재지원 했다. 각 학교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다층적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난독증 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보스톤·아테네와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등급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2024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4)' 가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서울마라톤은 ’20년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라벨을 받아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현재 WA에 등록된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뉴욕, 도쿄, 보스턴 마라톤 등 10개다. 올해 대회에는 총 79개국 3만 8천여명이 참여해 선수들간의 경기인 국제 엘리트(풀코스)와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 10km)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제 엘리트 부문은 10개국 14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2023년 상하이 마라톤’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케냐의 ‘필리몬 킵투 킵춤바(2시간 5분 35초)’선수와 ‘솔로몬 키르와 예고(2시간 5분 42초)’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해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서브2(2시간 이내 마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구로구보건소가 13일 관내 노동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센터 내에 심리상담사를 고용해 노동자의 심리 상담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받은 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에게는 구로구보건소나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필요시 관련 병원을 연결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G밸리 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인이 앓고 있는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에 대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교육’과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노동종합지원센터, 구로구보건소,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에 관한 전문노무사의 상담과 자문을 하고 있다. 매주 월ㆍ수ㆍ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ㆍ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 때문에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 등을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틈새 보육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65열린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종으로 구성된다. 양육자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춰서 그간 기본보육 및 연장보육을 통해서도 해소되지 않던 일시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시는 양육자들의 높은 호응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올해 각각 6개소, 11개소를 확충해 총 17개소, 21개소를 운영, 휴일·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40개소를 추가해 총 340개소에서 야간 틈새 보육을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은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용 아동수가 174명(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스마트안전관리서비스 제공 반지하 가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반지하 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행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센서 홈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가정 내 음성안내와 자동 문자 발송 등으로 반지하주택의 화재, 침수, 일산화탄소 발생 등 각종 재난 시 실시간 원격 관제와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구가 무료로 가정 내에 센서와 통신장비 등을 설치하고 관리도 해준다. 센서는 무선 방식이며 배터리로 작동해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다. 주민은 게이트웨이 및 통신장비 등의 전기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금까지 총 5건의 화재를 예방해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설치 규모는 42가구로 3월 29일까지 희망 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과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올 하반기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반지하주택 소유주 또는 입주민은 서대문구청 스마트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