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의 문을 연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양질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역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개발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미래 문화예술교육 실험 ▲학교 및 지역 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고도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성북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고교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학기와 새로운 수능을 대비하여 학부모에게는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학습전략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첫 특강 이래 올해 10회를 맞이한 ‘고교 학습법 특강’은 매회 체계적이고 탄탄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다년간 대학 입시 연구와 지도에 몸담은 진학사 홍성수 선임연구원이 ‘핵심과목 학습법과 학생부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알찬 정보를 전달한다. 1부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의 1등급 공부법, 취약 부분 보강법, 오답노트 작성법 등 수험생이 바로 시도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전달한다. 이어 2부는 성공적인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합격 원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4종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신 기간 동안 호르몬 불균형과 면역력 약화로 몸 건강이 약해진 임신부를 위해 항균 폼 핸드 숍(용기, 리필), 잇몸용 치약, 칫솔 등 4종 키트를 지급하여 임신부의 건강 및 위생 관리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보건소에 등록된 관내 임신부로,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1층)로 본인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준비해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배우자나 직계 가족도 대리수령 가능하나, 산모의 신분증 및 주민등본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정부 24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엽산제, 철분제를 택배수령으로 받고 있는 임신부의 경우, 위생용품 4종 키트까지 함께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키트의 포장 박스에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이 출산을 응원하고자 직접 그린 그림과 ❛꽃보다 귀한 우리 손녀 엄마가 된 걸 축하한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더했다. 임신부들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확대를 지원하는 1인가구 동아리 ‘친구가 좋아’ 참여자를 올해도 모집한다. ‘친구가 좋아’는 동네 친구 만들기를 목표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소모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를 성별과 연령별로 매칭하여 주제 별 6개의 그룹을 구성했고, ▲스터디 ▲봉사 ▲공예 ▲독서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모임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1인가구 주민들은 동아리원과 사회적 유대감을 돈독히 쌓으며 지역 내 새로운 이웃을 알게되어 사업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신청 자격은 1인 가구로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생활권자라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참여자는 동아리 단위로 모집하지 않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개인 단위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운동 ▲영어 공부 ▲요리 등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으며, 구에서 직접 신청자가 희망하는 활동 주제 별로 최소 5인 이상을 모임원으로 매칭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서림동 소재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신림로 206 외 17필지)’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란 관련 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구는 지난 2020년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 ▲강남골목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는 서림동 별빛내린천(도림천)과 쑥고개로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배후에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은 물론 마트, 정육점,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의 전통시장,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만 취급이 가능하던 온누리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4일 강동구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 주민설명회’의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뿐 아니라 고덕비즈밸리 등 업무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 노력해 왔고, 교통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경기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무관청인 경기도는 올 하반기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026년 착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구를 거쳐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7.6km의 철도 건설사업으로, 9호선 동쪽 종점을 서울 강동 고덕강일1지구로 연장하는 4단계에 이은 5단계 연장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시 강일동 1개소를 포함하여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고, 14일 강동구와 하남시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안정을 돕고 위생수준을 개선해 음식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이다.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 중인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2가지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기계·설비 설치, 구매에 필요한 비용으로 최대 80%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 시설개선자금은 업소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단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선 자금은 최대 2천만 원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는 영업자는 시설개선자금은 제외되고 화장실 개선 자금만 융자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 누구나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등 27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정지 환자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장에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심장마비 직후 3분 내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먼저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올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안양천 공용화장실 5곳, 주택가 공영주차장 12곳(실외 6곳, 실내 6곳), 편의점 10곳 등 총 27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안내표지를 부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에는 보건·의료시설 등 의무 설치 장소를 포함해 총 282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설치 장소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과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설교육을 금천구보건소(매주 월, 수, 금)와 박미보건지소(매월 둘째주 월요일)에서 운영한다. 금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거동불편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 복지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진료서비스와 대상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요양시설 · 병원 등에 입소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범 운영에 앞서 구는 이달 초 신정2동에 위치한 ‘희당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돌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당한의원은 의료 인력과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자로 1~2등급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는 회당 방문진료비 12만 8,960원 중 30%만 자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공기관인 희당한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중랑숲시티프라디움 아파트가 중랑구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아파트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개 장소의 금연구역 운영에 대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정할 수 있다. 중랑숲시티프라디움 아파트는 입주민 401세대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제출받은 결과 과반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전달하고,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외에도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 중이다.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이 진행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더불어 기업, 학교 등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과 더불어 금연보조제와 같은 금연지원물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구역(시설)에 상시적인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구는 ‘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입지 분석 과제’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도서관 등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며,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근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데이터는 정책 결정의 과학적 근거로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행, 결과 분석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교통 접근성, 인구 밀도, 기존 도서관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공도서관이 들어설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분석은 중랑구의 최적의 도서관 입지 선정을 위해 교통 접근성, 인구 밀도, 기존 도서관과의 접근성, 도서관 주이용자, 생활인구, 유동인구, 주변 학생 수, 관련 사업체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건강 동행 챌린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 또는 소그룹(2~4명)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 수업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상체·하체 장애, 휠체어 사용자, 발달장애인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있어 장애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다. 수업은 운영 시간(평일 9시~18시) 중 50분씩 진행한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가을에는 인근 공원 등에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장애 유형별 운동 매뉴얼을 제작해 관내 장애인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초급자도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3일 녹번역 3번 출구 앞에서 자원봉사캠프 주관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가, 적십자봉사단,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과 직원 12명이 함께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1회용품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이숙자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평소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업사이클링해 각종 행사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올해에는 제로웨이스트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들을 홍보해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12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빛교회가 후원한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3가구에 배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빛교회는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급식 후 남은 당일 반찬을 포장해 영양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가 안부 확인과 반찬 배달을 주 2회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조동 내 교회 연합 간담회를 통해 종교계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런 공감대가 형성돼 지역복지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고자 민관이 협력하게 됐다. 새빛교회는 반찬 배달뿐 아니라 매주 금요일 찾아오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있다. 이성국 새빛교회 목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영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주셔서 나눔의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새빛교회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은평소방서, 은평보건소, 은평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g Center)에서는 VR을 통해 가상의 재난현장을 구현하고 각종 위기상황을 불시에 부여해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과 구청의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등의 역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한다. 이날 훈련은 공사현장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와 붕괴, 인명피해 발생 등의 가상 상황에서 은평구청과 각 유관기관의 현장대응, 역할분담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임무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은평소방서는 부여된 재난상황에서 대응 1단계를 선언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청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재난문자 발송, 이재민 대피조치, 중장비 지원 등 재난대응 능력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해 은평보건소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부상자를 분류하고 긴급병